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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타 2006의 꽃 부스걸 특집

2006.11.14 10:43 | 게임늬우스 | 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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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06의 꽃 부스걸 총 모음

작성일 : 2006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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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06 G스타(지스타) 부스걸 총 모음편. 김시향,한민지,최슬기,최혜영,방은영,이가나,차철희,황영아,김혜민,정지원,김미수,한채은,이세미등등 내노라하는 부스걸 레이싱걸들이 잔뜩 나와서 마음이 훈훈,훈훈. 이번 g스타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아마도 이 부스걸들이었을지도?(...)

 

쨌든 부스걸, 아이온, 헬게이트를 빼더라도 이것저것 볼 거리가 많은 행사였음. 진행은 아직도 조모 미숙하지만 점점 발전하는모습이 보기 좋았다.

 

아가씨들 사진 많이 클릭클릭*-_-*

빌로퍼의 '헬게이트'와 엔씨의 '아이온' 지스타서 '정면충돌'

2006.11.14 10:20 | 게임늬우스 | 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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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퍼의 '헬게이트'와 엔씨의 '아이온' 지스타서 '정면충돌'

양사 플레이 버전으로 부스 전체를 꾸며 관람객들 시선 사로잡아
작성일 : 2006년 11월 09일


'스타크래프트'의 아버지 빌로퍼를 내세운 한빛소프트, 그리고 '리니지'를 만든 엔씨소프트.

 

한국 게임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할 수 있는 두 회사가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지스타 2006서 정면으로 충돌했다.

 

한빛소프트와 엔씨소프트는 신작인 '헬게이트:런던'과 '아이온'을 각각 자사의 부스 전체에 내걸어 알리고 경쟁적으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먼저 싸움의 포문을 연 것은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지스타2006 행사 시작 시간인 10시부터 기습적으로 '헬게이트:런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공개 동영상과 새로운 '헌터' 캐릭터 등 한글화된 게임 플레이 버전을 공개했다.

 

여기서 공개된 '헌터' 캐릭터는 원거리에 최적화된 캐릭터로 FPS(1인칭 슈팅) 게임과 같은 느낌을 주는 캐릭터. 이 캐릭터는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FPS 적인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토 타겟팅을 지원하지 않으며, 런처, 3연발 미사일 등 다양한 원거리 무기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회복, 공격 지원 등 전투에 도움을 주는 펫과 비슷한 개념의 '드론'을 소환해 같이 전투를 치를 수 있으며, 명중률을 향상시키는 '웅크리기' 스킬 등 원거리 공격에 최적화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한빛 측은 기존에 공개됐던 마법사 캐릭터인 '카발리스트'가 소환수를 소환해서 적을 공격하는 장면과 좀비로 변신하는 장면을 선보였으며, 근접전 전용 캐릭터인 '템플러'도 예전에 비해 확연하게 개선된 타격감을 선보여 관계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플래그쉽 스튜디오의 빌로퍼는 "이번에 공개된 버전은 약 70% 정도 한글화작업이 완료된 버전으로 현재 멀티 플레이 시 캐릭터 밸런스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한빛소프트의 윤복근 팀장은 "현재 '헬게이트:런던'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도 될 정도의 완성도이지만 완벽한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게임 완성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에 맞서는 엔씨소프트도 동영상만 공개했던 지난 E3와 달리 11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이온'의 실제 플레이 버전을 공개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온'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지용찬 팀장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온'은 '리니지'와 구분되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동서양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월드 클래스 MMORPG로 제작될 것이라는 것. 또한 천국과 마족의 전쟁 이야기를 바탕으로 3D를 최대한 활용한 입체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아이온'의 전투와 비행, 그리고 초반 마을 등이 공개됐으며, '아이온'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멋진 동영상으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행 시스템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전투까지 연계돼 공중에서 적들을 공격해 땅에 떨어뜨리거나 공중에서 지상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형이나 기후에 영향을 받는 환경적인 요소, 디바인 파워를 통한 필살기 시스템,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엔씨소프트의 이름에 걸맞는 대작 게임다운 완성도를 선보여 '아이온'을 내년 가장 주목해야 할 게임으로 만들어주기 충분한 모습을 보였다.

 

지용찬 팀장은 "아직은 만족할 정도로 게임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다양한 보완 작업을 통해서 완성도를 높혀갈 예정이며, 올 연말쯤이면 '아이온'의 실체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두 게임은 모두 내년 초 시장을 염두해두고 개발되고 있어 내년에 정면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 특히 국내 시장만이 아닌 전세계 시장을 노리고 있어 전세계를 무대로 두 게임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게될 전망이다.

[TGS] 김남규 기자의 TGS 2003 행사 스케치

2006.09.22 16:14 | 게임늬우스 | 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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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TGS2003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참가 업체 111개, 총 부스 1,426개로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었다.

본 기자가 행사장에 도착한 시간이 거의 폐장 직전이고 오늘이 비지니스 데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이 몰려 세계 3대 게임쇼의 명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요 업체와 타이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비벤디 :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레드 닌자 : 엔드 오브 오너
아틀라스 : BUSIN 0, 그로우랜서 4, 진여신전생3 녹턴
타카라 : EX 인생 게임 2, 초로 Q HG4, D.N ANGEL
ARUZE CORP : Shadow Hearts 2
SNK PLAYMORE : SNK VS CAPCOM SVC CHAOS, THE KING OF FIGHTERS 2001, SAMURAI SHODOWN 5, METAL SLUG 3
NC SOFT : 리니지2, 샤이닝로어
EA : 메달 오브 아너 라이징 선, 007 : EVERYTHING OR NOTHING
CAPCOM : GTA3, WAY OF THE SAMURAI 2, THE MARK OF KRI, 귀무자3, 귀무자 무뢰전,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철기대전, 프라이드 GP 2003, 몬스터 헌터, 맥시모 마계 영웅기, 겟 어웨이, 괴수대결전, 역전재판3
한국게임산업협회 : 놈, 바닐라 캣, 바이탈 사인, 씰 온라인, 테일즈 오브 윈디랜드
GUNGHO ONLINE : 라그나로크 온라인, 탄트라, A3, 서바이벌 프로젝트, 겟 앰프트
겐키 : 풍운 신선조 카이도 배틀 : 체인 리액션
코에이 : 노부나가의 야망 온라인, 진삼국무쌍3 맹장전, 삼국지9(PS2), 태합입지전4
코나미 : 위닝일레븐 택틱스, 위닝 일레븐 7, 캐슬배니아, 댄스 댄스 레볼루션 익스트림, 그라디우스 5, 메탈 기어 솔리드 트윈 스네이크,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 디어보이스, 겟백커스
SAMMY : 세븐 사무라이 20XX
세가 : 사쿠라 대전 5, 사쿠라대전물어, 소닉 히어로즈, 소닉 배틀, 판타지 스타 온라인 에피소드 3, 아스트로 보이
타이토 : BUJINGAI (한자로 무도X인데 X가 뭔지 모르겠다. 찾아봐라) 에너지 에어포스, SPACE INVADERS ANNIVERSARY, 배틀 기어 3
테크모 : 페이탈 프레임 2 (령 제로 붉은나비), 닌자 가이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온라인
남코 : R:RACING EVOLUTION, 타임 크라이시스3, 제노사가 에피소드 1,2
넥슨 JAPAN : 아스가르드, 메이플 스토리, BNB,테일즈 위버, 마비노기
허드슨 : 천외마경3
반다이 : 기동전사 건담 우주에서의 해우, 나루토,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SD 건담 제너레이션 ADVANCE, 원피스 그랜드 배틀 3, 포트리스2,3
프롬 소프트 : 네뷸라 에코나이트, 아머드 코어 넥서스, 오토기
MS :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2, 고스트 리콘, 브루트 포스
SCE : 그란투리스모4, SIREN, 아이 토이 : 플레이, 와일드 암즈 알터 코드 : F, 모두의 골프 온라인, 소콤
스퀘어 에닉스 : 신약 성검전설, 파이날 판타지 X-2 인터네셔널 + 라스트 미션, 프론드 미션 1(리메이크), 프론트 미션 4, 드래곤 온 드라군

위의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많은 업체가 참여하였기 때문인지 타이틀의 양도 많고 질도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이 기존에 공개가 되었던 내용들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행사만을 위한 내용이 부족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게임이 강세였다는 것이다.

먼저 온라인 게임을 살펴보면 이번 행사에만 PS2 온라인 대응 타이틀이 27개가 선보였으며 (이중 20개의 타이틀을 실제로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리니지 2를 비롯한 한국의 온라인 게임들이 일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세계 게임 시장의 흐름이 온라인으로 넘어갔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NHK의 TGS 2003에 대한 뉴스는 리니지 2를 비롯한 온라인 게임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온라인 게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의 경우 많은 회사가 하나의 작품 이상을 선보였으며 NTT DoCoMo는 40여개가 넘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TGS 역사상 가장 많은 회사가 참여한 행사답게 규모나 타이틀의 양으로는 엄청난 수준을 자랑했다. 국내에서 가장 큰 행사인 카멕스에서 가장 큰 부스가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크기로 느껴질만큼 규모면에서 비교할수가 없었으며 가장 큰 부스중 하나였던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의 경우 폐장 인사때 70여명의 부스걸이 늘어서서 인사를 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다른 부스 역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NC SOFT의 경우 부스걸을 현지에서 공급한 것이 아니라 한국인으로 구성하여 많은 일본인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내용상으로 보면 축소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많은 타이틀이 출시되었기는 하지만 기존 게임쇼와는 다르게 이미 다른 기회를 통해 공개된 자료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신비감을 잃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기자 개인적으론 놀라운 소식들로 가득차있었던 예전의 게임쇼의 모습이 그리워지기도 하는 첫날 행사였다.

그럼 첫날의 행사 스케치는 이쯤에서 정리를 하고 둘째날의 본격적인 취재기사를 위하여 오늘은 이만...

동경에서 게임그루 김남규 기자

























[TGS] 동경 게임쇼의 또다른 볼거리 코스프레

2006.09.22 16:09 | 게임늬우스 | 2u

http://kr.blog.yahoo.com/at0z2u/599 주소복사

게임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코스프레가 이번 TGS 2003에서도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코스프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한 유저들이 대부분 일반인이라는 점이었다.

대부분 업체에서 준비를 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이곳에서의 코스프레는 대부분 업체가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한 유저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인원은 백여명이 넘었으며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할 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코스프레를 감상해 코스프레의 종주국 일본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코스프레 행사가 이뤄진 곳이 내부가 아니라 게임쇼 홀과 홀사이를 연결하는 통로 즉, 외부라는 점 역시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이었다.

이는 행사장 내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이동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장 내의 이동을 원활히 하는 효과외에도 각 행사가 이뤄지는 장소가 명확하게 구분되는 효과가 있어 게임쇼 진행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하지만 이런 조치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에게는 부정적인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상당히 더운 날씨에 무겁고 치렁치렁한 의상을 입었으니 땀이 비오는 듯이 쏟아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특히 길티기어 젝스의 파우스트 박사를 코스프레한 플레이어는 뒤집어쓴 빵봉지 때문에 보기에 딱할 정도로 많은 땀을 흘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어 같은 포즈를 계속해서 취해야했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고 짜증이 났을텐데도 사진기만 들이대면 항상 웃는 얼굴로 성심성의껏 포즈를 취해주는 그들의 모습에서 참다운 프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국내의 게임쇼에서도 업체가 아닌 유저들이 주도하는 코스프레를 자주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동경에서 게임그루 김남규 기자










[TGS]'게이머들의 축제', 마지막 '동경게임쇼' 22일 개막

2006.09.22 10:44 | 게임늬우스 | 2u

http://kr.blog.yahoo.com/at0z2u/572 주소복사

'140社 출전-570여개 타이틀' 마지막답게 '역대 최대 규모'
미국 'E3'와 더불어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계 최고의 게임쇼 '동경게임쇼2006'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는 '새로운 흥분' '새로운 감동' '새로운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내년부터는 '동경게임쇼'가 '동경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동경 국제 영화제'와 함께 '국제콘텐츠 카니발'이라는 통합된 형태로 진행됨에 따라 '동경게임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행사라는 점이다.

 

때문에 131개 회사에서 516개 타이틀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작년보다 더 늘어난 140개 회사에 570여개 타이틀이 출전할 예정이며, 작년보다 300부스가 더 늘어난 1700여개 부스가 설치돼 사상 최대 규모의 '동경 게임쇼'가 될 전망이다.

 

* 차세대 게임기 대전 마지막 라운드

 

전세계 게이머들이 이번 동경게임쇼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작년 E3부터 시작된 차세대 게임기 전쟁이 이번 동경 게임쇼를 통해 마지막 격돌을 한다는 것이다. 매년 동경게임쇼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닌텐도가 빠지기는 했지만 소니와 MS 모두 비디오 게임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연말 크리스마스 시장을 앞두고 자사의 게임기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승리를 바탕으로 2007년 비디오 게임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잇따른 개발사들의 개발 포기와 유럽 지역 출시 연기 등으로 인해 벼랑 끝에 서있는 소니에게는 그야말로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비싼 가격, 진동 기능 제외, 11월 출시 예정이면서 아직까지 실제 플레이 버전을 공개한 타이틀이 거의 없다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게이머들의 지탄을 받아왔던 터라 이번 행사를 통해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굳건히 지켜왔던 1위 자리를 빼앗기고 그대로 무너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니는 PS3로 무언가 보여주기 위해 킬러 타이틀로 자리 잡을 '데빌 메이 크라이4' '아머드 코어4' '그란투리스모 신작' '모두의 골프5' 등을 플레이 버전으로 공개해 그동안의 의혹을 모두 불식시킬 계획이다. 물론 신작 게임기 초기에는 기기의 성능을 100% 활용한 경우가 드물다는 불안요소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소니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서는 MS도 절박하긴 마찬가지. 북미 지역에서는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참패를 당하고 있는 터라 이번 동경 게임쇼를 통해 Xbox360이 일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다는 태세다. 특히 MS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특별히 영입한 사카구치 히로노부의 '블루 드래곤'과 한류 열풍의 주역인 이병헌이 모델인 '로스트 플래닛'. 두 타이틀 모두 그동안 일본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을 출시하기 위한 MS의 노력의 결실인 만큼 이 타이틀의 성공에 일본 시장의 미래가 걸린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Xbox 진영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헤일로3'와 이번 'E3'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포스트 헤일로'로 떠오른 '기어스 오브 워' 등 Xbox360의 성능을 100% 활용한 게임들을 내세워 PS3보다 1년 이상 빨리 시장에 진입한 이점을 최대한 강조할 계획이다.

 

 

*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들 일본 온라인 시장을 두고 격돌

 

이번 '동경게임쇼2006'은 국내 온라인 업체들의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작년까지는 '엔씨소프트' '웹젠' 등 큰 규모의 업체를 제외하고는  한국 공동관이라는 이름으로 몇 개 회사가 연합해서 출전한데 반해 올해는 '싸이칸엔터테인먼트' '넷타임소프트' 'NHN' '네오위즈'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가 자사의 유명 게임들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특히 '싸이칸엔터테인먼트'의 경우에는 김정률 회장의 일선 복귀 이후 처음 갖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총력을 기울일 전망.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종격투기 온라인 게임 'RFC'와 애완동물 육성 온라인 게임 '퍼피온' 등의 다양한 신작을 공개해 내년 돌풍을 예고하겠다는 포부다. 이 외에도 '넷타임소프트' 역시 하반기 기대작 '플로랜시아' '16파운즈' 등의 신작을 무기로 전선에 뛰어들며, 전통적인 강호인 'NHN'과 '네오위즈'도 '프리스타일' '패미스타 온라인' '모나토 에스프리'등을 필두로 참가한다. 이중 '패미스타 온라인'의 경우에는 일본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게임을 온라인화한 것인 만큼 현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스 배치도는?

 

이번 행사의 부스 배치도를 살펴보면 이전과 마찬가지로 4~6홀 사이에 소니, 스퀘어에닉스, 코나미, 캡콤, 세가사미, 반다이남코 등 일본 대형 게임사가 몰려 있어 엄청난 혼잡이 예상된다. 반면 MS는 국내 온라인 업체들과 함께 1~3홀 사이에 위치해 있어 관람객 동원에 있어서는 소니 진영에 다소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E3'에서 시도했던 XBOX360을 통한 현장 중계를 이번에도 도입해 자사의 신작 타이틀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각인시킴과 동시에 강력한 LIVE 기능을 선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570여개 타이틀을 플랫폼별로 분석해 보면 PC가 127개, 모바일이 125개, PS2가 100여개로 행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PC가 대폭 강화돼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휴대용 게임기쪽은 닌텐도DS가 52개, PSP가 33개로 닌텐도DS의 강세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차세대 게임기 쪽은 XBOX360이 20개, PS3가 18개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흥미진진한 대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세계 게임 트렌드를 한 눈에..

 

일본 게임 시장과 함께해온 세계 3대 게임 축제 '동경게임쇼'의 마지막 행사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10년 동안 게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일본 콘솔 시장의 강함과 능력을 어김없이 보여준 '동경게임쇼'. E3의 행사 축소, '동경게임쇼' 폐막 등이 향후 게임 전시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업계 관계자 입장에서는 걱정되는 생각이 앞서지만 지금 당장은 곧 시작할 '동경게임쇼'를 즐기는 입장이고 싶다. 세계인 모두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동경게임쇼2006'에 어떠한 일들이 생길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막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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