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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책을 보면 은근히 숨긴 사실들이 많다.
고구려가 자랑하던,그리고 우리 역사에서 그렇게 과장하던 개마철기병(중장기병)이 한나라 보병의 밀집 방진에 개털린 것부터 시작해서,(이건 역사서의 흐름상 없어도 되는 거긴 하지, 그게 무적이었음 왜 신라, 고려 시대에는 운용을 하지 않았을까)
통일 신라 말 신라가 고려에 흡수통합되는 사실이 마치 민족주의적인 시각으로 보게 하기위해 신라가 고려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었던 것으로 서술하나, 사실은 그렇게 우호적이진 않았더는 거지. 오직 우호적이지 않은 시선을 마의태자라는 인물을 한 사람만을 통해 나타내기만 할 뿐 구체적인 행동이었던, 주전파 화랑도들의 집단 왜 이주에 대한 사실은 의도적으로 누락한 듯 하다.(요거는 어제 책 보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책 역시 100% 신뢰할 수는 없으니 사료 조사를 더 해봐야 정확한 결론에 다다를듯)
게다가 임진 왜란사는 의문점이 좀 많다. 예전에 말 했던 울돌목에서의 쇠사슬부터 시작해서(사학자들아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당포파왜병장에서였나? 적진에서 도망쳐온 소녀를 심문(고문이 아니다 그냥 그런 어감으로 받아들이길래 -_-)할 때 왜의 부장급과 장수급이 조선말을 얼핏 썼다는 사실도. 그리고 이건 좀 유명한데 왜란 초기 조선의 왕자를 왜군에 팔아넘긴 그 놈(요즘 책을 너무 안봐서 다 까먹었다)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것도.(내가 이과였고 국사 교과서를 제대로 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그 정도 충격적인 내용이면 기억할 듯도 한데, 아님 버러우)
뭐 일본이나 중국의 역사왜곡에 비해서는 우리는 양반이긴 하지만 ㅎ 그래도.................
숨기고 있는게 참 많아..
말하고 싶은게 많은데 경솔하게 입 놀리면 안되는 세상이니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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