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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f-portrait. oil pastel
교육과 학위를 포기하고 자신들의 공동 생활을 예술품으로 보여주고 있는 에바와 아들레(Eva and Adele)는 독일의 혼성 커플 작가이다.
에바와 아들레는 국제적인 미술 행사에 초대받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상관하지 않고 그 곳에 간다. 주로 그들이 살고 있는 베를린에서 자주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그들은 국제적 행사에서 서서히 초청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는 거기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들여다 보던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고, 행사를 취재하던 기자와 미디어를 상대로 자신들을 취재하도록 유혹한다. 결국 이 행사의 어떤 작업들 보다도 그들은 주목을 받게 되며 유명해지고 싶고.주목받고 싶은 작가의 욕구를 직접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다분히 정치적이고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미디어 조각"이란 단어로 표현하는 그들의 작업은 길버트와 조지의 "살아 있는 조각"과 비교하려 드는 사람들에게 아주 단호히 "우리는 길버트와 조지처럼 강박관념을 가진 삶의 조각"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삶으로서의 예술"을 추구할지언정 "살아있는 조각"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거부해 버린다.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작업이 아닌 다른이로 부터 그려진 그림이나 찍혀진 사진을 작업으로 끌어온다. 그들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 사진과 편지들이 그들의 삶을 증명해주는 증거가 되고 이들은 동시에 예술품을 제작하는 작가가 아니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그들의 작품으로 제안할 근거들을 제시해 준다. 눈에 띄는 예술가, 에바와 아들레를 아는 사람들은 그들과 사진 찍기를 즐기고, 찍힌 사진들은 하나의 추억으로 자신의 사진첩과 에바와 아들레에게 보내지게 된다.

예술작품은 그들의 삶이다. 그들의 의상은 시대를 추정하기 힘들고 소비문화나 성구별 조차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분명히 여성적인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를 통해서 전달하며, 한편, 성적으로 무감각한 대머리나 화장술을 통해서 전달한다. 그들은 절대 바지를 입지 않고, 항상 다른 사람들과 아주 진지하게 미소를 띄우며 대화 한다. 대화를 하는 동안 그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표시한 적이 전혀 없다. 그들은 서로 보충해주거나 아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을 말하곤 한다. 에바는 때로 아들레의 이름으로 말하기도 하고 아들레는 또 에바의 이름으로 말하기도 한다. 그들을 서로 따로 다니는 적이 없다.
서로 언제 만났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미래에서 부터 왔고,과거로 부터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비오그라피는 우리의 작업이지요. 우리가 있는 어느 곳이든지 그러니까 미술관인 셈입니다. 우리는 오래 아는 사이면서도 동시에 여러해 동안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는 에바와 아들레...

"우리가 예술품으로 만들어내고 주장하는 우리외모의 추상적인 형태는 각자의 성별 정의에 대한 권리를 확고히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출현과 우리삶의 중심사상입니다. 에바와 아들레는 우리의 사생활이지요. 우리는 예술가입니다. 에바와 아들에라는 작품은 우리가 이중으로 그리고 우리의 출현의 예술성으로 전달되 는 그림들을 기초로합니다. 우리는 이작업들이 불분명하게 이해되어지는 그런 특정요소들을 포기했습니다. 우리는 길거리에서 아무도 모르게 지나다니는 행위, 혹은 우리가 서로 따로 다니는 행위를 포기했습니다. 이것은 자기절제를 요구하는 구속이며 동시에 자유입니다. 우리는 그러나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기에 우리는 이 구속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이런 구속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 보여 줍니다."
"우리는 그저 나타납니다.그리고 사진을 찍도록 내버려 두지요. 전시는 미디어안에서 진행됩니다.그러나 사진사가 자기 아이에게 우리의 사진 하나를 보여주었고, 또한 예술관련기사에도 실렸습니다. 우리는 대중매체와 개인사진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사진이 생겨났고 또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예술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에바와 아들레의 진정한 삶은 무엇일까?
참조 : 독일의 현대 미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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