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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2/01
 

法華經講議
13, 法華經講議 迹門 序分 - (6)
2008/07/02 오후 1:43 | 法華經講議

二, 別序 

  1, 衆集序
- (釋威儀, 釋供養)

爾時世尊(이시세존)을  四衆圍繞(사중위요)하야  供養恭敬尊重讚歎(공양공경존중찬탄)이러라.

爾時世尊 (이시세존)을 -
            이시에 - 대중소개를 다 하고 나서 - 그 때 세존을

四衆圍繞 (사중위요)하야 -
            사중들이 즉 사부대중들이 법문을 들을려고 꽉 애워 싸고 있습니다.

            사부대중은 비구, 비구니, (남자 출가 한 사람, 여자 출가 한 사람) 또는 남자 재가,
            여자 재가, 그러니 불교 대중하면 사부 대중이 다 포함됩니다.

供養恭敬尊重讚歎 (공양공경존중찬탄) 이러라 -
            부처님께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 찬탄하드라..

            먹을 것을 가지고 온분,또 꽃도 가지고 왔을것이고, 어떤 분은 절만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그러니 공양하고 공경하고.. 아 ! 부처님 훌륭하고 좋은 분이라고, 찬탄합니다.

   2, 現瑞序
       (1) 此土六瑞

爲諸菩薩(위제보살) 하사  說大乘經(설대승경) 하시니  名無量義(명무량의) 라. 
敎菩薩法(교보살법) 이며  佛所護念(불소허렴) 이니라.

爲菩薩法 (위보살법) 하사 - 
            여러 보살들을 위하여.. 사부대중을 다 말하는 것입니다.

說大乘經(설대승경) 하시니 -
            대승경을 설하시니, - 대승경이라고 하는것은  아주 수준   
            높고 차원이 높은 경전 - 을 말합니다. - 소승경은 낮은경 또는 낮은 불교 -

名無量義(명무량의) 라 -
            이름이 무량의라.. 그러니까 무량의 경을 설하셨다 이말이죠.

            법화경을 설하시기 전에 설한 경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무량의라는 것은 혜아릴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의미를 가진 그런 경전을 말합니다.

敎菩薩法(교보살법) 이며 -
            보살을 교화하는 법이다.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다 이말입니다.

            보살은 우리 대중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우리 불자들을 한꺼번에 " 보살 "
            이라고 하는  그 범주 속에 넣습니다.

佛所護念(불소호렴) 이니라 -
            부처님이 호렴한다 부처님이 상당히 아끼고 소중하게 여긴다 하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무량의(無量義)라고 하는 경은 부처님이 상당히 아끼는 경전이 였다.즉
            부처님이 호렴(護念)하는 바다..

佛說此經已(불설차경이)에,  結跏趺坐(결가부자)하시고. 
入於無量義處三昧(입어무량의처삼매)하사,  身心不動(신심부동)이러라.

佛說此經已 (불설차경이) 에 -
            부처님이 이 경을 설 하시고 마침에..

結跏趺坐 (결가부좌) 하시고 -
             가부좌를 맺고 앉으셨다. - 가부좌 또는 연화좌 라고도 합니다 -

入於無量義處參昧 (입어무량의처삼매) 하사 -
             입어(入於)-들어갔다, 어디로.. 무량의처(無量義處)라고 하는 삼매(三昧)에 들어갔다

             삼매에 들어 갔는데 삼매 이름이 무량의처라, 그 삼매도 이름이 있습니다
             삼매는 선정(禪定)과 동의어 입니다

身心不動(신심부동)이러라 -
             무량의처 라고 하는 삼매에 들어가니.. 신심부동(身心不動)이라.

             몸과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고요하드라...  그 다음.

是時天雨曼陀羅華(시시천우만다라화)와  摩訶曼陀羅華(마하만다라화)와
曼殊沙華(만수사화)와  摩訶曼殊沙華(마하만수사화)하야.

而散佛上(이산불상)과  及諸大衆(급제대중)하며  普佛世界(보불세계)가
六種震動(육종진동)이러라.

是時天雨曼陀羅華(시시천우만다라화) 와 -
            그 때에 하늘에서 만다라화(曼陀羅華) 라고 하는 꽃비가 쏟아졌다, 

摩訶曼陀羅華(마하만다라화) 와 -
            마하(摩訶)는 크다는 뜨이니까.. 큰 만다라 꽃.

曼殊沙華(만수사화) 와 -
            작은 만수사 꽃과

摩訶曼殊沙華(마하만수사화) 하야 -
            큰 만수사 꽃 등이 하늘을 수놓으면서 꽃비가 쏟아져 내려서...

而散佛上(이산불상) 과 -
            부처님의 위로 머리며 어깨 할것 없이 흩 날리며 내려와 덮어 옵니다.

及諸大衆(급제대중) 하며 -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꽃비는 대중들에게도 내려 앉아 쌓여 갑니다.

            이 것이 부처님께 꽃 공양을 하는 전형이 된듯 합니다. - 지금도 인도에서는
            부처님께 꽃 공양은 꽃 잎을 뜯어 불신에 흩어 주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

普佛世界(보불세계) 가 -
            널리 부처님의 온 세계가

六種震動(육종진동) 이러라 -
            여섯가지로 진동 하더라. 그랬습니다. 그럼 육종은 뭐냐 ?

            첫째, 동(動) - 흔들어서 불안 한 것, 둘째, 기(起) - 아래로 부터 위로 올라가는것
            세째, 용(涌) - 솟아 오르고 꺼져 내려 가는것, 네째, 진(震) - 은은히 소리가 들리는것

            다섯째, 후(吼) - 꽝 하고 소리가 나는것, 여섯째, 각(覺) - 사물을 깨닫게 하는것.
            앞의 셋은 모양이 변하는것이고, 뒤 셋은 소리가 변하는 것인데...

            만약에 지구가 이런 식으로 흔들리면 사람이 살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 느낌이에요.
            수 많은 대중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을 설하고..
            
            부처님이 삼매에 드시고, 공양을 올린다고  하늘에서 꽃 비가 내리고, 일찍이 없었든
            이런 광경에 대한 느낌, 즉 법의 희열 환희 감동에 대한 육근의 느낌입니다.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 가 기분이 너무 좋아 전율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육종진동(六種震動)이라 그렜습니다.
            
爾時會中(이시회중)에  比丘比丘尼(비구비구니)와  優婆塞優婆夷(우바새우바이)와
天龍夜叉(천용야차)와  乾달婆(건달바)와  阿修羅(아수라)와  迦樓羅(가루라)와

緊那羅(긴나라)와  摩후羅伽人非人(마후라가인비인)과  及諸小王(급제소왕)  轉輪聖王..
(전륜성왕)과  是諸大衆(시제대중)이  得未曾有(득미증유)하사  歡喜合掌(환희합장)하고

一心觀佛(일심관불) 하더라.

爾時會中 (이시회중) 에 - 
            이 때 법회 하는 가운데 에..

            비구, 비구니와 우바세 우바이와 - 우바세는 남자 신도 우바이는 여자 신도 -  또
            천룡 야차, 건달바, 아수라와  가루라, 긴나라와  마후라가 인비인  -사람인 듯 아닌듯

            한 부류- 그리고 여러 소왕들 -작은 나라 왕- 이라 든지, 그리고 전륜성왕 -좀 큰나라
            왕- 이 모든 대중들이..

得未曾有(득미증유) 하사 - 
            일찍이 이런 일은 듣도 보도 못했다. 즉 처음 보는 일이다. 미증유를 얻어서 합장하고

一心觀佛(일심관불) 하더라 -
            일심으로 부처님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더라. 

            광경이 이쯤 되면..누구라도 뭔가 큰 일이 일어 날것만 같은 그런 조짐을 느낄것입니다

爾時佛(이시불)이  放眉間白毫相光(방미간백호상광)하사 
照東方萬八千世界(조동방만팔천세계)하야  靡不周遍(미불주변)하니라.

爾時佛(이시불)이
            이 때에.. 이때가 어떻습니까?  부처님이 삼매에 들어 계시고 ..

            세계는 육종으로 진동하고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 모여서 환희하고 하고 합장하고
            일심으로 부처님을 바라보고 있는데..부처님은 삼매에 들어 있다가 문득..

放眉間白毫相光(방미간백호상광) 하사 -
            미간백호로 부터 방광을 했다. 즉 빛을 뿜었다 - 백호상은 미간 즉 눈섭사이 위에 가 

           는 털이 한 올 나서 돌 돌 말려 뚜아리를 틀고 있는데 그를 백호상이라 합니다 - 
           우리가 흔히 보는 부처님상에는 그곳이 금을 박아 놓고 있습니다.

照東方萬八千世界(조동방만팔천세계) 하야 -
            빛을 뿜어 내어 동방 만 팔천 세계를 비추었다.

            동방으로 일만 팔천 세계를 비춘다, 요것도 만 팔천이라고 하는 게..
            육근(六根), 육진(六塵), 육식(六識) 세계를 말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가 이해 할수 있는, 또 우리가 삶을 펼쳐가는 모든 부분 부분 
            을 다 통틀어서 말 할 때 십팔계(十八界)라고 합니다.

            십팔계(十八界) - 육근(六根), 육진(六塵), 육식(六識)
            육근(六根)이 뭠니까 ?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

            육진(六塵)은 육경이라고도 하는데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법(法),

            눈(眼)은 대상이지요,눈은 사물을 보니까, 사물은 색(色)이야, 귀(耳)는 소리니까,
            소리는 성(聲)이고,  코는 비(鼻), 비는 향(香), 향이 비의 경계 대상이고  그런 관계

            에서 우리의 인식이 그속에 있지 않습니까  결국 우리가 활동하고 살아 간다는 것은 
            뭔고 하니 열여덟 가지야, 18계(界) 뿐이라구요.. 

            그러니까 만 팔천 이라고 하는 것을 좀 부연하면 그렇게 되는거에요. 다시 말해
            인간의 모든 삶에 모습을 비춘다. 이 뜻입니다.

            환 하게 부처님 백호상을 비춰서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해도 됩니다.         

靡不周遍(미불주변) 하니라 -
            비추지 아니 한 데가 없드라,  백호의 빛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드라. 입니다.

          
            
                                                             080702          唯  心  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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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보임/숨김 답글쓰기 (6)
만 팔천 세계 고맙습니다.
참으로 희유하신 법문 강의 입니다.
숫자도 비유로 설파하신게 많은 모양입니다.
시의 적절한 말씀 고맙습니다.
하루도 평안 하십시요.
08/07/02 (수) 오후 5:17   여산
두루두루 백호광명하시니 감사하기 이를데 업음입니다
설법 오늘도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 () ()
08/07/03 (목) 오전 8:23   스피릿
점심 맛나게 하셨죠...
지금 컴 동아리에서 수업 중 잠시
들렀답니다..ㅋㅋ
나중 뵈어요....
08/07/03 (목) 오후 2:47   [나나미]
오늘은 법화경의 경귀를 많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른 경전에 비해 법화경의 경귀는 주로 詩的 표현을 썼습니다. 六種震動(육종진동)은 고대 음악의 음율 표기법과 많이 일치 합니다. 십팔계(十八界) - 육근(六根), 육진(六塵), 육식(六識) 은 인간의 六觀法을 이미 그시대 說하셨다니 감동적입니다.
오늘도 좋은 공부 하였습니다.
08/07/04 (금) 오후 4:56   우주Feel
유선생님,,, 우아~,,,너무 어려브요 ~,,, 법화경 이라고요,,, 이렇게나 어려븐 학문을 ~,,,,
08/07/06 (일) 오전 12:46   꺼벙이
어제부터 꽃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우연인지 오늘 유심조님의 강의에서
부처님께 드리는 꽃 공양에 대한 말씀이 있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사람,
그다음으로 꽃이 아닐까 합니다.
08/07/06 (일) 오후 2:18   봄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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