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용인경전철주식회사는 6일 용인시 삼가동에 위치한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차량반입식을 개최하고 용인경전철에 운행될 차량을 외부에 공개했다.
국내 최초의 경전인 용인경전철에서 사용되는 차량은 캐나다 봄바디어사가 개발해 미국 JFK국제공항에서 운영되는 경전철을 개량한 것으로 밴쿠버, 콸라룸푸르 등 일부에서 운영되고 있다.
차량은 세로 17.6m 가로 3.2m 크기로 한 량에 22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41석의 좌석이 서로 마주보는 형태다. 차량 외관에는 흰 바탕에 연두색으로 '용인에버라인(YongIn Ever Line)'이라 브랜드네임이 적혀 있다.
용인경전철주식회사는 이날 공개한 6대의 경전철 차량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30량을 반입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은 오는 2010년 7월 운행을 개시할 예정으로 총 18.4km 길이에 기흥구 구갈역부터 동백지구와 행정타운을 경유해서 전대 에버랜드까지 15개 역사를 거쳐 운행된다. 구갈역에서는 분당선 연장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용인=유진상 기자 : 2009-02-06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용인 경전철시대 개막
6일 오전 용인경전철㈜ 차량기지에서 국내 첫 경량 전철인 용인 경전철 전동차 반입식이 열린 가운데 서정석(오른쪽에서 3번째) 용인시장 등 관계자가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용인시는 차량과 기전 분야 시스템 통합과 테스트를 거쳐 내년 6월부터 경전철을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