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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근처에서 스튜디오 촬영 모임을 마치고 찾은 이곳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꽤 맘에 드는 곳이어서 블로그 남깁니다
요즘 이쁜 까페들 정말 많이 생겼죠 저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컨셉으로 나름 유명세가 있는 멋진 까페들만 찾아다녀도 다 못볼만큼 많아졌습니다. 과거 몇년전 다 그렇고 그런 인테리어로 승부하던 까페들은 조금씩 퇴출되는 느낌입니다
그중에서도 천연나무와 같은 자연소재로 만든 편안한 까페가 좋더군요
이름에 Nature 도 들어있고 해서 ^^ 찾았습니다
지상으로 탁 트여있어 지하같지 않은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큼지막한 화분들이 많아서 작은 식물원으로 들어가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워낙 채광이 좋아서 지하공간임에도 빛이 충분히 들어와 좋습니다
온갖 나무소재의 인테리어와 천연 식물들이 적절한 조명과 어우러져서 편안한 느낌을 주더군요
스튜디오에서 나름 땀을 흘려서인지 더더욱 아늑하게 쉴 수 있었던 곳입니다 이날 함께했던 최동인 님을 비롯한 4명이서 간단한 만담과 함께 디저트를 했어요
요 앞에 국수집에서 끼니를 때웠음에도 와플 메뉴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습니다. 보기보다 양이 많더군요 맛도 좋습니다. 삼성동 빈스 앤 베리 보다 오히려 나은것 같은 촉촉함...
커피잔들도 이쁘죠?
테이블 밑에 파트라슈가 있을것 같은 분위기를 내는 우유병 타입의 아이스커피 잔(?) 그리고 양도 대박이고 맛의 풍성함도 대박이었던 라떼까지...
홍대 정문에서 홍대역쪽으로 한 50미터 내려오다보면 우측에 있는 곳입니다.
너무 멀어서 자주 갈수는 없지만 홍대 갈일 있으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편안한 곳입니다.
무선랜도 지원이 되서 최동인님의 경우 4~5시간은 이곳에서 죽치신다는 귀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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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별미는 역시 냉면이긴 하죠? ^^ 비빔냉면의 매콤함이나 시원한 물냉면의 청량감은 확실히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점심 메뉴로 동료들이 냉면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좀 시큰둥하긴 합니다. 맛보다도 냉면을 먹고나면 4시경부터 압박해오는 배고픔에 아무일도 못할 정도가 되기 때문이죠 ^^
이 날도 너무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서인지 냉면을 먹으러 가자는군요 회사주변에는 딱히 냉면을 잘하는 곳이 없어서 거의 먹을수가 없습니다. 동료중에 몇명이 그래도 멀지않은 곳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이곳, 풍납동에 위치한 유천칡냉면입니다.
올림픽대교 남단 아산병원 건너편쪽 골목으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학약국 이었나.. 그 골목으로 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니 검색해도 나오는군요 명성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별도의 주차타워를 가지고 있는데도 주차하는데 상당히 기다려야 했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주차하는데 약 10분정도가 소요되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주차요원분들과 주차타워는 잘 갖춰진 편입니다.
보통 직장인들 점심 직전에 무지 배고프죠.. 이렇게 오래걸리는 식당 싫어라 합니다 ^^
식당 내부입니다. 저희는 2층에서 식사했는데 1층의 모습.. 1층만해도 60여평은 되보이네요 그리고 손님들 벌써 꽉 차있습니다. 역시 장사는 먹는 장사를, 그것도 특화메뉴 하나만 해야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면서 메뉴를 주문했지요 ^^
주요메뉴입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갈비탕에 '호주산' 이라고 씌여있는게 눈에 띄네요 어쩌다 이렇게까지 신경써야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원... 국민들이 먹거리 하나 마음놓고 못즐기게 되었다는게 참 한탄스럽습니다.
암튼 냉면을 비롯한 다른 메뉴들의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고 좋네요
먼저 나온 부추전입니다.
비오는날 먹으면 죽이죠 ^^ 파전 보다도 더 향긋한 냄새를 내면서 보다 부드러운 맛을 내주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유천칡냉면의 부추전도 담백하니 괜찮네요. 4천원이라는 가격도 부담이 없기에 냉면으로 허기지는게 걱정되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애피타이저로 썩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메뉴에 적혀있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 메뉴... 왕만두죠 ^^ 여러사람들과 함께 먹기 적당한 음식입니다. 1인분에 5개가 나오네요. 1개에 천원꼴...
꽤 매콤한 맛을 가진 양념소를 넣었더군요 고추를 많이 사용했네요
매운맛이 싫으신 분들은 물만두를 시키시기 바랍니다.
이런 애피타이저류를 적당히 즐기다보면 메인 메뉴인 냉면이 나옵니다. 같이간 분들이랑 물냉과 비냉을 적당히 섞어시켰네요. 전에 이 유천칡냉면에 와본 분들은 대부분 물냉을 시키시더군요
물냉의 모습 함흥냉면식의 물냉만을 생각했었는데 유천칡냉면은 이런건가보네요 비빔냉면과 거의 동일해보이는 양념장에다가 냉면육수만을 담은 모습입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아닙니다만 시원해보이기는 하네요 비빔냉면의 스파이시함을 즐기고는 싶은데 시원한 육수도 함께 즐기고 싶을때 둘다 추구할수 있는 메뉴가 이 유천칡냉면의 물냉면인듯 합니다.
독특하다면 깨가 무지 많이 들어간다는 것...
이게 제가 주문한 비빔냉면의 모습입니다.
냉면육수부분만 빼고 물냉면의 모습과 동일하죠? ^^
오이채와 달걀, 배 한조각과 깨들이 모여 아주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칡냉면 특유의 암갈색 면발과 어울려 색상조화도 좋네요 ^^
그렇다면 맛은?
글쎄요... 칡냉면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 칡냉면 면발 특유의 텁텁함이랄까 그게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시원스럽게 씹히는게 아니라 입 안에서 조금 늘러붙는듯한 느낌... 제 스타일에는 함흥냉면의 그런 가느다란 면발이 좋네요 개운한 맛에 먹는게 이런 냉면인데 칡냉면의 면발은 그런 개운함을 방해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비빔냉면이 대부분 그럴수 있겠지만요.. 조미료맛이 나는 양념장의 맛.. 깨를 많이 넣으니 고소함이 좀 있긴 합니다만 조미료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명성에 비해 좀 실망스런 맛이었습니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랬을까요?
게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일하시는 분들의 얼굴에서 웃음도 찾아보기 힘들고, 나 바쁘니까 어서 주문이나 해라 라는 듯한 태도도 좀 눈살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선불 시스템도 그렇구요... 유명하면서 장사가 잘되는 집이라 해도 굳이 이런 모습이 안보이도록 성의껏 운영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암튼 칡냉면을 원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모르겠습니다만 함흥냉면처럼 깔끔한 스타일의 냉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다지 만족하실 곳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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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워낙 알려진 곳이긴 하다
택시기사님들에게도 유명한 이곳,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기사식당, 똑다리 김치찌개 삼전동 배명사거리 에 바로 있다 (석촌역에서 삼전동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우측에 바로 보임)
약 5년전 아는 형님을 따라가서 한번 맛보고는 그 후로는 위치를 몰라서 못갔었는데 송파구에서 서식을 하다보니 가끔 가는 곳이다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는 '오모리' 김치찌개의 맛이 그다지 와닿지 않고 돼지고기를 송송 썰어넣은 전통적인 묵은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찾다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굴려 이곳을 찾게 된다
기사식당이라서 넓은 주차시설을 자랑한다 물론 그중의 반은 택시 ^^ 기사식당이라고 꼭 택시기사분들이 많이 오는 것은 아니다 기사님들이 많이 가는 식당은 음식맛을 믿어도 된다는 속설... 생각해보더라도 틀린 말은 아니리라
인테리어니 분위기니 이런거 없다 -_-
그냥 후딱 먹고 일어서는 분위기 음식 나오는 속도도 맥도널드같은 패스트푸드점 저리 가라다
아마 남자들이 들어가서 주문하고 밥먹고 나오기까지 10분인 끝나는 정도 ^^
달랑 이게 다다 반찬은 뭐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무우말랭이 짱아찌와 김치 콩나물이 있는데 거의 구색용 반찬 ^^ 김치찌개에 어울리는 최고의 반찬인 '계란말이' 는 절대 없다 ㅠ.ㅠ
4,500원인 가격 (예전보다 꽤 올랐네) 을 생각하면 계란말이 정도도 없는게 좀 아쉽지만 그 아쉬움을 모두 커버하는 이 똑다리 김치찌개가 있다
오모리는 너무 묵은 김치라 그런지 그 시큼함이 별로였는데 여긴 그렇지도 않다 적당한 묵은 맛에 시원하면서 깊은 맛을 내준다
돼지고기가 송송 썰어져서 들어가있고 고기에서도 그리 냄새가 나지 않아 좋다
출출할 때 보면 죽음일것이다 ㅋ
먹다보면 밥이 좀 부족해질 정도인데, 밥은 추가로 가져다 먹을수도 있다
대충 조미료만으로 맛을 낸 인스턴트형 분식집의 그것과 다르게 김치찌개 좀 제대로 하는 집 없나 라고 생각될 땐 이집을 추천해 본다. 똑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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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이 그리 고급스럽지 못한지라 ㅎㅎ 스테이크 라는 음식에 대한 환상을 빼면 그리 만족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호텔 레스토랑 정도가 그나마 패밀리 레스토랑들의 퍽퍽한 스테이크와 달리 먹을만한 퀄리티를 줬지만 그것도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음식의 '맛' 기준에 비추어본다면 그다지 찾아서 먹을만한 음식은 아니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
잔손이 많이 가면서 상당히 복합적인 맛을 내는 한국음식들에 비해 너무나 단순한 이 '스테이크'라는 음식은 아무리 한국내라 한들 맛 대비 너무 비싼 음식인건 사실이다
그리고 그냥 각자 주어진 개인음식을 먹는 서양음식의 특성상 여러사람이 함께 즐겁게 같이 먹는 분위기에도 한식보다는 조금 어색할수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좀처럼 찾지 않는 음식이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이곳 '그안의 맛있는 이탈리안'을 다녀왔다
아주 특별한 인테리어랄 것 까진 없지만 주방 내부를 다 볼수있는 키친 형식의 분위기는 꽤나 편안함을 준다 그리고 별실 형태로 되어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 갓을 가진 조명등이 천장에서 비추는데 그럴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명의 밝기라든가 소재 등이 편안한 곳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하는 이탈리언 레스토랑이라 와인 준비도 잘 되어있는 곳이다
이태리 언어로 되어있는 메뉴들, 아예 원어는 눈에 안들어오고 한글만 읽게 된다 ^^ 오늘 시도한 메뉴는 안심 스테이크 코스 요리다
그런 코스요리의 가격대는 5만 ~ 10만원대 사이로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국내에 들어온 이탈리안 음식들이 모두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라는 이미지와 그에 맞는 분위기 및 인테리어 등에 투자를 많이 하다보니 그만큼 음식 가격에 거품이 많은 건 사실이다
첫번째 전채요리로 나오는, 오징어 먹물과 함께한 모짜렐라 치즈 구이
까만색으로 나와서 처음에는 뭘 이렇게 태웠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먹물이었다 처음 보는 요리였는데 이녀석 상당히 맛있다 나중에 다시 찾았을때 와이프도 이 녀석이 내는 맛에 만족할만큼 풍성한 치즈와 그 고소함을 더해주는 먹물과 다른 소스의 조화가 좋다
이건 안심 스테이크 코스에 들어있는 건 아니고 다른 농어구이 코스에 나온 녀석이다 새우 시금치 파스타
코스중 세번째 정도로 나오는 메뉴로 이것 역시 괜찮은 편 크림소스를 많이 곁들인 파스타가 나왔으면 개인적으로 더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느끼할수 있는 농어구이의 코스에 들어있는거라 일부러 담백한 메뉴를 선정한 듯 하다
오늘의 메인, 안심 스테이크
소 한마리를 잡으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 최고의 부위, 안심.. (시중에서 1만원대에 접하는 안심 구이는 모두 안심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 가장 부드러운 부위중 하나이기에 이 레스토랑에서 실제 안심 100% 를 사용했는지는 알수는 없으나 일단 고기의 퀄리티는 합격점이다
버섯과 마늘만 살짝 곁들인 스테이크가 단촐해보이기까지 하지만 실제 적당히 썰어서 입안에 넣었을때 맛과 향은 '내가 이만큼 자신있으니까 별다른 사이드 메뉴 없이 나온거야' 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자신있는 맛을 느낄수 있다
아직까지는 빨간 고기에 자신이 없어서 medium welldone 을 주로 시키는데 그럼에도 질긴 느낌은 전혀 없다
부드럽고 향이 풍부한 이 안심 스테이크는 지금까지 먹어본 스테이크중 거의 최고레벨에 들어갈만한 녀석이다
이건 마지막 디저트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니라 스테이크가 나오기 직전에 나오는 샤베트이다
무슨 도장 인주처럼 생긴 녀석이 티스푼 하나에 달랑 담겨나와서 '뭐야 이건' 하며 좀 무성의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약간 재밌어보이기도 하다
암튼 이건 안심스테이크를 제대로 맛보게 하기 위해 차가움과 상쾌함으로 입안을 깨끗이 정돈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VANT 상가 1층에 있는 이곳 '그안의 맛있는 이탈리안'
스테이크를 그다지 즐겨찾지 않는 나도 꽤 만족할만한 맛을 선사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았던 곳이다 (아이들을 데려갔을때에 좀 불친절한 직원들의 태도는 옥의 티이긴 했지만..)
아이들만 데려가지 않는다면 ^^ 연인이나 부부끼리 맛과 함께 분위기 내기에 괜찮은 곳으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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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과 짜장.. 이제 좀 지겹다
중국집에서 조미료를 국자로 퍼넣으며 만드는 음식이 짜장과 짬뽕이라 하니 더더욱 예전보다 먹기가 꺼려지는 요즘 (실제로 짜장과 짬뽕을 이름도 모르는 곳에서 시켜서 먹고나면 우리 애들은 아토피가 올라온다)
그나마 정통에 가까운 중국 요리로 중국음식에 대한 갈증을 달래본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곳 산동교자
동파육과 오향장육을 너무도 좋아하는, 아는 형님의 소개로 알게 된, 좀처럼 알기 힘든 곳이다 역삼동 구 LG카드 고객센터 뒤쪽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간판도 온통 한문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지나치기 십상이다
조그만 시설답게 요리의 가격도 좋은편
고급 음식점의 간지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소박한 메뉴판의 모습이다
저 밑에 산동정식은 뭘까..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ㅎ)
동네 중국집다운 사이드 메뉴 ^^
약간 고급스러운 중국집이냐 아니냐는 사이드 메뉴에 땅콩 조림과 피클 짱아치(?)가 있냐 없냐인것 같다 ^^
이곳은 얄짤없이 동네 중국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 메뉴인 오향장육
고기가 안보일정도로 파채가 푸짐히 섞여나온다
오향장육과 그의 영원한 파트너, 피딴과 함께 한컷 ^^
파채를 풍성하게 감아서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입안에 다섯가지 향이 넘친다
이곳을 소개한 형님과 함께 오면 주인아저씨께서 뭐 물어보지도 않고 이 오향장육을 내어놓는다
중국음식 특유의 느끼함을 느낄 겨를이 없을정도로 파채와 간장소스와의 조합이 일품인 이 오향장육
대신 이걸 먹은 후에 프렌치 키스는 포기하는게 좋다 ^^
그다음 내가 좋아하는 동파육
이곳 산동교자 동파육의 특징은 소스가 상당히 흥건하게 나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소스가 너무 흥건하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맛은 꽤 괜찮다
짠 맛을 싫어한다면 주문할때 조금 덜짜게 해달라고 하는편이 좋다 간이 적당하다면 입안에서 살살녹는 삼겹살의 두툼한 존재감이 아주 황홀하다
동파육은 나중에 직접 도전해보고싶은 요리 대상이기도 하다
조만간 블로그에서 한번 다뤄보기로... ^^
탕수육은 어떤지 한번 시켜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맛
이날 10여명이서 처절하게 남긴 전투의 흔적이다 ^^
죽엽청주 한잔과 함께 향긋한 중국요리가 생각나는 날엔 이곳 산동교자에서 부담없이 즐겨볼 것을 추천해본다
참고로 무드나 분위기는 기대안하는게 좋으니 만난지 얼마안된 커플에게는 비추 ^^
대략 가는 방법 : 지하철 역삼역에서 스타타워 방향으로 나와서 남쪽으로 큰 블럭 하나를 지나 구 역삼세무서 뒷골목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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