아침에 줄을 서서 호텔 조식을 잡순 틸사마는 (호텔뷔페를 줄서서 먹었던 것도 또 생애 처음인것 같다! 황금연휴라 어찌나 피플들이 득실대든지! 원!) 호텔 정문 앞에서 출발하는 경주 천마관광 버스 투어를 시작했다. 3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는 5월 6일 토요일인 이날 문무대왕릉을 경유하는 긴 여정의 코스를 선택했다. 생애 첫 버스투어로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버스 가이드의 맛갈난 설명으로 해소!
괘릉부터 시작한 투어. 신라 38대 임금인 원성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단다. 연못 위에 관을 괘 매달았다는 추측이 전해내려오는 터라 괘릉으로 명명했다는 설이 있는 무덤이다. 높은 신분에 맞게 칼을 찬 색목인들의 석상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다음코스였던 골굴사(골굴암)!! 이번 경주 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 옛 기림사 주지의 법록으로 길이 닦여 지금처럼 많은 이들이 들릴 수 있도록 교통이 다소 수월해졌다고 하는 기암괴석에 매달린 아담한 절이다. 짧은 등산을 연상 시키는 가파른 바위 암석을 따라 대웅전과 마애불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자, 다음은 또 어디? 레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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