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미래 상권 독후감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하다가 하던 일이 쉽게 끝나지 않아서 결국은 토요일 아침에 집에가기로 하고, 작업을 계속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도 동일한 상황에 처했다. 결국은 일요일 저녁때가 다되서 퇴근하게 됬다. 주말이 다가버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손에 잡힌 책 한권. 지난 주말 읽기 시작한 "부의 미래" 상권. 차속에서, 지하철에서 집에 들어와서 계속 읽었다. 분책한 책의 반권이었지만, 꽤 인상적인 내용이 많아서 정신 없는 와중에서도 힘들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오래 전에 읽었던(다 읽었었나?) 권력 이동의 연장에 있는 것 같은데 새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살아오면서 개인적으로 답답하게 느꼈던 것들이.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제목을 보면, 무슨 어디 땅사면 돈번다. 그럼 책처럼 보이지만, 앨빈 토플러가 추천하는 투자처는 미래의 변화다. 인간이 수렵으로 부를 축적하다가 농경으로 바뀌었을 때처럼 미래의 부를 만드는 시스템은 극적으로 혁명이라는 단어가 부족할 정도로 급격히 바뀐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골자다. 저자의 주장을 읽으면서 다소 놀라웠던 것은 저자의 엄청난 독서량이다. 저자는 새로운 주장이라기보다는 방대한 책들을 종합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과학 옹호론자라는 점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시간과 공간에대한 변화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회구조간에 발생하는 문제나 가능성도 상당부분 동의할 수 있었다, 그리고 6부의 프로슈밍에대한 부분은 스스로 현실세계에서 느꼈지만,느꼈지만, 설명하지 못해 답답하게 느껴졌던 부문이었다.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나아가 중요성에대한 인식을 해주어서 저자에게 고마움이 느껴질 정도였다. 나머지 반권도 흥미진진 할 것 같다. 글쓴이 : 텔레마커스http://kr.blog.yahoo.com/daihoo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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