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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답시고 잠시 책상에 앉았다가, 며칠만에 몸살나서 누웠습니다. -_-;; 머리도 식힐 겸 잠시 그 동안 제가 쓴 글을 죽 둘러보았는데요.
글쎄요, 제 글에는 은연중에 저를 드러내고자 하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별로 깊이 공부한 것도 없고, 남들보다 다양한 경험을 한 것도 아닌데. 뭘 드러낼 게 있다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지요.
앞으로 이 것을 제 글쓰기의 1원칙으로 해야겠습니다. '나에 대해서'의 글 외에 다른 메뉴의 글들은 글의 흐름에 필요가 없다면 저를 드러내지 않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시험기간이라고 폼 잡는거, 저한테는 영 어울리지 않네요. 늘 하던대로 책이나 읽고 리뷰도 쓰고, 그러면서 조금씩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수레를 조금씩 채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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