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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행진선동은 내란선동죄
글 : ATAI
청와대로의 행진을 누가 선동했는지는 모르지만, 집시법 위반이 아닌 내란 선동죄에 해당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5공세력이 총칼로 권력을 잡을 때에도 청와대를 공격하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의 집무실이란 개념 보다는 더욱 상위 개념인 대한민국의 존엄성을 드러내는 공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민비를 살해한 일제의 칼잡이들이나 조선왕실을 공격하였다는 점을... 물대포로서 방어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경찰의 대응를 이해하는 바입니다.
기본적으로 촛불이든 시위든 국민이면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만 되는 규범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래 동영상에 나오는 러시아 교차로처럼 무법천지가 되어서는 곤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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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한우 고기, 현재는 없다
글 : ATAI
지금 권력욕에 미쳐서 어린 학생들을 선동하는 사람들이 한 두 사람이 아닌데... 그런 점도 모르고 그들 말에 현혹되어 학교가 파하면 무슨 대단한 애국운동이나 하는 양 착각에 빠져서 우루루 몰려 다니며 촛불시위니 뭐니... 촛불이나 들고 몰려 다니면 그게 애국입니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 당신들이 한우 고기를 구별이나 할 줄 아는 사람입니까? 지금 언론사에서는 미국산 소고기를 진짜 한우인 것처럼 속여 파는 것만 문제 삼고 있고, 정부 정책도 원산지 증명이 어쩌고 저쩌고 진짜 한우 고기와 수입쇠고기를 구분하는 일에만 메달리고 있습니다. 진짜 한우가 어떤 것이며 진짜 한우 쇠고기맛이 어떤 것인지나 알고 있습니까?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한우 쇠고기는, 철저하게 한우 생산 농가에서 길러지고 철저한 감시망 하에 유통되어 배급된 것이라 할지라도, 100% 절대로. 옛날의 한우 쇠고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오늘날의 한우는 옛날 한우처럼 온종일 들판의 풀을 뜯어먹고 자라며, 송아지 때부터 다 자라 도축장에서 육고기로 도축될 때까지 철저하게 이력서를 달고 다니면서 유통되던 그런 소가 절대로 아닙니다. 가뭄에 콩나듯 온종일 생풀을 뜯어먹고 자란 한우도 혹시 한 마리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99%의 소가 도축될 때까지 일생동안 생풀을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는, 가짜 한우일 가능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한 번 더 강조해서 말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한우라고 하는, 한우 아닌 한우는, 종자만 한우일뿐, 사실상 일생동안 생풀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소들이 대부분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소가 우리가 예전부터 줄곧 믿어 왔던 한우입니까? 그럴 바에야 차라리 필자는 미국이나 호주의 넓은 초원에서 하루 종일 한가롭게 생풀을 뜯어 먹고 자란 쇠고기가 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초식 동물은 생풀을 먹을 때가 가장 건강하고... 우리가 원하는 한우의 육질도 바로 그렇게 생풀을 먹고 자란 소를 잡아서 유통시킨 고기를 말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한우 혈통을 받아 태어난 새끼소를 키워서 만든 성우(成牛)라고 해서 그것이 한우입니까? 우리나라에서 한우를 길러내기 시작한 시기는 박정희 시대였고, 한우는 그 당시 농가 소득을 올려 주기 위하여, <잘 살아 보세> 하면서 노래를 틀고 요란을 떨어보았자 피부에 와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니, 구호만 요란하게 할 것이 아니라,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올려줄만한 것을 찾던 중, 당시 농가마다 한 두 마리씩 기르던 농우에 착안하여, 소를 밑천 삼아 생활 기반을 딲아주면 어떨까 궁리 끝에 만들어낸 정책이 한우육성정책이었고 이것이 오늘날의 한우 쇠고기 정책의 근간입니다.
당시에 국내에 유통되던 쇠고기는 대부분 농촌에서 일소(=農牛. 농우)로 쓰였던 소였습니다. 그런데 외국인과 부자들을 중심으로 고급육질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져 갔습니다.
정부는 자연스럽게 죽으라 농촌에서 일만 하던 소의 육질로는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을 충족시켜줄 고급육을 생산해야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우육성정책으로 이어진 것이지요. 농촌 경제도 살리고 고급육질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도 충족시킨다는 두마리 토끼 전략이었습니다.
출발이 그러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짜 한우고기가 유통될 것에 대비하여, 북한식 5호담당제 비슷하게, 농가마다 전담 공무원들을 배치하여, 송아지 때부터 성우가 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방식으로, 비육우 허가를 받은 농가만 기르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물론 축사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1. 일을 절대로 시켜서는 안된다. 2. 물기가 없는 싱싱한 풀을 항시 공급할 것. 3. 비육우 축사에는 파리 모기 떼가 범접하지 못하도록 모기장을 쳐야 한다.
등등 축사에는 눈바른 곳에 양우 수칙을 걸어 놓아야만 했고 여름철 축사 관리법과 겨울철 축사 관리법을 달리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우는 철저하게 계획생산되었고, 길러진 한우는 정해진 도축장을 거쳐 정해진 유통망으로만 유통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한우는 어떻습니까? 생풀을 먹이기는 합니까? 물기가 있고 없고를 따지기나 합니까?
농가마다 한 두 마리씩 기르던 한우와 기업적으로 수십 마리 수백 마리씩 기르던 한우가 같겠습니까?
옛날 한우는 농민이 농사 일을 하는 틈틈이 돌보면서 소를 들로 끌고 나가 생풀을 먹였는데, 오늘날에는 그렇게 자란 한우는 눈을 씻고 찾아 볼래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한우 축산업은 대자본 - 옛날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 이 투자되어 기업적으로 움직이는 사업입니다.
비용절감만을 생각하며 가두어 놓고 대량으로 사육하는데 어느 천년에 소를 들로 끌고 나가서 생풀을 뜯어먹게 합니까? 목장을 가진자들은 한우(=비육우) 축산 농가가 아니고 우유 생산업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우리가 옛날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했던, 바로 그 한우와 같은 한우입니까? 우리 농촌에 그렇게 많은 일손들이 남아서 도는 세상입니까?
한우는 더 이상 옛날의 한우가 아니라는 점에 눈을 뜨야 합니다.
어린 학생들을 선동하여 권력욕에 미쳐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파렴치범들의 수작에 더 이상 놀아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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