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노원에 가면 불고기 시스터즈(?)가 있다. 롯데백화점 건너편 생폴드방스 옆 건물 지하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아쉽게도 사라졌다.
시립미술관갔다가 명동들렸다가 다시 노원으로 귀환하자마자 이른 저녁을 먹자고 우겼다. 내가. 아파트 우편함으로 날라온 브로셔에 꽂힌 내가 불고기 브라더스에 버금가는 새로운 불고기숍이 노원에 생겼다고 틸사마를 꼬셨다.
다 익은 모습. 1인에 6500원에 무제한이었던 집이었다. 당연히 불고기 브라더스의 럭셔리함과는 거리가 먼 집. 그러나 불고기가 다 거기서 거기 결국은 양념맛 아니겠느냐고 시니컬하게 지껄이는 아임낫불고기팬들에게는 매력적인 가격아닌가 싶다. 불고기는 꼭 무슨무슨'관'으로 끝나는 오래된 가게에서 잡숴줘야 한다는 아임퍼킹블고기러버들에게는 이 집의 생성 자체가 못마땅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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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74 2008.12.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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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에 마음이 動하여
내일은 떡국과 함께 불고기를 만들어 볼 참입니다.
당면은 아마 귀찮아서 생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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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 2009.01.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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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저녁메뉴에 영감을 줬다니 다행!
저는 불고기를 좋아합니다.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다른 이가 해주는 것이요.
가끔 틸에게 부탁하는 거의 유일한 레귤러 메뉴이기도 하고요.
이유는 아마도 명절음식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명절 혼자 보내는 것이 십수년째인데도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어쩐지.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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