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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경우에 연인들은 결혼이란 환타지를 가지고 산다. 물론 결혼은 아름답다. 그러나 그않에 슬픔도, 아픔도 분명 존재한다. 문제는 그시간이 예상보다 휠신길고 깊다는것이다. 그리고 고통의 터널을 지날때 비로소 가정이주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게된다는 것이다.
싱글들에게는 다소 지루할수도 있는 스토리이지만, 사실 사소한것들이 행복과 불행을 느끼게 하는것이 현실이기에 어쩌면 오히려 싱글들에게도 도전이되는 영화일수도 있지않을까싶다.
쉽게 마주칠수있는 소재를 다루었지만 사실상 쉽게 다루기 분명 어려운 소재이다. 우리의인생에 많은시간을 보내고 가장중요시하는 열정과 번민들에 대해서... 가정이란 울타리의 존재와 그의미, 나아가서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을하게한다. 영화는 스크린을 통해서 대리경험을 하게하며 자신을 뒤돌아볼수있게 하는 현실을 가져다준다.
리처드 예이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30대 부부가 격는 욕망과 가치기준 사이의 혼란을 그린 영화이다. 1950년대 전후 공황. 코네티컷의 평범한 마을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과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둘은 행복한 삶을 영위하지만, 곧 무의미하고 따분한 삶에 지쳐간다. 열정을 잃은 그들에겐 도피도 불륜도 모두 회의적일 뿐이다.
남편이 아내의 공연을 보고 같이 돌아 오던중 심하게 다툰후 점점 멀어져만 가는 부인을 돌리고 싶지만 뜻되로 되지 않는다.... 우연한 개기로 화해를 하고 부인이 원하던 삶을 살기로 약속을 하지만 그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부인은 더 삐뚤어 지는데......
감독 샘 멘더스
주연 케이트 윈슬렛 Kate Winslet 에이프릴 윌러 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프랭크 윌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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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2009.01.30 08:38 [38.99.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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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글이네요. 아직 보진못했지만... 봐야할 영화목록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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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여행중 우연히 비행기안에서 써비스 해주는 영화를 보게되었다. 난는 사실 드라마도 보지 못했었고 별다른 인포메이션이 없이 그저 여자들이 보는 드라마를 영화로 많들었다는 정도... 암튼 무심코 보게되었는데 생각보다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로멘틱 드라마였다.
단순히 여자들의 치장거리, 명품들, 로멘틱 환타지, 상류사회... 뭐 이런 단어들이 먼저 생각나곤 했었는데... 나의 선입관을 완전히 깨어버린 러닝타임이었다. 생각보다 진지했고, 생각보다 가슴에 와 닿았다. 비록 여성들의 이야기를 메인스토리로 표현했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여성,남성의 것이 아니었다. 미국에사는 중년 어른들이 느끼는 일상의 드라마였고 그것은 우리들의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만약내가 미국에 살지않았다면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었을꺼 같다. 누구나 꿈꾸는 성공, 사랑, 가정... 각기다른 삶의방식으로, 각기 다른입장에서의 시각이었을뿐 결국 그들이 고민하고 갈등하는것, 사랑과 삶 "Life"그것이 가슴에 와닿았다.
군데 군데 영화적인 요소를 배치했던 장치(?)들이 다소 좀 유치하긴했지만... 그래서 여성들이 더욱 열광하는것 같아 귀엽게 보인다. 아무튼 감독이 전하려는 메세지는 확실하게 느낀셈이다. 영화가 끝나고... 영화지만 4명의 주인공이 실제존재한다면, 그속에 끼어있는 한명이된 사람은 적어도 행복한 사람일거라 확신한다. 내인생에 이런멋진 친구들이 함께할수 있다면 참행복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뉴욕을 대표하는 잘나가는 그녀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직업, 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화려한 스타일로 뉴욕을 사로잡은 그녀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그건 바로 ‘사랑’.
뉴욕을 대표하는 싱글녀이자 유명 칼럼니스트인 ‘캐리’는 오랜 연인인 ‘미스터 빅’과의 완벽한 사랑을 꿈꾸고, 10살 연하의 배우와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진 ‘사만다’는 그를 따라 할리우드로 떠나지만 자유로운 섹스와 뉴욕, 그리고 우정에 목말라한다.
쿨하고 이지적인 변호사 ‘미란다’는 평화롭기만 했던 결혼 생활에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어 고민하던 ‘샬롯’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는데!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영원한 해피엔딩을 꿈꾸는 그녀들. 하지만 인생에는 항상 반전이 있기 마련!
해피엔딩을 꿈꾸는 그녀들의 섹스보다 솔직하고 연애보다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감독 마이클 패트릭 킹 주연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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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2009.01.30 08:39 [38.99.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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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렸어요. 좋은 영화평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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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y Music - More than This
I could feel at the time There was no way of knowing Fallen leaves in the night Who can say where they´re blowing As free as the wind And hopefully learning Why the sea on the tide Has no way of turning More than this - there is nothing More than this - tell me one thing More than this - there is nothing It was fun for a while There was no way of knowing Like dream in the night Who can say where we´re going No care in the world Maybe i´m learning Why the sea on the tide Has no way of turning More than this - there is nothing More than this - tell me one thing More than this - there is nothing
영화개봉후 몇년이 지난 2009년 1월, 이제야 영화를 보게되었다. 절제된 대사, 눈빛, 표정등이 음악과 함께 잘살아있는 영화였다.
이영화는 사람들간의 소통에문제를 이야기한다. 한국어로 번역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라는 말은 좀.. 부족해 보인다. 내생각엔 사랑을 포함한 모든부분에서의 소통의 부재를 말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수많은 인파와 현대의 물질문명이 발하는 그빛들이 우리를 잠못들게하는듯이 잃어버린 현대인의 소통을 보여준다.
인생의 한 길모퉁이게서 방향을잃고 불안과 고독속에 서있는 각기다른 두이방인 "밥"과 "샬롯", 호텔 바에서 마주친 그들은 서로의 모습 속에서 자신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발견하고, 묘하게 통하게 되고 친구가된다.
편리 그이상으로 발달해가는 도시, 그도시의 블럭들은 언제 어느공간에서든 연결되어 있지만 소통은 부재되어 있다. 서로를 향해 을 깍듯히 대하고 그들은 사람들속에 있지만, 늘같은 표정, 같은에티켓, 서로에게 늘 말을하고 대답을 하고있지만 소음처럼 느껴진다.
걀혼2년차인 샬롯, 배우자가 자기에게 어떤의미인지, 결혼으로인해 불투명해버려진듯한 자신의미래, 결혼생활에대한 막연한 두려움, 어느순간 붕 떠버린 자아처럼 도시에 난간에서 그녀는 그저 매달려있다.
결혼25년차인 밥, 포르쉐를 몰고 광고한편에 200만 달러를 벌어들일수도 있는 안정된 중년, 출장중에도 아내와 카펫색상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의 발표회를 챙기는 가정적인 가장이지만 늘 무거운 그의 어깨, 매일밤 재즈바에서 홀로 마시는 위스키 한두잔 만이 그의마음을 위로한다.
낮선나라, 낮선 언어, 낮선 문화속, 세대, 연륜과는 상관없는 문화적 미아인 그런 두사람은 친구가된다. 그들이 나눴던 시간들은 나라, 언어, 문화의 동질감, 세데를 넘어선 그 무언가 였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에게서도 채워질수 없는 그무엇, 짧은시간이었지만 일주일이란 시간을 통해서 인생의 선후배로서 아니 그이상의 인간적 소통을 통해 그들은 위로받고 각자의 삶에길로 돌아간다.
영화속에서 하는대사 "Hey you... Are you ok?" 라는 말로만으로도 모든것을 알았다는듯한 눈빛, 그리고 고개를 끄덕거리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그리고 샬롯이 밥에게 물었던 대사 "나이가들면 사는게 좀더 편해질까요?" "그렇진않아, 다만 주변상황에 자신이 좀 덜 흔들리게되지" 그들의 대화가 참 인간적이었다.
함께 도쿄 시내를 걸어다니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말보다는 느낌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 소통이 막힌현대인을 대변하듯 잠못드는 도시의 현대인들, 어른은 정말 어른이되는게 아니라 어른인척을 하는것이라고 하던 어느가수의 말이 생각난다. 인생을 아름답다고 느낄수있는건 그자체가 주는것이 아니라, 아쉬움,미련,고독 등 현실의 아픔을통해 투영되어지는 고마움, 그 작은것들 이라고 생각된다. 오늘도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위해... 난 몇초라도 진심으로 사람들을 보려고 한다.
---------------------------------------------------------------- 감독 --- 소피아 코폴라 (Sofia Coppola) 각본 --- 소피아 코폴라 (Sofia Coppola) 촬영 --- 랜스 아코드 (Lance Acord) 편집 --- 사라 플랙 (Sarah Flack) 음악 --- 브라이언 릿젤 (Brian Reltzell) 미술 --- K. K. 배럿 (K. K. Barrett), 앤 로스 (Anne Ross) 세트 --- Towako Kuwajima, Tomomi Nishio 의상 --- 낸시 스타이너 (Nancy Steiner) 캐스팅 --- 류이치 콘도 ()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 샬롯 (Charlotte) 빌 머레이 (Bill Murray) .... 밥 해리스 (Bob Harris) 지오바니 리비시 (Giovanni Ribisi) .... 존 (John) 안나 패리스 (Anna Faris) .... 켈리 (Ke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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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운명, 지옥 같은 두 남자가 격돌한다
남부 보스턴 매사츄세츠 주 경찰청은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가 이끄는 막강한 세력을 지닌 보스턴 최대 범죄조직망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신참 경찰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조직에 침투시킨다. 빌리가 경찰 뱃지를 반납하고 보스턴 길거리를 떠돌다 코스텔로의 신임을 얻기 위해 애쓰는 동안 또 다른 신참 콜린 설리반(맷 데이먼)은 경찰청 내에서 승승장구하여 특별 수사반에 배치된다.
특별 수사반의 임무 역시 코스텔러를 제거하는 것. 그러나 사실 콜린은 경찰청에 투입된 코스텔로의 첩자. 경찰청의 동태를 사전에 코스텔로에게 알리는 게 그의 진짜 임무였던 것이다. 결국 갱단과 경찰이 서로 상대방의 조직에 위장 침투한 것이다. 빌리와 콜린이 서로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양쪽 조직 모두 첩자의 존재를 눈치챈다. 언제 정체가 탄로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상대방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혈안이 된다. 상대보다 한발 늦으면 자신이 죽는 상황, 두 남자는 서로의 운명에 비극의 총구를 겨눈다.
홍성진의 영화평론
죽지않고 영원히 고통이 이어지는 지옥인 '무간지옥'에서 제목을 따온 맥조휘, 유위강 감독의 2002년산 빅히트 홍콩 느와르 <무간도>를 명감독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미국판으로 리메이크한 범죄 드라마. 손꼽히는 갱스터 무비 <비열한 거리>와 <좋은 친구들> 이후 오랜만에 현대 배경의 본격적인 느와르 영화로 돌아온 스콜세지 감독의 이번 신작은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오리지날 영화에서 양조위와 유덕화가 맡았던 언더커버 경찰과 조직원 역할은 <타이타닉>, <에비에이터>의 레오나르도 드카프리오와 <굿 윌 헌팅>, <본 아이덴티티>의 맷 데이먼이 맡았고, 갱단 두목 역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잭 니콜슨이 연기했으며, <지옥의 묵시록>과 TV <웨스트 윙>의 마틴 쉰, <이탈리안 잡>, <인빈서블>의 마크 월버그, < 러닝 스케어드>, <절망의 끝>의 베라 파미가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017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2,689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이 개봉 주말 수입은 역대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들 중 가장 높은 개봉주말성적이다(종전기록은 1991년작 <케이프 피어>의 1,020만불). 홍콩 원작을 인상적으로 본 사람들은 이번 헐리웃 리메이크작에 대해 다소 실망감을 느낄 수 있다.
제작비 9천만불이 투입된 이 영화의 배경은 보스톤 남부. 이 지역 전체를 장악한 프랭크 코스텔로의 갱단을 상대로 경찰은 범죄와의 전쟁을 수행중이다. 코스텔로 체포에 총력을 기울이는 형사반장 퀴난과 그의 심복 디그냄은 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신참내기 경찰 빌리 카스티갠을 코스텔로의 조직에 갱단의 일원으로 위장 잠입시키고, 이내 빌리는 코스텔로의 신임을 받는 조직원으로 빠르게 성장한다. 한편, 코스텔로는 어린 시절부터 자기가 키워온 젊은 조직원 콜린 설리반을 매사츠세츄주 경찰 학교에 입교시키는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콜린은 강력반 형사가 되어 경찰내의 비밀정보를 코스텔로에게 흘린다. 하지만, 경찰 및 코스텔로 조직 모두 내부에 배신자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빌리와 콜린에게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미국 개봉시 오랜만에 자신의 메인 장르로 돌아온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대해 평론가들은 열렬한 찬사를 보냈다.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최근 10년동안 나온 스콜세지 작품들중 가장 날카로운 작품이자, 올해 나온 최고의 메이저 영화사 제작 오락물."이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최근 수년간 나온 스콜세지 작품중 가장 순수한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라고 평했으며, 역시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전설적인 스콜세지 감독이 만든 새로운 어메리칸 범죄물 클래식(American crime classic)"이라고 칭했다. 또,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수없이 노미네이트되었지만 한번도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하지 못했던) 스콜세지 감독이 이 영화로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하지 못한다면, 정말이지 오스카 상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치켜세웠고,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멀러는 "오랜 시간이 걸린 끝에, 마침내 스콜세지 감독이 '비정한 거리'로 돌아왔다!"고 흥분했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차드 뢰퍼는 "이시대의 갱스터 클래식...용기있고 강렬하며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이 작품은, 그 어떤 감독보다도 이 장르를 더 잘알고 있는 마스터(스콜세지 감독)로부터 만들어졌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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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공쥬 2007.03.0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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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그동안 건강은 어떠신지요?
제가 p2p를 오픈했어요.
http://www.superfolder.cg.to/
슈퍼폴더 입니다. p2p이구요 엄청난 자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한번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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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킴이 2007.03.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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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왔다 갑니다....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제 블로그에도 방문 하는거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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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네개의 다른 인간사의 이야기
<바벨>은 모로코 사막에서 울린 총성 한발로 영화를 시작한다.
자칼에게서 가축을 지키기 위해 구입한 라이플총을 들고 두 소년이 장난을 치더니,
멀리 지나는 버스까지 총알이 날아가는지 시험해보자며 총을 쏜다. 그러자 버스가 멈춘다.
그 안에 타고 있던 여행객 수잔(케이트 블란쳇)이 총에 맞고 쓰러지고,
남편 리처드(브래드 피트)는 어쩔 줄을 모른다.
한편, 리처드와 수잔이 남겨두고 온 자녀들을 돌보는 멕시코 출신의 가정부 아멜리에.
그녀는 지금 아들의 결혼식에 가야만 한다.
하지만 그녀 대신 아이들을 돌봐줄 보모가 오지 않는다.
결국 이 두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국경을 넘기로 하지만,
백인 아이들을 데리고 국경을 넘는 멕시코인에게 쏟아지는 건 의심의 눈길이다.
그리고 또 한편, 일본의 도쿄에서는 농아 소녀의 방황이 펼쳐진다.
또래들 사이에서 그녀의 콤플렉스는 커지기만 한다.
그러던 그녀는 아버지를 찾아온 형사에게 점점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가 바로 모로코 사막에 총을 두고 온 전 주인이다.
각기 다른 대륙과 도시에서 일어나는,
그러나 보이지 않게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들.
모로코 사막에서 울려 퍼진 한 발의 총성! 모든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 모로코로 여행 온 미국인 부부
리처드(브래드 피트)와 수잔(케이트 블란챗).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리처드의 두 아이들을 데리고 멕시코 국경을 넘는
유모 아멜리아.
사격솜씨를 뽐내려 조준한 외국인 투어버스에 총알이 명중하면서 비밀을 가지게 된
모로코의 유세프와 아흐메드 형제.
엄마의 자살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청각장애 여고생 치에코에게 어느 날 한 형사가
찾아온다.
네 개의 사건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린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매력남으로 전 세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래드 피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바벨'에서
머리를 뒤덮은 세치와 깊은 주름살의 리처드로 분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중년 남성의 피폐한 모습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브래드 피트의 이런 열연 덕분에 2007년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현재 아카데미에서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바벨>의 수상 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작으로 진출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에게 감독상을 안기더니, 이번에는 아카데미영화제의 나침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주역을 노리고 있다. 할리우드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참여뿐 아니라 나머지 비전문 배우들의 호연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멕시코 출신 영화감독으로서 <아모레스 페로스> <21그램> 등을 연출한 이냐리투가 과장되지 않고 세련되게 다른 언어를 쓰지만 같은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공유된 감정을 포착해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첨탑을 세운 것이 바벨이고, 그걸 무너뜨리기 위해 벌을 준 것이 각기 다른 언어라면, 이 영화는 언어가 달라도 감정은 공유될 수 있다는 희망을 역설적인 제목 아래 담고 있다.
바벨 Babel (2006)
시간 --- 142분
18세 이상 관람가
미국 / 멕시코 / 프랑스
제작사 --- 파라마운트 빈티지, 아노니모스 콘텐트
제작 --- 스티브 골린 (Steve Golin), 존 킬릭 (Jon Kilik), Alejandro González Iñárritu
line producer --- Tita Lombardo, Ann Ruark, Kay Ueda
associate producer --- Corinne Golden Weber
감독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Alejandro Gonzalez Inarritu)
각본 --- 길예르모 아리아가 (Guillermo Arriaga)
아이디어 --- 길예르모 아리아가 (Guillermo Arriaga),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Alejandro Gonzalez Inarritu)
촬영 --- 로드리고 프리에토 (Rodrigo Prieto)
편집 ---- 더글라스 크리스 (Douglas Crise), 스티븐 미리오네 (Stephen Mirrione)
음악 --- 구스타보 산타오랄라 (Gustavo Santaolalla)
미술 --- 브리짓 브로치 (Brigitte Broch)
세트 --- 아카츠카 요시히토 (Yoshihito Akatsuka)
의상 --- 마이클 윌킨슨 (Michael Wilkinson)
캐스팅 --- 지기 아코카 (Gigi Akoka), 마크 로버트 (Marc Robert), Juliette Ménager,
샘 스티븐슨 (Sam Stevenson), 겜마 행콕 (Gemma Hancock), Yôko Narahashi
프란신 마이즐러 (Francine Maisler), 허브 자코보위츠 (Hervé Jakubowi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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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ja.1004 2007.02.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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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님들 마음 속에 평화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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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ct3 2007.03.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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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came back from the video store after returing this movie. =)
I anticipated to be a THRILLER, but it ended up being a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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