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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3/03
 





'미소 짓는 물고기' 는 대만의 그림책 작가 '지미'가 쓴 그림책입니다만,
절판이라 구매하진 못했고요.
'미소짓는 물고기'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여서
여기 링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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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h_kim 2009.11.11  13:56

참 마음을 편하게 하네요
ㅎㅎㅎ
뽀뽀하는 물고기로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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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 2009.11.12  14:02

네. '뽀뽀하는 물고기'란 이름도 좋네요.
하지만 미소 짓는 물고기의 애니메이션 처음 부분을 보면 한 사나이가 무척 우울한 표정으로 여러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수족관 앞을 지나갑니다.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사나이는 그저 무심코 수족관 앞을 지나가지요. 그러던 어느 날 물고기 한 마리가 사나이에게 미소를 짓습니다. 물고기의 미소에 놀란 이 외로운 사나이는 수족관에 들어가 그 신비한 물고기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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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 2009.11.12  14:03

사나이는 소파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을 때도, 욕조에 들어가 목욕을 할 때도 이 미소짓는 물고기가 담긴 어항을 들고 다닙니다. 즉 사랑하는 법과 관계 맺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사나이는 꿈을 꾸고, 그 꿈속에서 어린 시절처럼 즐겁게 놀기도 하고, 또 물고기처럼 즐겁게 헤엄칩니다. 그러다가 꿈이 깰 무렵엔 자신이 어항 속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즉 물고기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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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 2009.11.12  14:07

때문에 이 사나이는 이 미소 짓는 물고기를 강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리하여 사나이는 미소 짓는 룰고기와 헤어지지만, 사나이는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미소 짓고 사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으니까요. 미소 짓는 물고기, 그 제목의 의미는 바로 우리가 제가끔 외롭지만 사랑하고 웃음지으며 관계맺는 법을 알게 되면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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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09.11.14  07:05

관게맺는법 ....
그런 깊은 뜻이 있는 그림이었네요.
좋은 이야기 해주신 함초롬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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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 2009.11.14  17:18

네. 어느새 한 주가 다 가고, 내일부터 주말이네요.
저는 위의 그림책 작가 '지미'가 그리고 쓴 '파란 돌'이란 그림책을
지금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안단테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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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2009.11.16  00:56

함초롱님께서는 늘 고운 마음을 지니고 사실 것 같아요.
저리 아름다운 동화속에 사시니 말입니다.
관게 맺는법, 어린왕자에서도 배웠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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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 2009.11.17  10:43

안나님, 오셨군요.
반갑고 고맙고 기쁩니다.
책과 그림을 좋아하는 저도,
책과 길을 좋아하시는 안나님처럼
맛있는 삶을 살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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