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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바다로 내려간소금인형처럼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소금인형처럼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다류 시화 옛날에 소금인형이 살았습니다.처음으로 바다를 보게 되었던 날, 소금인형은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바다가 무언지도 모른 채… “바다야 … 넌 뭐니?” 소금인형이 물었습니다. “말로 나를 설명하기는 곤란해. 날 알고 싶다면 네 발을 나에게 담가 보렴. 그러면 나를 알 수 있단다….” 바다를 알고 싶었던 소금인형은 바다의 말대로 발을 바다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렇지만 바다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담근 발만이 바닷물에 녹아들 뿐…. "바다야! 그래도 난 널 모르겠어.” “그럼 몸을 던져 보렴.” 바다가 대답했습니다. 소금인형은 너무 겁이 났지만, 바다를 사랑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바다에 몸을 던진 소금인형은 형체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소금인형아! 넌 뭐니?” “음. 난 바다야…”
옛날에 소금인형이 살았습니다.처음으로 바다를 보게 되었던 날, 소금인형은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바다가 무언지도 모른 채… “바다야 … 넌 뭐니?” 소금인형이 물었습니다. “말로 나를 설명하기는 곤란해. 날 알고 싶다면 네 발을 나에게 담가 보렴. 그러면 나를 알 수 있단다….” 바다를 알고 싶었던 소금인형은 바다의 말대로 발을 바다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렇지만 바다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담근 발만이 바닷물에 녹아들 뿐…. "바다야! 그래도 난 널 모르겠어.” “그럼 몸을 던져 보렴.” 바다가 대답했습니다. 소금인형은 너무 겁이 났지만, 바다를 사랑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바다에 몸을 던진 소금인형은 형체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소금인형아! 넌 뭐니?” “음. 난 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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