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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yan (atelie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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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11/09
 

가져온 글 - 셰익스피어의 명언들

2006.11.10 13:38 | 이생각저생각 | banyan

http://kr.blog.yahoo.com/atelierlee/273 주소복사



         



Baffalo님의 블로그에서 만난 아래의 셰익스피어의 명언들.
참 위트있고 절묘하고 공감이가서 이곳에 살짝 가져와서 나의 주관적인 댓글을 달아본다.


1. 가난해도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이다. 
   
그러니까 부자라도 만족하지 못하면 가난하다는 말씀. 그렇지. 
'모든 건 마음에달려있다'는 말씀.

2. 겁쟁이는 죽음에 앞서서 여러 차례 죽지만, 용기 있는 자는 한번밖에 죽지 않는다.

3. 겸손은 범인(凡人)에게는 한갓 성실이지만, 위대한 재능의 소유자인 사람에게는 위선이다. 

이 말에 많이 공감. 그래서 위대한 재능의 소유자가 겸손하면 그다지 가슴에 와 닿지 않았던거로군. 그들은 당당할 때 더 아름다웠다.

4.  경제가 허용하는 한, 몸에 걸치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말아라. 그렇다고 지나치게 차려 입어서는 안 된다. 대개 입은 것으로 미루어 그 인물을 알 수 있으니까.

옷입는 것으로 그 사람의 성격까지 읽혀지니까...

5. 공기처럼 가벼운 사소한 일도, 질투하는 이에게는 성서의 증거처럼 강력한 확증이다.

6. 구하면 못 얻을 것이 없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이 점을 잘 모르고 열린 감이 입으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희망은 산과 같은 것이다. 저쪽에서는 기다리고, 단단히 마음먹고 떠난 사람들은 모두 산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다. 산은 올라가는 사람에게만 정복된다.
마음을 기쁘게 해주면 백해(百害)를 막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7. 구해서 얻은 사랑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구하지 않고 얻은 것은 더욱 좋다.

8. 궁핍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은 오직 희망이며, 부유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은 오직 근면뿐이다.

9. 그대의 얼굴에서 나는 지도를 보듯 명예와 정직과 충성을 보오.

10. 끝이 좋으면 모두가 좋다.

11. 참된 사랑의 힘은 태산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그 힘은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황금일지라도 무너뜨리지 못한다.

문제는 그런 사랑이 영속성이 없다는 거 아닐까. 이 글을 읽다보니 사랑이란 녀석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힘을 발휘하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 ^^

12. 참으로 자녀를 아는 아버지는 그야말로 현명한 사람이다.

정말 그렇구나.

13. 참을성은 일에 지친 숫말과 같지만 꾸준하고 착실하게 일 할 것이다.

14. 최상급의 용기는 분별력이다.

15. 평화는 예술의 보모이다. 

맞아. 그래. 아무쪼록 많은 예술가들을 위해서라도 이 지구상에 평화가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16. 타인의 비판은 되도록 받아들이는 것이 좋지만 타인의 판단은 따로 두는 것이 현명하다.

정말 절묘하다. 그런데 과연 비판과 판단은 잘 구별할 수 있을까...

17. 탐내면서도, 제공될 때 받지 못하면 두 번 다시 그것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렇구나. 탐낸 것을 제공 받으면 얼른 받아야 겠네... ^^ 그런데 탐낸것을 제공받아 본 기억이...결국엔 돈주고 샀던 것 같은데..

18.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서서히 걸어야 한다.

19. 현실의 공포는 마음에 그리는 공포만큼 두렵지 않다.

20. 남의 잘못에 대해서 관용하라.
오늘 저지른 남의 잘못은 어제의 내 잘못이었던 것을 생각하라. 잘못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완전하지 못한 것이 사람이라는 점을 항상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정의를 받들어야 하지만, 정의만으로 재판을 한다면 우리들 중에 단 한 사람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맞아, 맞아, 정말 맞는 말이다. 항상 알면서 한번씩 잊고 산다. 앞으로는 잊지 말아야 할텐데....

21. 남자는 말을 붙일 때만 봄이고 부부가 되어 버리면 이미 겨울이다. 여자는 딸로 있을 때는 5월의 꽃필 때 같지만 남편을 갖게 되면 대번에 하는 짓이 달라진다.

대번에 하는 짓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세익스피어의 생각이 궁금하다...

22. 내가 먼저 할 일은 나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찌 자신이 진실치 못하면서 남이 나에게 진실하기를 바라겠는가? 만일 그대가 그대에게 진실하다면 밤이 낮을 따르듯 아무도 그대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23. 당신의 입술에게 경멸하는 말을 가르치지 말라. 그 입술은 입맞춤하려고 있는 것이지 멸시의 말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24. 돈을 빌려주면 종종 돈은 물론이고 친구까지 잃는다. 돈을 빌리면 흔히 검약의 마음이 둔해진다. 

25. 돈은 빌려주지도 말고 빌리지도 말라. 빌린 사람은 기가 죽고, 빌려준 사람도 자칫하면, 그 본전은 물론, 그 친구까지도 잃게 된다.

이 말은 너무 많이 회자되는 말이다. 그런데 그 말을 무시하고 친구에게 돈 빌려줬다가 돈도 잃고 친구도 잃어버렸다. 하지만 아마 그 돈 안 빌려줬다면 어차피 그 친구 섭섭한 마음에 친구를 잃었을테니 차라리 돈 빌려주고 친구 잃는게 마음이 편한것 같다. 그리고 아주 어려운 상황이라면 친구 아니면 과연 누가 돈을 빌려주겠는가?

사실 이말은 이렇게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친구에게는 돈 빌려달라는 소리를 하지 말자. 친구의 마음이 불편해진다.'

26. 마음의 준비만이라도 되어 있으면 모든 준비는 완료된 것이다.

27. 말리면 말릴수록 불타는 것이 사랑이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도 막으면 막을수록 거세게 흐른다. 

그러니 결혼 반대하고 싶은 부모들 제발 악을 쓰며 말리지 말자. 그냥 3년 정도 지켜보자. 그래도 그들의 사랑이 변함없다면 그러면 그때는 결혼시켜주고...텔레비젼 드라마에서 악을 쓰며 결혼 말리는 어머니의 모습좀 그만 그렸으면 싶다...대한민국의 어머니가 그렇게 모두 현명하지 않고 원초적이라면 그건 너무 슬픈일이다...

28. 말없는 보석이 살아있는 인간의 말보다 흔히 여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건 셰익스피어가 절대로 잘 못 알고 있는 것 같다. 여자는 보석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움직인다. 너무 주관적인 내 생각은 아니라고 믿는데...

29. 명예는 물위의 파문과 같으니, 결국은 무로 끝난다. 

30. 무식은 신의 저주이며 지식은 하늘에 이르는 날개다. 

무식이 저주라니...이건 좀 너무 심한 말 아닐까....어쨌든 아는 만큼 보이는 건 사실이기에 지식을 쌓는 건 똑 같은 세상을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살게 해준 다는 점에서는 공감이 된다.

31. 미덕을 몸에 익히지 못했다면 하다못해 그 시늉이라도 하라. 

32. 배반당하는 자는 배반으로 인해서 상처를 입게 되지만, 배반하는 자는 한층 더 비참한 상태에 놓여지게 마련이다. 

33. 뿌리가 없으면 꽃이 피지 못한다. 인격은 사상의 뿌리이다. 사상은 작으나 크나, 그 사람의 인격을 토대로 해서 세워진 하나의 건축이다. 토대와 밑받침 없는 사상은 허물어지기 쉽다.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기억하자.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 그래, 정말 명언이다.

34. 비참한 인간들에겐 희망이 약이다.

35. 아름다운 아내를 가진다는 것은 지옥이다.

ㅎㅎㅎ 그런데 왜?? 아름다운 아내를 가진 남자분들은 해답을 가지고 있으려나???

36. 아름다운 자비는 고결의 진정한 상징이다. 

37. 악으로 시작한 것은 악에 의해 강화된다. 

38. 안심, 그것이 인간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적이다. 

39. 알맞게 사랑하시오. 오랜 사랑은 그런 것이다. 너무 빨리 닿는 것은 너무 늦은 것처럼 더딘 것이오. 

40. 어느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은 천한 사랑에 지나지 않는다. 

41. 알맞을 때 일어나서 즐거운 일을 유쾌하게 하러 가자. 

42. 약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이니라. 

43.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44. 양심이란 작자는 사람을 약하게 해 버리는 거야. 훔치려고 하면 꾸짖는다. 중상(中傷)하려고 하면 야단한다. 양심이란 작자는 사람의 가슴속에서 모반(謀叛)을 일으키는 아주 고약한 자야.  

45. 여자를 교만하게 하는 것은 그 미모이며 찬양 받게 하는 것은 그 덕성이다. 그러나 덕성과 미모를 겸비하면 신성을 가진 것이다.

와우!! 덕성과 미모를 겸비하면 신성을 가지는 것이로구나. 그래서 요즘 그렇게 성형이 대 유행이로군. ^^

46. 역경이 사람한테 부여하는 것이야말로 아름답구나. 그것은 두꺼비와 같아서 더럽고 독을 품고는 있지만, 그 머리 속에는 보옥(寶玉)을 감추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역경은 사람을 각박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랑도 역경도 중용이면 족하나니...

47. 연애 과정에서는 방해가 더 열렬한 연정(戀情)의 동기가 된다. 

48. 요란스러운 옷은 못 쓴다. 옷은 바로 그 사람의 인품을 나타내 보인다. 

49. 용기의 대부분은 조심성이다. 

50. 우리 인생의 옷감은 선과 악이 뒤섞인 실로 짜여진 것이다. 

51. 우선 계획은 잘 짜여진 적절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 첫째 조건이다. 이것이 확인되면 단호하게 실행한다.약간의 싫증 때문에 실행의 결의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52. 우정은 불변이라고 해도 좋으나, 여자와 사랑이 뒤얽히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ㅎㅎㅎ 재미있군...

53. 이것이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괜찮다. 

맞는 말씀. 정말 최악이면 그런 말할 기력도 없다..

54. 인간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는 진실치 못하면서 남이 자기에게 어찌 진실하기를 바라겠는가. 만약 스스로에게 진실하다면, 밤이 낮을 따르듯 대개의 일이 순리대로 풀릴 것이다. 진실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진실을 구하자. 진실로 무장하자.

55. 인생은 불확실한 항해이다.

56. 일년내내 노는 날로 지속된다면 놀이도 일과 마찬가지로 따분한 것이 된다. 

57. 일단 일에 참여하면, 목표로 한 모든 것을 성취할 때까지 손떼지 말라.  

58.  젊어서 아내를 거느리는 것은 자신의 재난이다. 

ㅎㅎㅎ 셰익스피어가 상당히 귀여운 면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

59. 정직만큼 부유한 유산도 없다.

60.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그처럼 두려워한다는 것은 바로 생전의 사악한 생활의 증거이다.  

죽음이 그리 두렵지 않은데, 그렇다면 옳바르게 잘 살았기 때문??? 글쎄....

61. 진실은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고, 살인도 오래 숨기지는 못한다.

62. 진실한 사랑의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다.

63. 진실한 연애를 하는 사람은 모두 첫눈에 사랑을 한다.

64. 진정한 사랑의 길은 험한 가시밭길이다.

narah_kim 2006.11.11  22:01

저도 이 명언이 좋아서 가져 와서 즐겼지요!
반얀님의 위트와 말솜씨!
아주 조화가 잘되어 더욱 빛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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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yan 2006.11.12  15:31

위트하면 신디님이 일인자 아니시던가요? 그런 분이 좋은 말씀 해주시니 thankssssss 입니다. ^^ 아름다운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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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왕자 2006.11.13  10:47

덕분에 좋은(재미있는) 글 읽었습니다.
"괜찮은 발상이군!"이라고 생각하면 비판으로 받아들인 것이고
"정말 명언 이야!!!"라고 믿으면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뭐 잘 구분하시고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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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왕자 2006.11.13  10:52

우정이 영원한 것은 공유를 용인할 수 있기 때문이고 사랑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지요. 여자 때문은 아닌데...
지금도 거반 비슷하지만 그 시대의 남녀에 대한 편견에 셰익스피어 조차도 영향를 많이 받고 있군요.
물증2: 보석에 약한 건 여자가 아니라 대부분의 인간이더군요. 반얀(밴얀이라고 발음하시나요?)님 생각처럼 그런 여자도 남자도 있긴 하지만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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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yan 2006.11.13  12:42

여린왕자님의 판단과 비판의 구분법에 살짝 미소를...^^ 공감도 하면서...

대부분의 인간이 보석(돈)에 약하다....슬프네요. 그쵸??
아무리 생각해도 돈보다는 자존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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