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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엄마가 늘 해주시던 코다리. 코다리에 콩나물을 넣고 찜을 해봤어요. 아귀찜이나 낙지찜, 해물찜 등 다양하게 응용해보세요.
♣ 주재료 - 코다리(1마리), 콩나물(3줌), 대파(1/2대), 멸치육수(1컵) ♣ 찹쌀물 - 녹말가루나 찹쌀가루(3), 물(3) ♣ 양념장 - 고춧가루(3), 맛술(3), 다진 마늘(2), 국간장(1), 진간장(1), 설탕(0.3), 생강가루(0.3), 참기름(1), 후춧가루(0.3), 혼다시(0.3), 소금, 참기름, 들깨가루
코다리는 깨끗이 손질해서 씻어 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약간의 소금을 뿌려놓고, 콩나물도 씻어서 준비하고,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놓아요.
양념장 재료는 소금, 참기름, 들깨가루를 제외한 모든 양념을 한데 넣고 섞어주고(혼다시가 없으면 참치액이나 약간의 조미료를 넣어줘도 좋아요)
멸치육수 1컵을 넣고 먼저 코다리를 익히다가
코다리가 충분히 익으면 콩나물과 대파를 넣어주고(콩나물은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져요. 또 미나리를 같이 넣으면 더욱 좋답니다)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어 고루 섞어주지요.
마지막으로 물과 찹쌀가루 갠 물을 넣고, 나머지 간을 소금으로 하고 재빠르게 저어주면 끝. 남은 양념에 밥도 볶아 드셔보세요(참기름과 들깨가루는 취향 따라 넣어 드세요).
아귀찜도 만들어보자~
코다리찜과 아귀찜 만드는 방법도 비슷해요. 단, 아귀는 생물이라 끓이면서 물이 생기기 쉬우니 물을 넣지 말고, 아귀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찜을 마들어도 충분하답니다. 일단 아귀는 사서 약간의 소금을 뿌리고 하루 정도 꾸덕하게 말리는 게 좋아요. 그래서 아귀살이 쫀득하거든요. 팬에 아귀를 넣고 뚜껑을 닫아 푹 익힌 뒤, 아귀에서 나오는 물을 가지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 국간장, 맛술, 생강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아귀를 넣은 팬에 미더덕과 넣고 싶은 해물 등을 갈아 넣고 익히다가, 미리 살짝 데쳐낸 콩나물과 미나리, 대파 등의 야채와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죠. 마지막으로 찹쌀물을 넣고 참기름 둘러내면 맛있는 아귀찜 완성! 콩나물이 들어가는 찜은 아삭한 콩나물 먹는 재미도 쏠쏠하죠? 콩나물을 아삭하게 먹으려면 우선 줄기가 큰 것을 골라 콩 부분을 떼고 사용하는 게 좋고요. 일단 한번 살짝 데쳐서 나중에 양념에 버무릴 때 섞어주시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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