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안전은 기본, 편한 운전까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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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에는 대형 수입차를 능가하는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스마트키에 연동시킨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키를 가진 운전자가 접근하면 사이드미러가 펴지면서 각종 내·외부 램프가 한꺼번에 들어온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은 시속 60㎞ 이상으로 달리다 방향지시등을 켜지않은 채 차선을 이탈하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돼 있다. 계기판에는 경보 표시도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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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뉴 SM3 버튼식 엔진시동장치, 현대 YF쏘나타 3피스타입 파노라마썬루프, 기아 K7 이오나이저. |
K7에는 ‘디멘션(Dimension)’이라는 음향시스템도 추가됐다.
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이 시스템은 생생한 원음을 전달해준다. 전·후방 카메라와 주차보조시스템, 후방주차 가이드 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도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보조장치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도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사양이 돋보인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3피스 타입의 파노라마 썬루프는 개방감과 함께 세련된 외모를 풍기게 한다.
후방 주차시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차량의 예상 진행 경로를 표시해주는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도 신형 쏘나타에 새로 선보였다.
200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텔레매틱스 시스템 ‘모젠’은 더욱 똑똑해진 기능을 자랑한다. 3세대 무선망인 WCDMA를 통해 응급상황 전달이나 도난추적을 도와준다. 8인치 대형화면은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 연출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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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뉴 SM3 좌우독립 풀오토 에어컨 개념도와 뒷자석 전용 송풍구, 마티즈 내부 인테리어, 뉴 SM3 ‘매직 핸들 |
르노삼성의 ‘뉴SM3’도 편의사양에서는 남부럽지 않다. 운전자가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으면 적외선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열림 상태로 전환되는 ‘매직핸들’은 이 차의 자랑거리다. 엔진 시동·정지 버튼시동이 주요 기능인 ‘인텔리전드 스마트카드 시스템’도 달려 있다. SM5와 SM7에만 적용됐던 스마트카드가 엔진 스타트·스톱 기능을 더해 뉴SM3에 채용됐다.
GM대우는 기존 경차에서 볼 수 없던 고급 사양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거 채택했다. 최대 65㎜까지 상하 조절이 가능한 목받이(헤드레스트)와 고분자 탄소 중합 필름을 사용한 히팅 시트가 달려 있다.
앞유리 하단에 결빙 방지 열선이 달려 있어 추운 겨울철 운전에 도움이 된다. 미세한 먼지까지 걸러주는 ‘파티클 필터’도 채택됐다.
폭스바겐의 6세대 신형 골프는 후진 일렬주차를 도와주는 주차보조시스템과 사각지대에 위치한 각종 장애물과의 거리를 경고음과 함께 그래픽 형태로 표시해주는 주차센서가 달려 있어 편리하다.
포드의 2010년 신형 토러스 리미티드는 고유 기술인 멀티 컨투어 시트를 제공한다. 7개의 공기쿠션을 통해 마사지하듯 운전자의 근육 피로를 풀어준다. 레이더 기술을 이용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충돌 경고시스템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박재현기자 park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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