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률로는 지난 1월 15일 -6.03% 이후로 가장 크다.외국인은 유가증권 현물시장에서 2천억원, 선물에서 1조4천억원 등 총 1조6천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22.15포인트(4.67%) 급락하면서 451.67로 주저앉았다.
원.달러 환율도 20원 이상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1,155.30원)보다20.20원 급등한 1,1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170원대로 마감한 것은 이달 5일(1,179.80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 25일 두바이 국영회사인 두바이월드 채무상환 유예(모라토리엄) 선언으로전세계적으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한 모습이다.
전날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증시가 3%대 내린 데 이어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3.22%), 대만 가권지수(3.21%) 등 아시아권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템플턴자산운용사의 마크 모비우스 회장은 이날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유예가 신흥시장의 조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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