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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환절기가 되면서 독감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자, 올해 10월부터 저희집도 공기청정기 렌탈을 시작했습니다. 렌탈하려고 알아보니, 정말 공기청정기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군요. 공기청정기를 사려고 알아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유명하고 유능한 제품사들이 많아 고민되었지만, 정수기에서 룰루비데, 음식물처리기 클리베까지 내려온 인연의 끈 덕분에 ^^ 코디님이 알아서 잘 관리해주시고 A/S도 확실하며, 전세계적으로 제품 성능도 인정받은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인 케어스 공기청정기를 선택했습니다. 
모델은 독일의 유명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는 걸로 했구요. 확실히 최신 제품이라 그런지, 슬림하고 소음도 적어 좋더군요. 기능은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유해바이러스를 99.9% 제거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필터까지 넣었더니 존재만으로도 안심이 됩니다. 
AP-1201AH: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수상 근데 이 공기청정기라는 제품이 아직 많이 보급화는 되지 못한 가전제품이라 그런지, 집에 찾아오시는 분들마다 똑같은 질문을 날려주십니다. 공기청정기는 왜 놓으신 거예요? 괜히 돈만 버리시는 거 아닌가요? 가습기면 되지 않나? -_-… 환기만 잘 시키면 공기청정기는 필요 없다고 하던데요? 그럴 때면 전 열폭한 상태에서 이런 말을 하죠!! “모르는 소리 하지도 마세요!! 현대인이시라면, 도심 속에 집을 짓고 살아가시는 분이시라면,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이란 말입니다. 이유를 말해볼까요!?!?!!?”

파헤쳐 봅시다~
1. 공기는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인간에게 있어 공기란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족이요, 친구요, 연인이요, 동반자입니다. 공기를 호흡하지 않으면 제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몇 분 이내에 죽게 되므로 삶에 있어서 공기는 가장 최우선으로 둬야 할 사항입니다. 인간이 하루에 마시는 공기의 양은 무려 16KG 이나 된다는데, 이것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약 10배의 양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온 공기는 백혈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질병을 예방시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등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산소의 역할은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는데요. 유산소능력(인체가 1분 동안 받아들일 수 있는 산소량)이 낮은 사람이 유산소 능력이 높은 사람에 비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3~2.4배 높다고 하더군요. 또한, 산소 공급을 늘렸을 때 외과적 감염이 50%이상 줄어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신 공기가 깨끗한 공기가 아니라면?? 이에 대한 대답은 각종 호흡기질환들이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2. 대기에는 각종 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로 자연적으로는 황사, 토양의 침식, 꽃가루 등에 의해 발생하고, 인위적으로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산업용 보일러 및 건축활동 등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폐 속 깊숙이 들어가 만성호흡기 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 및 심장발작 위험을 증가시키는데요, 미세먼지 안의 봄, 가을철의 쑥, 돼지 풀 등의 꽃가루 또한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눈병, 천식 등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염 등을 일으킵니다. 
문제는 이러한 미세먼지들이 대기권에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까지 들어온다는 것인데요. 자연적인 순환이 이뤄지는 대기와 달리 실내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 환기할 때를 빼고는 공기순환이 전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미세먼지 등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안에 자꾸 쌓이게 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 공기가 외부 공기보다 무려 20배나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3. 우리나라는 4계절 중국의 황사 영향권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봄에만 중국의 황사가 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4계절 중국의 황사 영향권에 있는 나라입니다. 황사는 중화이민공화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 오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 기상학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때 보다는 건조하고 바람이 잘 부는 봄철과 가을철에 우리나라로 불어오기 적합하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때보다 먼지의 양도 많아 주의령이 내려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국을 타고 넘어온 황사 속에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질소산화물 및 이산화황, 마그네슘, 규소, 알루미늄, 철, 칼륨, 칼슘 같은 산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흡입하거나 인체에 닿게 되면, 각종 피부염 및 아토피 피부염, 후두염,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황사가 발생되면 실내 공기를 충분히 환기시켜주고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청소 활동이 이뤄져야 하는데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실내공기를 모두 순환시키기란 어려운 법이죠. 4. 고통 받는 우리 집, 새집 증후군 vs. 헌 집 증후군 
실내의 경우 새집의 경우에는 새집 증후군이, 오래된 집의 경우는 헌 집 증후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새집 증후군은 새로 지은 건물 안에서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의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인데요. 새로 한 벽지, 장판, 가구, 카펫, 타일, 석면 등에서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툴루엔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발산되어 인체에 두통, 현기증, 눈, 코, 목 등의 자극, 구토, 재채기, 아토피 질환을 유발시키고, 오랜 기간 노출될 경우에는 호흡기 질환, 심장병,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새집과 반대인 경우 발생되는 헌 집 증후군도 있는데요. 오래된 집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현상인 헌 집 증후군은 집에서 발생된 습기 찬 벽지와 벽안에 핀 곰팡이, 포자, 낡은 배수관의 메탄가스, 암모니아, 가스 레인지 등의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등으로 인체에 메스꺼움, 피로감, 피부병, 두통, 소화장애, 천식, 알레르기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5. 실내는 집 먼지 및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의 온상입니다. 요즘과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호흡기의 일차방어막인 코의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해 바이러스나 먼지 등에 대한 방어 능력을 떨어뜨리게 하는데요. 공중화장실의 변기보다도 더욱 많다는 실내 세균들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나요? 실내에는 각종 먼지를 비롯해 박테리아, 곰팡이 균, 진드기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병균들이 공기 중, 소파, 침대, 카펫 등에 포진해 있는데요. 이런 균들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집 먼지 진드기인데요. 여름에는 번식을 하고, 가을에는 각종 배설물과 사체를 온 집안에 흩뿌려 놓는데, 이것이 인체에 들어가면 각종 천식,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의 주범이 된다고 합니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이 집 먼지 진드기인데, 육안으로는 볼 수 없다고 하지만.. 아..너무 끔찍하죠? 6. 직접 피우는 것보다 더욱 무시무시한 간접흡연!!!!! 애연가들의 흡연이 심각한 간접흡연을 유발한다는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화된 사실일 것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가 20개피를 흡연할 때마다, 주변에 있던 소아는 3개피, 여성은 2개피의 흡연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어릴수록 그 피해가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한 공간에서 있을 때 말고, 실외에서 피고 집안에 들어온 경우도 옷의 섬유질에 묻은 담배 성분 때문에, 유사한 간접흡연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아직 밥도 못 먹는 우리아기가 니코틴 중독이 될 수 있다니.. 너무 무섭네요. 
보셨나요? 우리의 호흡기관들은 이렇게 많은 위험성을 내포한 실내 공기에 둘러싸인 채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기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 실내 공기들을 순환시켜 주고, 공기 안에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박테리아, 유해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고, 불유쾌한 냄새들을 정화시켜 주는 공기청정기!!!! 살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케 하기 위한 필수품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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