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자취방은 무척이나 옆방 소리가 잘 들립니다. 전화소리 화장실소리 요리하는 소리 컴퓨터 부팅하는 소리...
옆방은 커플입니다. 네 가끔 괴이한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ㅡㅡ;;
문제는 다른 옆방입니다..
꽃미남이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으학!!
용모를 묘사하자면 춘추전국시대에 여자로 태어나셨다면 서시와 함께 중국 5대 미인이 됐을 분이랄까요 .. 미소년 입니다 미소년.. 나이라면 대학생이니 미청년인데 아녜요 여전한 소년의 알흠다움...
문제는 용모가 아닙니다 용모가아니라 목소립니다!! 그래요!! 오덕이 어디 간답니까???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내 찬미하는 존재이지 않습니까!!
때는 언제나처럼 4시부터 알람을 시작해 4시간 동안 알람과의 사투를 벌여 겨우 7~8시에 일어나던 날이었지요 ...
그리고 우우 추워 춥다고 아침은 추워 으으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야지.. 10시 수업이니까....음 조금만더..
"여보세요"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잠이들기 바로 직전의 순간!! 응? 저는 눈이 크게 떠졋습니다 옆방 소년의 목소리는... 소년이 아닌 겝니다.
그래요!! 그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자면....
이시다 아키라님께서 성대의 원래목소리를 맑은 호흡으로 상큼 발랄하게 낮은 목소리를 내는 코피터 지는 아름다움? 이시다 아키라님 께서 어느날 갑자기 원래의 남성성을 드러낸 소리? 그런 미학이랄까요....
사실 옆방의 그분은.. 저랑 몇초?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발음 무척이나 좋으신 분입니다 유후~ 귀여운 목소리랄까 귀엽진 않은데 귀여운 목소리. 사근하달까 침착하달까 목의 성대에서 바로바로 정확한 자음과 함께 부드럽게 나오는 흉식호흡 소리. 였답니다.
하지만 아침에 가라앉은 그 소리는 .. 배에서 힘없이 나오는 그 소리는... 성대의 원래 울림소리는 꺄아~~~~~~~~~~~~ 멋진 것입니다.!!!!! 그래요 사운호라의 마법사 지망씨가 갑자기 장군 지망씨가 된 느낌이랄까요?
그러고보니 옆방의 미소년께선 ........ 소년의 아름 다움 뿐아니라 청년의 아름다움도 지녔답니다..
그건마로 몸!!!!!1 알흠 다운 몸입니다 키는 말할 것도 없고 근육이 너무 지지도 않고 배나오지도 않고 너무 어깨가 넒지도 좁지도 않고 단단하시고요..
바른 자세에다가.. 얼굴엔 작은 미소를 띄며 말하기까지 하신답니다..
소녀와 청년 미성숙과 완성미를 고루 갖춘 존재...
세상엔 아름다운 것등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 뿐아니라!! 그분은 열심히 사십니다.
들어본 소리가 이불 깔고 자고 늦게 들어오고 가끔 요리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소리가 전부.
단지 안타까운건.. 미소년의 방에서 가끔 기침소리가 들린 단겁니다 요새!! 이여자에게 옮았나? ㅠㅡㅠ
아무튼.. 변태질을 하기 싫어도 하게 만드는 이방.. 은근히 괴롭습니다 ㅠㅡㅠ
옆방이 그냥 보통인간 이엇다면 또모르지요....
미남이라니 미남이라니~~
어허허허헝... ㅜㅠ 사회악이 되겟어요.
그분이 바쁜 사람이라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잇습니다..
덕분에 과제때매 집에와서 컴퓨터 써야 한답시고 논거 빼곤 열람실 가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변태성을 어떻게든 눌러보고자.................
공부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봐요
... 컴퓨터틀어두면 아짜찌만 찾아보고 앉아있고.. ....밤엔 미소년이 내는 소리에 민감하고..
변태성을 도저히 감당 못하겠습니다 ㅠㅡㅠ 누가 내 변태성 좀 가져가요 ㅠ, ㅜ
설마 내가 이렇게까지 변태일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왜 하필 미인이 옆방인건지.. ㅠㅡㅠ
여기서 변태성을 멈추지 않으면... 미안할 것도 없는데 죄스럽달까요. ㅠㅡㅠ
어허엉 제발 누가 좀 제 변태성 좀 가져가 주세요 ㅠㅡㅠ
|
http://kr.blog.yahoo.com/crowdeck/trackback/209/1421
-
티티카카 2009.04.02 21:16 [168.188.46.203]
-
으하하하하 KALA님 요새 고생하시는군요..ㅠㅠㅠ ㅎㅎㅎㅎ 근데 보는 저는 정말 재밌어요.ㅠㅠ
그런 미소년 옆방에 사신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생전 왜 제 눈에는 미소년이 안보이는 걸까요.ㅠㅠ 목소리마저 좋은 미소(청)년이라니!! 어떻게 좀 친해져보세요.ㅠㅠ
답글쓰기
-
-
KaLa 2009.04.06 02:42
-
글세요 불가능인듯 해해.. ...한가지 좋은점은 제 일터에 그분이 가끔 식량을 사러오신다는 섯 정도 랄싸요 헤헷
답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