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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커스 (daihoo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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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기장
2008/06/26 오 전 6:48 | 내 일기장




이상한 꿈을 꿨다.

어떤 연수 프로그램 같은거를 들어갔는데,

조교들이 힌트를 하나주고,

마악~ 정신없게 만들고 난 다음 왜 안하냐고, 다그치는 거다.

제한 시간내에 해내지 않으면, 점수가 깎이고,

느낌에 세번 이상 틀리면, 떨어지는 그런 프로그램 인 것 같았다.

처음 두번 실수하고,

세번째 문제에서야  시간내에 간신히 푸는데 성공했는데,

다들 비슷한 상황이었는지, 한 문제만 했는데도,

선두 그룹의 마지막 쪽 등수가 되었다.

그 다음부터는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혈안이 되었다.

이상한 숫자가 벽에 써 있으면, 무조건 외우고,

교육생들과 정보를 주고 받고, 힌트를 찾고 문제를 풀다가 잠이깼다.



어떻게 보면 안좋은 꿈이었는데, 오랫만에 바짝 긴장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왜 그런 꿈을 꾸게 됬는지, 어제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니,

아마도 요즘 긴장감없이 살다가 친구와 오랫만에 연락된 것

또 다른 친구와 새로 시작한 공부 등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스스로 그런 자각을 했었나보다.

더 긴장감있게 정신 차리고 살라고...



글쓴이 : 텔레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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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잔다는 건 릴렉스와 통하는건데 무슨 잠자는 와중에 바짝 긴장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었다시니...원참.
근데 마커스님 오늘 보니까 무슨 렌즈 연마도 하시고 계셨더구만, 로봇도 만들어야하구 빵도 반죽해야 하구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만화도 보고 수영장 가서 미끄럼틀도 타야하고...긴장 그만하셔도 이미 충분 넘쳐보입니다, 헐헐.
08/06/26 (목) 오후 2:46   제니퍼
제니퍼님
잘 때 푹 안잘려고 노력해요.
제대로 하는 건 하나도 없어요 - -
08/06/27 (금) 오전 7:48   텔레마커스
이채님
노는 것도 기술이 되는 것 맞아요. 회사에서도 기다려서 해결되는 일의 경우는 다른 일을 하거나 놀면서 기다려요. 대기업 같은데선 괜히 긴장 늦추지 않으려고 달달 볶는데 사람이 적은 경우는 그렇게 좋지않은 선택일수도 있어서요. 일종의 휴테크도 존재한다고 봐요.
08/06/27 (금) 오전 7:52   텔레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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