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nsnow77님의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때 답글이 없으시길래 제 말투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고 삭제를 했습니다. 인터넷상이고 저도 흥분하다보니 실례한 것 같습니다. 죄송해요.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정찬용씨가 책에 나온대로 1~5단계를 철저히 지켰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렇게 단계화 시켰다는 것입니다. 외국어를 배운다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추측해서 소설쓰듯이 쓴게 아니라, 자신이 외국어를 배우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책을 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라님이 쓰신 글을 보면 영절하 독자가 볼 경우 충분히 오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찬용씨도 경험해보지 않은 일을 책으로 지어냈다고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어 덧글을 달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도 경험이 없어서 테이프를 몇번 들어야 하는지 모르는 거라고 하셨는데, 굳이 몇번 들어라 말하지 않아도 '들릴때까지 들어라' 라는 말에 모든 설명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모든 소리가 다 들릴때까지 들어라. 이게 정답인겁니다. 물론 설명이 부족한 것도 몇군데 보이지만, 그게 저자가 경험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미처 거기까지 설명할 생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테잎을 몇번 들으라는 것인지에 대해 정확한 설명이 없지만, 아예 귀를 영어로 샤워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엄청나게 많이 들을 것을 책에서 분명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방법대로 해서 성공했다는 근거 없는 얘기를 했으며> 이부분은 책속에 등장하는 K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K를 비롯해서 저자의 주변사람들이 영어배우기에 성공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그 사람들이 정말 실존하는지는 정찬용씨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걸 굳이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정한 영절하' 카페에 성공자들이 이미 있으니까요.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니여서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간과했으며>-->이부분은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성공자들이 있으니 이미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하겠네요.... <인간이 그렇게 여러번 따라할 수 없다는 것을 간과했으며> --->글쎄요 이건 개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싫증을 잘 내는 경우에는 다양한 교재를 접해야겠죠...하지만 그렇게 여러번 따라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신 분들도 있던데..이것 역시 문제제기까지 해야 할 정도의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1단계를 도대체 몇번이나 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이부분이 아리송합니다. 저자가 과연 그걸 모른다면 책을 쓸수나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어느날 갑자기 생소한 문장이 들려오고 단어가 따로따로 떨어져서 들려왔다. 이런 설명을 적을 수 있었을까요? 저자도 테잎을 기를쓰고 들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저 말 속에 들어 있습니다. 몇번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는게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경험이 없어서 그렇게 설명이 부족했다라고 정의를 내리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자신도 독일에서 한동안 하루종일 TV를 끼고 살았는데 그냥 그렇게 한참을 들어줬더니 갑자기 어학코스 선생이 하는 말이 모조리 또박또박 들려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도 정찬용씨가 영절하 책에 나온대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똑같은 방법으로 실천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라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고요. 그런데 그 점에 대해 '저자가 경험이 없다' 라는 말로 단정을 지으시면 읽는 분들이 오해할수가 있습니다. 단계 하나하나에 저자의 경험이 녹아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아라님께서 엄청나게 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는데 영절하 4단계부터는 아라님처럼 엄청나게 듣게 되어 있습니다..... 1,2,3단계는 4단계를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훈련은 4단계부터 시작됩니다..결과적으로 아라님과 영절하는 같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단계에서 엄청나게 들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4단계에서 엄청나게 듣게 되니까요..그런데 <1단계를 한두번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백번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아라님께서 영절하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1단계는 2단계에서 성대모사할수 있을 정도로만 하면 됩니다...1단계에서 영화며 드라마며 모든 소리를 듣겠다는 욕심은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4단계부터 엄청나게 듣게 되거든요.....그런데 영절하의 단계가 참 탁월한게 1단계에서 듣기 훈련을 하지만 2단계에서도 듣기 훈련을 하게 됩니다...자기 발음이 좋아지면 듣기도 좋아지거든요. 듣기를 많이하면 발음이 좋아지고, 발음이 좋아지면 듣기도 좋아집니다. 그렇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계속 실력이 상승하는 것이고, 3단계 역시 듣기라고 봐야 합니다. 영절하카페 운영자께서 말씀하셨는데 3단계에서 영어를 낭독하면서도 그 낭독하는 자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합니다. 결국 3단계도 듣기의 확장개념인 거라고...그러던데요. 그렇게해서 3단계까지 하고 4단계를 갑니다....물론 처음부터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순 없겠죠. 4단계부터 엄청나게 들어야 하는 겁니다.....설명이 부족한듯 싶으면서도 따져보면 완벽합니다...정말 탁월하게 단계를 나눴다고 할수 있지요 <문제는 인간이 각 단계에 논의 되어 있는 방법으로 두번~세번 정도하면(전 한번도 완전히 하지 못하고 포기했었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 한계에 다다른다는 표현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영절하가 누구라도 실천하면 한계에 다다르는 방법인것처럼 단정지으신 것 같습니다.. 영절하와 아라님 방법의 차이점이라면, 영절하에서는 아라님 방법을 실천하기 이전에 1,2,3단계라는 준비단계를 깔아놓았다는것뿐입니다.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듣고 따라하며 배우는 것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들어서 배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라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영절하의 방법이 체계적이고 그렇게 단계를 나눈것은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라님 방법대로 처음부터 영화 드라마등을 접하기보다는 영절하에서 말하는 1,2,3단계가 더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배려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무작정 영화부터 보라고 권하면 오히려 부담을 느낄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영어에 대해 기초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그렇게 기초단계를 정의해놓은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영절하의 1~5단계를 만든 부분에 대해 저자가 그 단계대로 그대로 실천한 것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저자가 경험이 없다' 라고 표현하는 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런 단계들을 실천에 옮겨서 성공한 사람들도 있는데.....이 점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오해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라님과 정찬용씨의 다른점이라면 아라님은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쓰고 있고, 정찬용씨는 자신이 독일어를 배운 경험을 토대로 그걸 단계화시켰다는것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뉴스로 귀를 뚫으신 이재룡 할아버지의 경우도 자신은 비록 영어뉴스로 뚫었지만 자신의 홈페이지를 찾는 분들에게 오디오북을 쉬운것부터 들어서 귀를 뚫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재룡씨는 영어뉴스를 꾸준히 들어서 귀를 뚫으셨지만 모든 독자가 그렇게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영어뉴스 들을 정도의 실력이 안되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배려해서 쉬운 오디오북부터 들으라고 늘 권하십니다. 자신의 방법을 그대로 권하시지는 않는 것입니다.. 정찬용씨도 마찬가지입니다...영절하의 단계대로 하신 것 같지는 않고 어떻게든 독일어를 많이 접하고 들어서 독일어를 제2모국어수준으로 끌어올렸지만 자신의 방법을 그대로 권하지 않고 배려해서 단계를 만들어서 소개한것 뿐입니다.. 아라님의 설명 방식도 아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적어도 독자가 그렇다면 이 사람은 어떻게 영어를 배운걸까? 하는 갈증을 해소시켜주니까요..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보여주고 계시니 이것 역시 좋은 표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룡 할아버지 말씀이, 귀를 뚫고나서야 뒤늦게 아 내가 왜 그렇게 어려운 방식을 택했을까. 뉴스보다 오디오북을 들었다면 쉬운것부터 들었다면 더 빨리 귀를 뚫었을것을...하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방법을 그대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정찬용씨의 경우도 자신의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통하지 않고 부담을 갖는 사람도 있을거란 생각에 1,2,3단계를 생각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절하, 이재룡 할아버지의 의견, 아라님 의견 모두 매우 신뢰하고 있습니다. 아라님의 블로그를 안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글을 읽다보면 영절하에 대해 쓰신 부분들이 군데 군데 있었는데 영절하의 신빙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표현들이 간혹가다 있었습니다....그래서 그부분에 대해서 덧글을 달려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긴 글이 되었습니다. 영절하를 읽은 뒤 확신이 없어서 제대로 안하다가 이재룡 할아버지 책을 읽게 되었고 그래서 영절하에 더욱 확신이 생겨서 지금까지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아라님의 블로그를 최근들어 알게 되어 그 확신이 더욱 굳어졌습니다. 역시 말은 들어서 배우는 거라는 걸 느꼈고 경험자들이 계시니 믿고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저로서는 매우 고맙습니다. 아라님의 글들도 아주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다만 영절하라는 방법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을 하신것 같아서 이렇게 덧글을 올린것 뿐입니다.. 정찬용씨가 영절하에 나오는 단계대로 똑같이 실천해서 독일어를 배운건 아닐겁니다. 하지만 성대모사나 영영사전 찾기, 그리고 영어에 귀를 많이 노출시키기 이런 것은 당연히 자기가 경험했으니 글로도 쓰지 않았겠습니까? 결국 자신이 경험한 것을 단계별로 표현한 것입니다.....전 이 부분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 굳이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설명해줘야 하나요. 독자들을 배려해서 좀더 효과적인 방법을 고안해서 설명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는 영어를 배우는 중이고 어쩌면 이런 글을 쓸 자격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비록 못해도 영어를 배운다는 것에 대해 열정이 있고 영절하에 대해서는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네요
제가 jinsnow77님의 글을 보고 싶었던 이유는 사실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아는 힘을 기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랬던 겁니다. 물론, jinsnow77님의 의미를 나쁜 뜻으로 받아들인 것은 아니며, 평상시에 사실과 가정을 받아들일 줄 아는 지혜를 얻어야지만이 수많은 영어 교재들에 속아넘어가는 일은 적어질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글을 적는 것입니다.
즉, 한국에 가장 심각한 문제는 영어 배우는 책을 모든 사람들이 무작정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해본 방법을 소개해야 하는 것이지 이런 방법으로(이것이 새로운 방법입니다.) 하면 될것이라면서 소개를 하는데, 그걸 무턱 대고 믿는 순진한 대부분의 국민은 그것을 그대로 실천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대부분 도중하차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들이 극소수인 것입니다. (조만간에 현실적인 얘기를 하면서 자세하게 설명될 것입니다.) 책 저자의 말대로 한 사람들이 수천명인데, 왜 그들은 그 저자의 방법대로 하니깐 되더라라고 하면서 외치는 사람들이 없는 지 다시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라면서 좀 길지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시작한 바탕이 영절하라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또한 영화만 보기를 하게된 계기도 그 아이디어는 영절하에서 설명한 아이가 언어를 배운다는 것으로 시작을 한것입니다. 물론, 정찬용씨는 어른들에게 영화만 보라고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즉, 저 스스로 더 생각해서 얻어낸 결과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잘못된 점을 지적하니 제가 그 책을 욕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제가 분명히 얘기했지만,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으로 인정하고, 잘된 것은 잘된 것으로 인정하는 것뿐입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즉, 배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경험들이 엄청난 영향을 발휘하기 때문에 아주 자그마한 잘못된 설명이 수백명 또는 수천명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도 영절하 책을 최소 3번 정독을 했고, 필요한 부분은 너댓번 읽어서 나름대로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4년전에 읽었던 것이여서 잘못 이해를 하는 부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만약, 정찬용씨가 다른 책에서 자신이 그걸 그대로 했다고 밝혔다면 저로선 할말이 없겠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어서 그 이후에 책은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제가 말하는 것은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첫번째 책만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한번 잘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사람들 중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방법들을 시도해보기 마련인데, 그렇게 한두번 해본걸 가지고 여러분은 경험자라고 한다면, 저는 참 할말이 없습니다. 저도 그렇다면 학교 수업 시간에 잠깐 잠깐 들었던 것과 제 친구들이 영어 공부하는 방법으로 시도를 했으니, 저도 한국식 방법에 경험자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 자전거 5초 타보고는 저도 자전거 타본 경험자가 된다는 것과(자전거는 하루면 배우지만, 영어는 최소 3년 이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다른건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책에서도 밝혔듯이 저자 자신은 이미 한국에서 독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했으며, 제가 아는 바로는 과거에 국비 장학생이 될려면, 독일어 시험-또는 영어 시험-에 상당한 점수를 받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장학금을 지불하는데,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데 유학가서 독일어 배우라고 유학비를 주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독일어가 상당한 경지라는 것을 저자 자신도 밝혔으며, 여전히 회화가 문제여서 jinsnow77님의 얘기대로 회화를 위해 노력을 했다는 얘기는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 자신이 펼친 방법에 대해서 저자 자신이 경험자라고 하지 않는 다는 건 왜 간과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