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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12/13
 

브라운 英총리 "이라크전 전면 조사"

2008.03.18 13:19 | 세계 | 무료렌탈

http://kr.blog.yahoo.com/coway20/20799 주소복사

브라운 英총리 "이라크전 전면 조사"

한국일보|기사입력 2008-03-18 03:06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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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군 철수 없을것"

이라크 전쟁 발발 5주년 앞두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정부 차원에서 전쟁을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7일 브라운 총리가 순더 카트왈라 페이비언협회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라크에서 행한 군사 작전과 그 영향으로부터 가능한 모든 교훈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면 조사를 완강히 거부한 전임 토니 블레어 전 총리와 입장이 완전히 다른 것이다.

브라운 총리는 그러나 “이라크의 사정이 여전히 취약하고 영국 군대가 이라크의 안정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조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영국 정부와 군대의 노력은 화해, 민주주의, 번영과 치안 등에 기반한 미래를 건설하는 이라크 국민과 정부를 돕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운 총리는 “이라크군을 훈련하고 작전을 돕기 위해 영국군은 앞으로도 이라크에 주둔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브라운 총리의 전면 조사 방침에 대해 카트왈라 총장은 “총리가 개인적으로 이라크전 조사를 약속한 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면서도 조사의 시기와 성격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트왈라는 이라크 침공 5주년을 앞두고 영국 정부에 전쟁에 관한 조사를 촉구해왔다.

신문은 영국 정부가 이라크전과 관련한 부분적인 조사를 네 차례 실시했으나 전쟁의 성격과 그 영향 등을 완전히 밝히는 데는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국일보|기사입력 2008-03-18 03:06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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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군 철수 없을것"

이라크 전쟁 발발 5주년 앞두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정부 차원에서 전쟁을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7일 브라운 총리가 순더 카트왈라 페이비언협회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라크에서 행한 군사 작전과 그 영향으로부터 가능한 모든 교훈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면 조사를 완강히 거부한 전임 토니 블레어 전 총리와 입장이 완전히 다른 것이다.

브라운 총리는 그러나 “이라크의 사정이 여전히 취약하고 영국 군대가 이라크의 안정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조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영국 정부와 군대의 노력은 화해, 민주주의, 번영과 치안 등에 기반한 미래를 건설하는 이라크 국민과 정부를 돕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운 총리는 “이라크군을 훈련하고 작전을 돕기 위해 영국군은 앞으로도 이라크에 주둔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브라운 총리의 전면 조사 방침에 대해 카트왈라 총장은 “총리가 개인적으로 이라크전 조사를 약속한 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면서도 조사의 시기와 성격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트왈라는 이라크 침공 5주년을 앞두고 영국 정부에 전쟁에 관한 조사를 촉구해왔다.

신문은 영국 정부가 이라크전과 관련한 부분적인 조사를 네 차례 실시했으나 전쟁의 성격과 그 영향 등을 완전히 밝히는 데는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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