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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3/22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대사회.

하루가 다르게 변화 한다는걸 실감한다면 당신은 얼리어댑터 이거나, 디지털기기의 홍수속

최전방에 종사하는 사람일 것이다. 뭐 그건 우스갯 소리이고.

글쎄, 디지털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편의, 편리성이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만큼

우리를 좀 더 인간적이게 하는 매개체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연락을 할수있게 해준 핸드폰.

분명 서로간의 거리를 좀 더 가깝게 해준 역할을 한 녀석이지만, 그것이 우리를 좀 더 인간적이게 만들어 주는걸까? 

핸드폰 이전에 삐삐가 있었고. 삐삐 이전에 공중전화가 있었고 집전화가 있었고. 

누군가가 남겨준 음성 메세지에 가슴떨려 하고. 누군가와의 약속을 수일전. 혹은 수주전에 잡고

하루하루 날짜를 세어가며 설레어 하던 그 때.

약속장소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며 가슴뛰던 경험을 가져본적이 있는지?

비록 당시에는 불안함과 두려움에 초조해 했을 망정, 시간이 지난 지금에는 어느것과도 바꿀수 없는 추억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분명 있으리라. 

가까스로 만난 그, 그녀에게 밤새워 고민해 쓴 편지 한통을 건낼때. 그리고 그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아든 

수줍은 미소의 상대방을 보며 왠지 모르게 뿌듯해 했던 경험도 분명 소중한 추억일테지. 

핸드폰이 막 개발되고 대중화 되기 직전에는, 그 전화비가 무시무시해서 함부로 상대방에게 전화걸지 못했던. 

그래서 집전화 붙들고 밤새도록 이불속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속삭였던 수년전. 10년이 넘어버린 그때의 이야기.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서랍속 추억들. 

내방에 전화기 한대. 칸이 많은 편지지만 있다면 이야기 하고 싶은 상대방에게 밤새워 내 이야기를 늘어 놓을수 있었고

작은 소리로 낄낄댈수 있었던 그때가 그리워 질때가 있었다. 

인터넷이 지금처럼 널리 보급되기 이전.

우리가 모뎀이라 불리우고 BBS라 부르고, 01410을 기억하는 그때에는

상대방의 얼굴을 모른채 내 마음속 이야기를 서스름없이 털어놓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꾸밈 보다는 솔직함을 좀 더

중요시 했었던 때가 있었는데..

상대방의 목소리 한번 듣기가 힘들고, 디지털 카메라의 존재조차 없었던 그때에는 오직 편지봉투속 그사람들의

필름사진만이 현실을 반영해 주는 도구이자 매체였던 그때가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다.

채팅이라는 것이 불순한 목적이 아닌,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순수한 '대화' 그 자체 였던 때가 그립다.

이메일이 아닌 펜팔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좀 더 알아가려 부단히도 애썼던.

사소한일 하나하나까지도 펜끝에서 새롭게 태어나 상대방에게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었던 시절.

얼굴도 모른채, 그사람 주변의 환경도 모른채 오로지 그사람이 편지지에 남겨준 흔적을 토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허락해준 추억속 그 시간들.







아날로그..

내가, 우리가 지금보다 좀 더 순수했었던 그때가

요즘은 너무나 그리워 진다. 







                                                                                                                              written by DarkHolic

열정이 없다면 취미라고 하지 마라!!!

2009.01.11 23:46 | 오만가지 글들 | DarkHolic

http://kr.blog.yahoo.com/darkholicious/1744 주소복사

취미 라는것에 대해 가끔씩 몇분을 할애하여 생각해 보곤한다.

사실, 생각이라고 그럴싸하게 이름 붙혀줘서 그렇지 남들이 보면 그냥 멍하니 있는것일지도 모르지.

뭐 각설하고.

글쎄, 취미라고해서 내가 즐기고 싶을때 즐기고 가끔 생각날때 즐긴다면 그것이 진정한 취미생활일까?

오늘은 이래서, 내일은 누굴 만나야 해서.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고, 그렇게 기억에서 잊혀져간 취미생활 이란것에 대해 꿈꾸듯 아주 잠깐이라도

갈망해 본적이 있는지?

누군가가 물어봤을 때를 대비한 대답으로 변질되었다면, 당신의 그 잘난 '취미생활'에 미안한 감정이라도 느끼던지

아니면 그런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집에서 잠자기'나 '술먹기' 혹은 '인터넷질' 같은걸로 바꾸는게 좀 덜

측은해 보이지 않을까 싶다. 이건 뭐 코흘리개 시절 '장래희망' 하면 왠지 멋져 보이니까 썼던

과.학.자. 랑 다를바 뭐있겠는가?

취미가 독서라면 책을 사지 않더라도 대형서점에 가서 몇시간 죽치고 소위 '열독'에 빠지던지,

혹은 영화 감상이라면 집에서든 영화관이든 아니면 DVD방이든 가서 감상하고 영화감상문이라도 몇줄 끄적이던지.

취미 라는것과는 별개로.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한답시고 만들어 놓고 게시물 몇개.

그것도 수개월, 혹은 수년전 말도 안돼는 글 몇줄 끄적여 놓은 채로 방치 되어있다면, 당신 블로그 즐겨찾기 해 놓은

친구들이나 몇 안되는 '아는사람' 에게 죄책감이라도 느껴야지 안그래?

80~90년대에야 모르겠지만, 인터넷 시대라는건 라디오처럼 일방적으로 떠드는게 아니고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영단어가

함유된 '쌍방향 통신'임을 좀 인지하자.

그렇게 방치해둔 홈페이지에 '아직까지' 주기적으로 방문해주는 사람이 몇 남아 있겠냐마는.







내가 하는 취미생활에 니가 뭔 참견이고, 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니가 뭔 상관이냐고 떠든다면

그냥 혼자 사는게 답이겠지.

취미가 뭐든 당신 홈페이지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이미 우리세상에서 '혼자' 하는건 없거든.

최소한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행동 이라도 해야 그게 취미생활이 되는것이고,

내가 내킬때 글올리고 꾸미는 홈페이지라면 그냥 집에서 가계부나 일기나 쓰자.  

뭐 남 모르게 열심히 취미생활 하고 있다고 반박하면 내가 할말은 없지. 어쨌든 그건 바람직한 일이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친구도 안만나고 이성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고 하면 뭐

그냥 넌 숨도 쉬지말고 밥도 먹지마!








                                                                                                              written by Dark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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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4:00 | 오만가지 글들 | Dark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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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프에 식구가 점점 늘어나는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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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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