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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천 개의 찬란한 태양
2008/08/26 오후 12:56 | 졸음 창고 | 푸른물


천 개의 찬란한 태양 (A Thousand Splendid Suns)


저자 : 할레드 호세이니
역자 : 왕은철
출판 : 현대문학



(yes24)



얼마전 연을 쫓는 아이를 읽고 너무 감명 깊어서 바로 구입해서 연이어 읽었던 '천 개의 찬란한 태양'
비슷한 배경에 비슷한 시기.. 등장인물도 겹치는 이가 있었다.
이번 주인공은 억압받고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는 이슬람국가의 두 여자 이야기이다.
우리집에 온 손님께서도 적극 추천해 주신 책인데 실제로 이런 여자들의 이야기가 현지에선
널려있겠지..
같은 하늘아래 태어나 축복받지 못하는 여자들의 삶이 가슴 먹먹해지도록 만들었다.
사형대로 가는 마리암이 너무 불쌍해 그 장면에선 많이도 울었다.
할레드 호세이니는 실제 본대로 묘사한 것처럼 현실감있고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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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2008/08/26 오후 12:41 | 푸른물이 가는 그곳 | 푸른물


광화문근처 경희궁의아침 3단지 입구에 있는 시소...




카페 소개 책에도 소개됐던 곳..




별 꾸밈없이 깔끔한 실내..








이 집에서 젤루 맛났던 리코다치즈...
이건 다시 한번 먹어봤으면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자몽쥬스는 안타깝게도 시중 판매하고 있는 피트병 음료..
빨대 색깔은 혹할 정도로 예뻤지..



구운야채바질페스토, 치킨, 그리고 또 한가지 샌드위치..

구운야채바질페스토 샌드위치는 비린내때문에 바로 다 뱉어냈었다. ㅠ.ㅠ


치킨은 간이 하나도 안 베인 그냥 겉만 슬쩍 뿌린 닭가슴살..
빵은 너무 딱딱해서 먹은 사람들 입안에 상처를 숱하게 남겨줬었다.







평소 좋아하는 치아바타랑 포카치아 빵을 이용했음에도 이렇게 딱딱하고 맛없게 샌드위치한거 첨 먹었다.
좋은 것들 많이 넣은건 확실한데 리코다치즈샐러드처럼 정성이 더 들어가고 관리를 하면 훨씬 좋지 않을까 싶다.

이날 시소의 빵과 재료들에 무슨 일이 있었나?
평만큼은 아니어서 많이 실망했다.
서울 올라가서 바로 달려간 곳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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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렘
2008/08/23 오전 1:35 | 푸른물이 가는 그곳 | 푸른물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타르트 전문점.





돌붙인 쇼케이스 인상적이었다.
눈높이로 맞춘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인것 같고...




머스켓 타르트..
맛도 맛이지만 생과일이 든 타르트를 저렇게 깨끗하게 커팅하기 힘든데 (그것도 머스켓을..)
칼이 얼마나 좋길래 예쁘게 짤렸나가 무척 궁금했다.




이건 이름을 잊어버린 타르트..




바나나 타르트..
층층히 쌓아 올린 높이가 대단쓰..




타르트 가격은 무자게 높았지만 가로수길에서 들른 많은 가게중에 가장 돈 아깝다는 생각이 덜 든 곳이
이곳 듀크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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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2008/08/19 오후 5:20 | 자투리 이야기 | 푸른물

죽음은 얼마나 소리가 없는지...
상대를 가리지도않고, 시도,때도 가리지 않는다.
아까운 20대청춘이 죽음에게 손목을 잡혀 영혼을 내줬다.





천안 어느 도로에서 중앙 분리대를 박아 그자리에서 숨을 거둔 조카...
눈물만으로 슬픔을 표현하는 것이 너무 부족하구나..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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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2008/07/29 오후 11:31 | 이렇게 산다 | 푸른물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일과는 담을 쌓고 있는데, 그 담 넘어로 들리는 소식이 심상찮구나.
시외 가는 길에 독도 관련 뉴스를 다시 들으면서 분개해서 눈물이 찔끔났다.
일본... 그 돈지랄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가 보구나..
광우병 걸릴지도 모를 소 수입해주고 생 비위를 다 맞춰줘도 이 지경이 됐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다는 나라에서 일본의 손을 들어줬으니 나머지 사태는
불보듯 뻔~~하네.
자... 그럼 어떻게 일본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고 들어올 것인가..
이러다 온 세상이 다 '독도는 일본땅'이니 돌려줘라 한목소리가 되면 우리는 어쩔것인가 말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설마 내 세대에서 독도 가지고 뭔일이나 있겠어? 싶어서 몇사람들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별운동을 다해도 강건너 소방차 지나가듯 봤는데 이게
까딱 잘못하다가는 내 세대에 독도를 강탈당하게 생겼단 말이다.
어처구니가 없게 세상이 돌아간다.
외교 능력이 꽝인 우리나라 윗사람들.. 이제 어쩔려나.
나는 이 시점에 이렇게 생각한다.
만약 일본이 독도에 단 한발자욱만 딛여도 전쟁 불사다.
일제 강점기를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일본에게 우리땅 돌맹이 하나 줄 수 없다.
우리 국민이 한사람이라도 남아 있는 한 싸워야 하는게 마땅하지 않나.
나라땅 제대로 지켜내는게 이땅에서 살아가는 자의 첫째 의무지.
이래저래 치이고 당하는 대한민국이 가엽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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