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근 화초 불룩한 구근이라고 불리워지는 부분으로 화초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이 축적되어진 것이 많아 구근을 심는 시기가 틀리지 않으면 비교적 가꾸기 쉬운 화초 뿐이다. 예를 들자면 물재배에 이용되는 히야신스, 잎이 자라지 않아도 꽃만은 잘 피는 아마릴리스, 만인에게 다 맞는 튜울립, 어느 것이나 구근 화초의 성질을 잘 나타내며 가꾸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들 구근 화초는 구근의 심는 시기에 따라서 봄에 심는 것과 가을에 심는 구근 화초로 나눌 수 있다.
(1) 봄에 심는 구근 화초 주로 봄에 심는 구근 화초는 아마릴리스, 칼라, 생강, 칸나, 다알리아, 글라디올라스 등을 들 수 있다. 봄에 구근을 심어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관상하고 저온으로 지상부가 꽃이 말라서 휴면한다고 하는 것으로 원산지는 열대.아열대의 것이 많아 겨울 동안 휴면하고 봄에 다시 활동을 개시 하는 성질의 것을 들 수 있다. (2) 가을에 심는 구근 화초 주로 가을에 심는 구근 화초는 아네모네, 튜울립, 사프란, 수선화, 스노우드랍, 히야신스, 백합 등을 들 수 있다. 봄에 심는 구근 화초에 비교해서 여름 동안에 휴면하고 가을부터 활동 을 개시해서 싹과 뿌리를 뻗기 시작하여 봄에 피는 것을 들 수 있다.
(3) 구근의 여러가지 봄에 심고, 가을에 심는 구근을 하나씩 들면 형태와 크기도 다르다. 이 볼록해진 구근이라고 불리우는 부분을 잘 관찰하면 싹과 잎, 뿌리의 부분이 비대해 있다. 이같은 구근의 부분을 식물학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 ㄱ) 비늘꽃 줄기 많은 비늘조각이 서로 합해져서 한 개의 구근이 된 것으로 튜울립, 아마릴리스, 백합, 수선화, 히야신스, 스노우 드롭 등이 있다. ㄴ) 둥근 모양의 줄기 지하 줄기 부분이 비대한 것으로 글라디올라스, 후리지아, 아카시아, 사프란, 크로키스 등이 있다. ㄷ) 덩이 줄기 줄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비대한 것으로 지하 줄기의 하나이다. 칼라, 칼라디움, 아네모네, 시클라멘 등을 들 수 있다. ㄹ) 뿌리 줄기 완전한 지하 줄기가 비대한 것으로 칸나, 진져 등이 있다. ㅁ) 덩이 뿌리 뿌리 부분이 비대한 것으로 다알리아, 라나큐라스 등이 있다.
▶ 숙근 화초 숙근화초는 다년초라고도 하며 1.2년생 화초처럼 매년 씨를 뿌려야 한다는 걱정도 없이 겨울이 되면 잎과 싹이 말라서 지하부가 보이지 않게 되어도 땅속에 뿌리가 살고 있다. 이윽고 따뜻한 봄이 오면 싹이 자라서 아름다운 꽃이 핀다고 하는 성질의 것이다. 이 무리를 관찰하면 정해진 기간만의 계절이라는 것과 관상할 수 있는 화초, 혹은 성질적으로 추위에 강한 국화, 반대로 약한 가베라가 있다. 그런가 하면 제라니움, 마가렛 등은 남쪽의 햇빛이 좋은 곳에서는 월동하는 수목의 모습을 볼 수 있듯이 따뜻한 곳과 추운 곳 등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한 취급상의 차이도 나온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숙근초라고 해서 방치한 채로는 좋은 꽃을 피울 수가 없다. 화초의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매년 혹은 수년에 1회 정도의 비율로 그루터기와 갈아심기를 해 주어 야 한다. 젊음을 지켜서 좋은 꽃을 피우도록 일상의 배양 관리가 필요하다.
(1) 주로 봄에 그루터기하는 화초 부용, 가베라, 카자니아, 일본벚꽃 등이 있다.
(2) 주로 봄과 가을에 그루터기하는 화초 마타리, 국화, 대기탈리스, 시온, 틸머위노시란, 바이올렛, 리본글라스 등이 있다.
(3) 주로 꽃이 핀 뒤에 그루터기하는 화초 붓꽃, 제비붓꽃, 독일 아이리스, 꽃창포 등이 있다.
(4) 주로 가을에 그루터기하는 화초 엉겅퀴, 접시꽃, 도리도마, 알메리아, 아카판사스, 블루데이지, 마가렛, 크리스마스 로즈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