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도 /사진:말대가리 님!
그리운 사람아!
淳 喆 / 강순병
그리운 사람아!
보고 싶다 하셨나요?
내 안에 가득한 그대여!
구름처럼 지나가는 여정 속에
그립다고 손 내밀던 그대의 손길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나의 안부가 그립다 했나요?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은
파도소리 속에 숨기어 보내고픈
나의 마음을 그대는 아시나요?
오늘같이 몹시 보고픈 날
당신도 나만큼이나
보고 싶어할까요?
내 안에 그리움의 꽃을 피워
나의 맘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그리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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