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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02
 

검마산 자연 휴양림
주소 :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산 26

산의 허리는 검은 듯한 흑갈색의 온갖 바위로 빼곡하게 들어 차 있고, 산마루에는 자잘한 숲과 나무뿐 바위들이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듯이 보인다고 해서 검마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산의 높이는 1,017.2m이고 산꼭대기는 한낮에도 안개에 가리워져서 제대로 바라보기가 어렵다. 검마산은 울진군과 영양군 사이를 가르는 공간으로 북쪽에는 옛적에 검마사란 절이 있었으며 도성암이란 암자도 있었다.

남쪽에는 문수당이 있으며 그 아래 기슭, 소나무의 향기와 천혜의 자연 경관이 함께 어우러진 곳에 영양군민의 휴식처인 휴양림과 청소년 심신수련장이 갖추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1일 100여 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야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주위에 자연관찰원과 산책로, 등산로, 삼림욕장 등 주요 시설이 다양하여 현장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비면 소재지에서 3.7㎞ 떨어진 신원리에 위치한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속 나무에서 뿜어 내는 피톤치드(Phytoncide 심신을 맑고 안정되게 함) 향기가 가득한 가족· 청소년 등을 위한 심신단련장이다.

이곳은 숙식을 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을 비롯하여 자생식물관찰원, 상설텐트장, 야영데크, 등산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및 청소년 심신수련장으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예약 접수 후 숙식이  가능한 휴양시설이다.

수용인원 : 최대 1,000명/일, 최적 600명/일 기타시설
체련단련시설(8종, 1개소), 등산로(2.7㎞), 산책로(1.4㎞), 화장실, 취사장 등
주변관광지 : 백암온천, 본신계곡, 수하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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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곁에 있는 날

설레임 가득히 안고 한달음에 달려간다.

그저 바라만 봐도 언제나 가슴이 따듯하다.
 

그대가 곁에 없는 날

아무런 생각도 없이 발길만 내딪는다.

그대가 곁에 없는 날이 제발 없으면 좋겠다.

 
그대가 곁에 있는 날

나는 멀리 창공을 나는 한 마리 새가 된다.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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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009-08-12

 
잔디 밭에 풀어 논 꼬마들 마냥

방향 잃은 바람이 굵은 비를 몰아 댄다.

후드득 후드득 한아름 나무가지를 흔든다.


여태 받던 우산 탁 던지고 나선

가슴 앓은 사람이 굵은 비를 받고 섲다. 

흐드득 흐드득 젖은 가지가 매섭게 달려든다.


아, 내일은

그만 이 비가 그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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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2009-08-11


까만 밤,

하늘에 별들이 총총하다.

시퍼런 아기등짝 몽고반점 같은 시퍼런 별이,

싸움장에 막 들어선 황소콧김 같은 새하얀 별이,

한 다발 삶은 국수가락처럼 내 얼굴에 쏟아진다.



아, 저기 ...

저 별빛은 오늘따라 유달리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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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2009-08-11


누구나 마음에 별 하나쯤은 품고 산다.

어떤 이는 보름달처럼 커다란 둥근 별을,

다른 이는 반짝거리며 빛나는 작은 별을,


누구나 가슴에 별 하나쯤은 품고 산다.

어떤 이의 가슴에 박힌 별은 그만의 별,

다른 이의 가슴에 박힌 별은 만인의 별,



마음에, 가슴에,

누구나 별 하나쯤은 품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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