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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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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nima (dalln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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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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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대 위의 까치..
구월의 이틀
개설일 : 2004/07/17
 

 

 
















작은 나무 의자 하나를 보고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당신 덕분에 그렇게 된 거 같아요,
치료 잘 받으세요,
아프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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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희망을 얘기 하지 말라,

예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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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신과 함께 있는데,

옆에서 쫑알대고 웃어주고 사랑해 주고 있는데,

가끔은 묵묵히 지키고 서 있는데,

강아지처럼 쪼르르 따라다니고 때론,

고양이처럼 도도한 척도 하는데,

애인처럼 친구처럼 어린 딸처럼,

당신에게 살며시 다가가 머리통을 부비는데,

그런데 당신은 외로움이 짙게 배어있고 ,

당신 시선의 끝은 언제나 죽음의 냄새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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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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