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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설명
환인(桓因)의 아들로서 천제자(天帝子) ·천왕(天王) ·천왕랑(天王郞)이라고도 한다. 일연(一然)의《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환웅천왕(桓雄天王)·신웅(神雄) 등으로, 이승휴가 7언시(七言詩)와 5언시로 지은 역사책인〈제왕운기(帝王韻紀)〉에는 단웅천왕(檀雄天王)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인용된 〈고기 古記〉에 따르면 천제(天帝)인 환인(桓因)의 서자(庶子:衆子의 뜻)이며 단군 왕검(檀君王儉)의 아버지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인으로부터 천부인(天符印) 3개를 받아 무리 3,000을 거느리고 세상에 내려왔다. 태백산(太白山)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신시(神市)를 열고,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穀) ·명(命) ·병(病) ·형(刑) ·선(善) ·악(惡) 등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을 맡아서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하였다. 어느날 곰과 호랑이가 찾아와 사람이 되고자 간청하므로, 환웅은 이들에게 신령스러운 쑥 한 줌과 마늘 20쪽을 주면서 이것을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된다고 일렀다. 곰과 범은 이것을 먹고, 곰은 37일 만에 여자의 몸이 되고 범은 못참아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웅녀(熊女)는 그와 혼인해주는 이가 없어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를 배게 해달라고 축원하였다. 이에 환웅이 잠시 변하여 혼인하여서 아이를 낳으니, 그가 곧 단군 왕검(檀君王儉)이다.
위와 같은 설화는 군장(君長)의 계통을 하늘에 붙여 그를 신성케 하려는 제정일치(祭政一致) 시대의 공통된 관념으로서, 단군이 고대의 군장으로 있을 때의 수호신(守護神:種族神 ·祖上神)이었던 것을 환인(桓因)의 예와 같이 윤색한 것으로 본다. 또 웅녀에 관한 신화는 몽골족 계통의 특유한 곰 숭배사상의 하나로 간주된다.
하지만 단군과 관련된 내용을 신화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단군을 부정한 최초의 인물인 근대 일본인 사학자 나가통세(那珂通世)가 1894년 '조선고사(朝鮮古史)'란 논문에서 '단군신화는 불교도들의 말설이요 날조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 이후 1910년 이후 조선총독부 설치와 함께 단군신화는 본격화되었으며 단군신화는 한마디로 일제식민사학의 산물이다는 주장이다. 환족, 웅족, 호족 등의 부족명으로서 환인, 단군, 곰, 호랑이를 설명하는 입장도 있다.
※ 참고 : 두산대백과사전
※ 참고 : <부산일보> 부일시론"2004년 5월 31일"
※ 내용출처 : 차석찬의 역사창고
※ 이미지출처 : http://www.a24s.com/data/환국사.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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