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이란는 애니매이션을 봤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이야기 자체는 평이했다. 음악을 소재로 하는 다른 픽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저그런 이야기였다. 나중에 좀 찾아보니 만화 원작이 있는 모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슷한 장르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정작 이야기 자체라기 보다는 음악이었다. 음악 중에서도 메인으로 사용된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 K310과 본인의 개성이 담긴 연주라는 이 영화의 주제와 관련해 문득 떠 오른 음반이 있었다. K310은 모짜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영화에 나오듯 이 곡이 초등학생 수준의 콩쿠르에서 과제로 주어지는 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