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짐도 쌌고 이제 출발해 볼까?~~~~
 크~~요즘 둘 다 오버하는 액션을 왜 이리도 좋아하는지... 옛날 증기기관차 앞에서----일등칸,이등칸,삼등칸 이러게 계급의 분류가 되어서 타게 되어 있었구요..아쉽게도 내부가 어두워서 사진에는 안 찍히더라구요. 그래도 한번쯤 이런 기차를 타보면 너무 운치있었을 것 같아요.
 설명을 읽긴했는데....기억이 하나도 안남....ㅎㅎ

 각종 앤틱류의 그릇들이 많았는데 너무 이뻤어요~~
 증기기관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안내해주시던 분이 정말 열심히 설명해주셨답니다. 피스톤을 이용하여 증기압으로 무슨 레버를 관절처럼 움직여서 저 바퀴들을 돌아가게 한다고... 그런데 이요한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제대로 안하고 도망가서 저한테 혼 좀 났지요. 아저씨....정말 설명 감사했어요.... 그런데 설명을 너무 길게해서 저도 한나 찾으러 가야 된다하고는 얼른 인사하고 도망쳤어요^^;;
 아유...이 시계탑 너무 이뻐서 미니어쳐 사려고 했는데...기념품 가게에서 애들이 어찌나 신기해서 돌아다니던지 끝내 제가 사고 싶은건 못사고 미니카랑 저글링볼(꼭 우리나라 오재미 같음)만 샀네요.
 요즘 접시에도 조금씩 심취해 가는 요한나맘.....^^
 불 들어오는 볼에 손을 대고 만져서 방향을 잡아주면 방안의 모습을 원하는 방향으로 가서 볼수 있더라구요...그런데 저는 애들이 하도 돌려서 어지러웠어요.

 위의 2 사진은 유리공예로 만든 제품인데 곡선과 빛이 너무너무 예술이더라구요. 앞에 설치된 모니터에서는 유리공예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계속 보여주고 있어서 신기한 작업들 잘 보고 왔답니다.
 얼마전에 고 다이애너비를 위한 전시회가 있었더라구요.... 그 유명한 웨딩드레스와 그녀의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의 사진들과 영상들..그리고 간단한 티타임까지... 아주 좋아하는 외모는 아니지만 그녀의 미소는 항상 아름다웠던 걸로 기억되네요. 먼 곳에서라도 행복하길....
 종이로 세세한 부분까지 만든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조 하우스는 요한이는 못들어가는데 이 날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들여보내 주더라구요. 근데 조끼는 필수,헬멧은 옵션이라는데...조끼가 작어서 힘들었다네요..ㅎㅎ

 스펀지블럭으로 집도 만들고....휠바로우에 담아서 나르기도 하고,, 기중기에 블럭 올려서 저렇게 2층으로도 옮기고 했답니다....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어린이 방송국....카메라 돌았습니다...한나...2번 카메라 봐주세요... 바람 쏴주시고....한나 돌아보세요....ㅎㅎ 화면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 하네요.
 저는 한나의 이런 순한 모습이 정말 맘에 들어요. 평소에도 이렇게 얌전한 모습이면 월매나 좋을까~~~~요.
 정말 멋지지요? 시간에 맞추어서 조명과 함께 전쟁공습경보도 울려주고...증기기관차도 칙칙칙...삐~~소리를 낸답니다.


 또 하나의 재미있는 우주선 경험. 이 관안에 서 있으면 빙글빙글 돈답니다. 첨에 갑자기 돌기 시작해서 놀랐는데(넘어지는게 아닌가 해서요) 가만히 있으니 밖에 있는 기구가 돌더라구요...이것 역시 오래 있으니 멀미가.....
 예전에 톰 행크스의 '빅'이라는 영화에서 봤던 장면인데... 불이 들어오는 음반을 따라가면서 밟아주면 멜로디로 나오네요. 요한이가 연주한 음악은 호주에서 국가만큼 유명한 'Waltzing Matilda'였습니다.
 오묘한 색상의 피아노와 강렬한 색상의 오페라하우스의 그림들... 첨엔 어린이들의 오페라 하우스 작품을 모아둔건줄 알았는데...읽어보니 오페라하우스를 전문으로 그리는 화가작품이었습니다.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소리도 들어보고 싶어요....어떤 소리가 날지???
 파워하우스 박물관의 야외놀이터입니다. 이 날 시소 태워주느라 어깨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한나를 돌보는게 아니라 에밀리라는 외국 여자아이가 저한테 꽉 붙어서 하루종일 이 무거운 시소를 들었다 놨다 했지요. 아니...에밀리 엄마는 애를 모르는 엄마한테 두고 어딜 간거야... 에밀리랑 한나는 저를 생각지는 않고....더 높게,,,,더 빨리,,,,를 외치는 중이랍니다. 풋,,,그런데 한나가 지쳐서 타기 싫다고 내려도 안내리던 에밀리양.... 요한이가 같이 타자고 하니 콧방귀를 끼면서 사라지더군요. 이요한군...빨리 오지 그랬어.....흑





너무 훌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입니다....이렇게 잘 자라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기쁘기도 하지만 이제 늙어가는 제 모습을 들여다볼때마다 조금씩 서글퍼지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