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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이종승 사장 흘림골은 지금껏 숨겨진 설악산의 속살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예요. 주차장이 없어 다소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

| 설악산 흘림골
올해 새롭게 개방된 등산로로 총연장이 3km 정도. 여심폭포와 등선대, 큰고래골, 십이폭포 등을 끼고 있어 손때 묻지 않은 단풍과 기이한 자연 경관을 만족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주전골과 이어져 더욱 만족스럽다.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1970년대 신혼부부가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었다. 남설악자락 오색 주전골 바로 위에 있는 흘림골은 20년만에 자연휴식년제에서 풀어졌으며, 계곡 산행길로 한계령에서 가까워 접근이 쉽다. 산행길이 험하지 않으며 폭포와 기암과 소 등 비경으로 이어진 등반로이기도 하다. 매표소 입구에서 여심폭포까지 이르는 길은 20년동안 묻혀두었던 자연의 모습 그대로 수백년 수령의 전 나무,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산다는 거대하고 기괴한 모양의 주목 들이 등산로 옆에 자라고 있다. 여심(女深)폭포는 높이30m로 여성의 깊은 곳을 닮았다하여 여심폭포로 불리며, 여신 폭로라고도 한다. 등선대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에델바이스라 불리는 솜다리꽃 등 희귀한 야생화를 만날수 있다. 여기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일대 군락을 이루어 만발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398.539㎢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수많은 동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자원을 가지고 있는 공원이다.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설악산맥, 서쪽의 귀때기청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주능, 북북동쪽의 화채봉 철성복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등 3개의 주능선으로 크게 지형구분을 할 수 있으며, 이들 능선을 경계로 그 서쪽은 내설악, 동쪽은 외설악, 남쪽은 남설악으로 불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악경관으로서 호박바위, 기둥바위, 넓적바위 등이 공룡능선, 용아장성,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발단해 있어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지형의 경관미를 갖춘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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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소금강 신선대
정선 8경의 비경을 두루 품어볼 수 있는 코스. 몰운대, 비선대, 신선대 등 붉게 물든 기암절벽 아래 펼쳐진 소금강의 정취가 일품이다. 산허리를 감싸고 돌기 때문에 오르내리기 쉽고 화암약수로 내려와 맛보는 시원한 약수가 금상첨화.
| 강원도 정선군 동면 몰운1리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정선군 동면 물운1리에 위치하고 있는 소금강은 수십미터의 기암절벽과 숲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금강산을 방불케한다고 하여 소금강이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사철따라 변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 정선 8경의 비경을 두루 품어볼 수 있는 코스. 몰운대, 비선대, 신선대 등 붉게 물든 기암절벽 아래 펼쳐진 소금강의 정취가 일품이다. 오대산에서 흘러내려 오대천으로 불리우는 긴물줄기는 정선강과 만나 남한강의 원줄기를 이룬다. 아침 한때를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비스듬한 햇살을 받고 있어 소금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병풍을 둘어친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오지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차로 지나치면서 보아야하는게 안타깝다. 그래서 소금강 근처에 있는 화암약수와 화동동굴이 더 인기가 있는 듯한 다. 화동동굴은 화암8경중 하나로 국내에서 발견된 가장 큰 석회석 동굴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굴에서는 지금도 종유석이 자라고 있는 국내유일의 동굴로서 피어나고 있는 석회의 색상이 매우 곱고 아름다우며 이 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종유석이다. 다음으로 화암약수는 아름다움이 그림바위라 표현하여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수 또한 신비스러운 맛과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는 영약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쌍약수에서 본약수에 이르는 1km구간은 조요오한 숲속의 산책로로 조성돼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호젓하고 조용한 곳이다. 문의처-033-560-2367 부가정-보주변여행지간거리 광대곡:10분, 화암동굴:20분, 민둥산:30분, 아우라지: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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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돌 여행사 조승열 대표 곰배령은 고향의 향수와 단풍 든 산을 보는 즐거움, 가을 야생화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

| 지리산 뱀사골
지리산은 가을이면 넓은 능선에 펼쳐진 영롱한 단풍과 계곡의 원색 단풍으로 치장한다. 그중에서도 지리산 단풍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 뱀사골이다. | 남원에서 시작해 지리산 주릉의 화개재로 올라가는 14km의 뱀사골계곡은 지붕을 단풍으로 엮은 듯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뒤덮인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뱀사골 계곡은 반야봉과 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수림지대를 맑은 계류가 기암괴석을 감돌아 흐르면서 아름다운 소(沼)와 명소를 일구어놓은 경치가 빼어난 계곡 중 하나이다. 폭포라고 할만한 것은 없는 계곡이지만 수없이 많은 명승지를 안고 있는 계곡인데 철다리 10여 개가 중간중간에 가설돼 있고 경사 급한 곳도 없는 넓은 등산로가 차라리 산책로에 가깝다. 때문에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곳에 해당된다. 가을철 단풍이 훌륭하여 많이 소개되고 있는 편이고 겨울철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 뱀사골 코스 반선리(2km) 제3야영장(2.5km) 병풍소(1.5km) 제승대(1.5km) 간장소(4.5km) 화개재 · 총거리 : 12km · 등정시간 : 4시간 00분 · 하산시간 : 3시간 10분 남원군 산내면 반선리에서 화개재까지 12 km의 완만한 계곡을 오르는 코스이다. 문의처-관리사무소 063-626-1732 부가정보-주변여행지간거리 : 정령치(15분), 성삼재(20분), 광한루(60분), 바래봉(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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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곰배령
곰배령 동남쪽의 진동리로 뻗은 강선골의 가을 경치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인적 없는 호젓한 계곡에서 단풍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길 또한 부드럽고 완만해 연인이나 가족과 산행하기에도 좋다. | 특히 강선골은 태고의 신비로 물든 원시림의 단풍이 정말 황홀하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2리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인제의 곰배령은 우리나라 최고의 야생화 천국이라 할 수 있다. 4월이면 얼레지를 시작으로 9월 산국화류까지 쉬지 않고 야생화들이 곰배령을 단장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곰배령은 오지여행가나 야생화 매니아드란 찾던 곳이었는데, 신문과 방송에 몇 번 소개된 후로 주말이면 차를 대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곰배령은 정상 아래 야생화 초원지대까지 약 4km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중간지점까지는 강선계곡을 따라 평탄한 길이 이어져 한여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시원한 길이다. 길은 계곡과 떨어지면 조금 경사가 있는 편인데, 그래도 정상 부근의 약 100m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가파르지는 않다. 5~6살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산에 오를 수 있다. 부가정보-관리처 인재군청 문화관광과 |
국립수목원 이유미 연구관 단풍은 한적하게 즐겨야 제 맛인 것 같아요. 평일에 국립수목원을 찾으면 다양한 단풍의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포천 광릉국립수목원
우리나라 최고의 숲 전시관이라 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단풍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울긋불긋 화려한 멋보다는 여러 빛깔의 자연이 빚어내는 조화로움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 육림호 위에 내비친 꽃단풍의 애잔한 모습이나 알록달록 물든 소리봉의 전경을 바라보는 것도 행복하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I www.kna.go.kr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에 자리한 국립수목원은 2,844종의 식물, 15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이루어진 인조림, 8km에 이르는 산림욕장, 백두산 호랑이 등 15종의 희귀동물을 보유한 야생동물원까지 거느리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의 산림박물관은 「나무와 숲,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5개의 전시실과 표본실, 사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종목은 총 1만 832종에 2만 5,534점. 제1전시실은 산림자원과 기술, 제2전시실은 산림과 인간, 제3전시실은 세계의 임업, 제4전시실은 한국의 임업, 제5전시실은 한국의 자연을 주제로 배치돼 있고, 표본실과 자료실에는 산림표본과 임업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국립수목원의 전신인 광릉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종의 현지외 보존과 산림에 대한 자연학습교육 및 대국민 계도를 목적으로 198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7년 완공, 관리되어 왔으며 국립수목원을 이루는 모체가 되었다. 광복이후부터 광릉숲은 우리나라 산림청 소속의 연구기관인 임업연구원의 시험림으로 지금까지 관리되어 오다가 1999년 5월24일 이후부터는 새롭게 개원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그 일부를 관리하게 되었다. 1987년 식목일에 개관한 이 산림박물관에서는 국내외의 수많은 수종의 특징과 쓰임새, 화석이 되어버린 식물, 한국의 곤충 4,685종에 대한 다양하고 신비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며,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등으로 4개 코스의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문의처-관리사무소 : 031-540-2000 부가정보-주변여행지간거리 : 베어스타운(20분), 이동갈비촌(50분), 명덕유황온천(20분), 봉선사(10분), 고매리카페촌(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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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한라산
육지 단풍이 낙엽이 되어 질 때쯤이면 한라산에 늦단풍이 든다. 11월 초까지 단풍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한적한 단풍놀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한라산 영실 코스는 숲과 어울린 기암절벽의 조화가 눈을 즐겁게 하는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 | 500여 개의 돌기둥 사이로 복자기 등이 붉게 피어난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한반도의 남쪽땅에서 가장 남쪽에 있으면서도 가장 높은 산. 북에는 백두가 남에는 한라가 한반도의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것이다. 해발 1950미터,제주도의 중앙에서 화산을 분출해 지금의 제주도 형태를 만들어 낸 모산이다. 늦봄까지 꼭대기에는 하얀 눈이 남아있어 신령스럽기까지 한 산이다. 때문에 금강산, 지리산과 더불어 한국의 삼신산(三神山)으로도 불려진다. 한라산은 둥근 하나의 산 봉우리지만, 동서로 약간 길면서 영실로 대표되는 남쪽면은 경사가 급하고 관음사와 어승생악쪽의 북쪽면은 완만한 편이다. 아래서 보면 골짜기조차 없이 평탄해보이지만 정작 산을 오르다 보면 산 전체가 아주 험난하고 오르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몇 개의 지정코스가 아니면 입산을 금지한다. 한라산의 특징 중 하나는 맹수가 없는 대신 식물분포는 세계적이다. 아열대. 온대. 한대의 식물이 고루 번성해서 1800여종이 넘은 식물과 4000여종의 동물이 분포하고 있다. 관음사코스는 성판악과 더불어 현재 한라산 정상을 오를 수 있는 등산기점의 하나다. 5.16도로(제1횡단도로)와 1100도로(제2횡단도로)를 잇는 제주시 방향 제1산록도로 변에 있다. 코스 명칭이 관음사라해서 절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니고, 등산로 입구에서 동쪽으로 약 1.2㎞지점에 관음사란 사찰이 있기 때문 관음사코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관음사 초입에는 야영장이 있어 한라산에서 유일하게 하룻밤을 야영한 후 등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음사코스의 가장 큰 자랑은 탐라계곡이다. 산세가 다른 코스에 비해 기울기가 가파르고 힘든 코스다. 성판악코스는 성판악 휴게소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간을 잇는 5.16도로상에서 가장 높은 이곳은 해발고도 750m 이며. 휴게소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제주시에서 30분 서귀포시에서 40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성판악 코스는 현재 개설된 4개의 등반로 중에서 길이가 가장 긴 코스로 약 9.6㎞이다.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속밭(3.5㎞), 사라악대피소(5.6㎞), 진달래밭대피소(7.3㎞)를 경유하여 정상에 이른다. 등반길이가 긴 편이지만 길이 매우 평탄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진달래밭대피소까지는 거의가 숲에 가려져 전망은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러나 진달래밭대피소에 이르면 시야가 훤히 트이며 정상까지 2.3㎞에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정상 동릉에 이른다. 성판악코스를 오를 때 주의할 점은 미리 식수를 챙기는 것. 영실코스는 한라산정상을 오르는 가장 빠른 코스. 영주십경의 하나로 특히 가을 단풍이 볼만한 곳. 1100도로휴게소에서 중문쪽으로 1㎞ 쯤 내려온 후 포장된 도로를 10여분 오르면 영실매표소다. 해발 고도가 약 1280m. 한라산의 등산기점 가운데서 제일 높은 곳이기도 하다. 휴게소에서 한라산 정상까지 가 6.5㎞로 최단코스. 그러나 버스를 이용하는 등산객에겐 실은 어리목 코스보다 더 길다. 어리목코스는 영실코스와 더불어 한라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등반코스다.위치는 1100도로변의 어승생오름 북쪽으로, 1100도로변의 정류장에서 포장도로를 10여분 걸어 들어가면 출발점인 어리목광장이다. 어리목코스는 어리목광장에서 어리목계곡을 건너 사제비동산을 오른 후 만세벌판을 가로질러 윗세오름대피소로 이어 진다. 문의처-관리사무소 TEL : 064-742-3084 부가정보-윗세오름대피소(064-743-1950), 관음사지구안내소(064-756-3730), 성판악매표소(064-758-8164), 영실지소매표소(064-747-4730) |
여행작가 정보상 기암절벽을 물들이는 주왕산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주산지에 담긴 원색 단풍 빛이 참맛이지요. |

| 청송 주왕산
기암괴석과 단풍이 동양화 같은 풍취를 자아낸다. 곱게 물든 단풍 숲 위로 기암 봉우리가 봉긋봉긋 솟은 모습이 이채롭다. 제1폭포에서 제4폭포까지 이어지는 폭포 주변 단풍이 특별히 곱다. 제1폭포 앞과 주방계곡이 촬영 포인트. 연화대, 학소대까지 단풍을 따라 올라도 좋다.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주왕산은 봄에 피는 수달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겨울에 찾는 느낌 또한 다른 산과는 다르다. 우선 주왕산은 다른 산처럼 깊은 계곡을 뚫고 산을 오르지 않아도 산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마치 산책하듯 등산로를 따라 한바퀴 돌고나면 산이 주는 푸근함과 하얀 세상의 경이를 느낄 수 있다. 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고 해서 그저 그런 평이한 산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평지처럼 걸어 다니는 길 양쪽으로는 기암절벽이 내내 따라다니고 절벽사이를 교묘히 흘러 내리는 폭포와 물줄 기가 신비로울 정도다. 주왕산 여행의 시작은 대전사에서 부터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에 대전사가 있다. 얼핏 지나치기 쉽 지만, 대웅전 뒤로 보이는 기암이 금방이라도 뛰어 내릴 듯한 자태로 아래를 굽어보고 있는 모습은 주왕산을 오래도록 기억케 하는 첫 요소가 된다. 휴게소를 왼쪽에 끼고 다리를 건너면 주왕암과 주왕굴로 가게 된다. 더 이상은 돌아나갈 길도 없는 작은 계속 끝에 주왕암은 작은 모습으로 파묻혀 있다. 겨울 산사의 정겨움이 물씬 풍기는 그런 모습이다. 하얀 눈과 낡은 기왓장, 이끼 낀 돌담이 퍽이나 이색적인 멋을 풍긴다. 주왕암 뒤편 절벽 사이에 주왕굴이 있다. 여름에 흘러내리던 물줄기가 겨우내 얼어붙어 긴 고드름으로 변해 있 는 모습이 볼만하다. 주왕암에서 나오면서 산길을 타고 돌아나가면 흰눈에 덮힌 주왕산의 범상치 않은 산새를 한 눈에 굽어보게 된다. 눈이라도 와주면 흡사 천상의 한 장면이 된다는 1 폭포를 지나 2폭포와 3폭포까지 가는 길은 눈꽃 터널을 지나는 산책길. 굳이 산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겨울 설경의 진수를 맛보기가 충분하다. 주왕산에서 나오면서는 고개 두 개를 넘어 만나는 주산지도 가볼만하다. 꽁꽁 언 주산지에 발이 묶여 있는 버드나무 고목들이 안스럽기도 하고, 그 모습에 매료되기도 한다. 주왕산 여행은 얼핏 산을 올랐다 내려오는 등산코스이기 보다는 여유있게 기암과 폭포를 즐기는 산행코스라 할 수 있다. 다른 지방에선 좀처럼 구경할 수 없는 수단화 또는 수달래는 주왕산 계곡에서만 피는데 꽃 빛깔은 진달래와 비슷하나 약간 더 붉은편이며 생김새는 철쭉(연달래)과 비슷하고 그 키나 나무의 생김새도 철쭉이나 진달래와 닮은 데가 많다. 5월초에 계곡을 따라 수단화가 피면 꽃이 냇물에 비춰 붉은 물이 흐르는 듯 해서 볼만하다. 문의처-관리사무소 : 054-873-0018 부가정보-주변여행지간거리 : 주산지(15분), 달기약수(30분), 농업박물관(10분), 안동하회마을(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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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조무락골
1급수의 깨끗한 계곡 물과 원시림이 잘 보존된 청정 지역. 숲이 우거지고 새가 조잘댄다고 하여 조무락골이다. 쌍용폭포 주변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두 시간 정도 산책하듯 오르면 만족스러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 조무락골 못 미쳐 위치한 명지산이나 도마치고개 넘어 포천 백운계곡 쪽으로 단풍 여행을 이어가도 만족스럽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조무락골은 북면 적목리 석룡산(石龍山, 1,153m) 속에 있는 계곡. 석룡산의 오른쪽으로는 화악산(1,468m)이 있고, 왼쪽으로는 국망봉(1,168m)가 있으며 또 그 지류를 따라 서남쪽으로 내려가면 강씨봉(803m)과 명지산(1,267m)이 있다. 조무락골을 품에 안고 있는 석룡산은 첩첩산중에 있다. 조무락(鳥舞樂)이란 새들이 춤을 춘다는 뜻인데, 옛사람들은 수많은 새들의 지저귐과 날개짓을 그리 표현한 것 같다. 참으로 멋진 표현이라 하겠다. 이름 그대로 조무락골은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티끌 한 점 없는 맑은 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깊은 산중, 맑은 계곡을 따라 새들의 지저귐이 합창을 이루니 새도 춤을 추고 사람도 춤을 춘다. 조무락골 가는 길은, 가평읍을 지나 북면에서 75번 국도를 따라가면서 연인산, 명지산 입구를 지나 삼팔교가 나오는데, 이 삼팔교에서 이어지는 천이 석룡천이고, 등산로를 따라 흐르는 계곡이 조무락골이다. 70년대까지 60~70호의 화전민들이 조무락골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살았으니, 화전민들이 다니던 산길이 지금도 곳곳에 있어 온기가 전해질 뿐 아니라 그들의 삶은 이제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2시간 가량 오르면 석룡산 정산을 밟아볼 수 있으며, 오르는 길 중턱에 있는 복호등폭포 볼거리다. 부가정보-관리처 가평군 |
여행작가 이혜숙 사불산은 정말 소문내기 싫을 정도로 아름다운 산이에요. 인근 대승사의 은행나무도 눈부십니다. |

|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삼화사, 두타산성터, 학소대, 선녀탕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이 붉은빛을 배경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용추폭포 앞이 특별히 아름답다. 산행길도 완만하고 풍광이 아름다워 가족이 함께 찾기에 적당하다.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무릉계곡은 우리나라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된 명소다. 추암이나 정동진 일출 여행과 연계할 곳을 찾는다면 단연 첫 순위에 올라야 할 곳이다. 멋진 배경이 사극과 잘어울리는 곳으로 하지원주연의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이다.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만나는 무릉 반석이 범상치 않은 계곡임을 미리 일깨워준다. 수백명의 장졸이 앉고도 여유가 있었다는 너럭바위위로 맑은 청류가 소리죽여 흐르는 모습이 계곡의 규모를 말하는 듯 하다. 그렇다고 힘든 산행이겠거니 지레 겁먹을 것은 아니다. 그저 산보 하듯히 쉬엄쉬엄 걸어면서 한껏 계곡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무릉계곡이다. 천년고찰 삼화사를 지나고 넓고 높은 암반위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그럴싸한 학소대를 지나면 그제사 계곡 여행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길이 이름 그대로 옥류다. 콸콸거리다가도 고요히 잠겨드는 물소리에 숨죽여 우는 산새소리까지 멋드러지게 어울린 하모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고, 산행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옥류동천에서 신선봉을 먼저 가보는게 좋다. 금강산의 봉우리 일부를 옮겨다 놓았다는 별칭이 있는 곳인 만큼 그곳에서 조망되는 봉우리와 암석들이 절경이다. 더욱 특이한 것은 신선봉에 오르면 주위로 봉우리에 둘러쌓여 마치 절구속에 넣어둔 절구봉위에 올라앉은 듯한 느낌이다. 신선봉에 오를 수가 없다면 바로 쌍폭과 용추폭포를 향해 오르면 된다. 무릉계곡에서도 가장 절경이라는 용추폭포에만 다녀와도 무릉계곡 여행의 잔 재미는 충분히 맛 본 셈이다. 선녀탕 위의 암벽에 걸쳐진 짧은 철다리를 건너면 바로 쌍폭이다. 무릉계곡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보여지는 곳이다. 두 개의 물줄기가 양쪽 암벽에서 쏟아져 내려 한곳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속이 다 시원하다. 쌍폭위에는 또 하나의 작은 폭포가 있고 그 위로 연이어 용추 폭포가 이어진다. 쌍폭에서 위로 100여미터의 거리다. 둥글게 삼면을 가리고 있는 천애절벽 중간을 가르며 3단 폭포가 물줄기를 쏟아 내리는 광경은 흔히 보아왔던 여타의 폭포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폭포만으로 따진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라는 데에 이견을 표시할 사람이 많지 않을 거다. 위의 두 개의 폭포는 마치 절구통 처럼 매끈하게 패어진 소를 돌아 다시 떨어지는데 그 물길이 그림같다. 또 하단의 폭포가 떨어지는 소는 넓이가 30여미터가 되고 시퍼렇게 고인 물이 깊이를 알 수 없다고 한다. 그곳을 바라 보고 있노라면 마치 물길속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착각이 든다는 문구가 폭포 앞에 새겨겨 있다. 용추에서 발길을 돌리면서 많은 이들이 대단한 힘을 들이지 않고도 그 정도의 경관을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라고 말한다. 이외에도 무릉계곡에는 관음폭포, 12폭포 등 서너개의 폭포가 더 있고, 청옥산과 두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곳곳에 비경이 자리잡고 있다. 그 절경을 따라 싸울아비라는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고,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 대상을 받았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이라는 영화 또한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문의처-관리사무소 : 033-534-7306 부가정보-주변여행지간거리 : 추암해변(20분), 천곡동굴(20분), 삼척해수욕장(30분), 어달해변(40분), 망상해수욕장(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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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사불산
호젓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사불산의 윤필암 가는 길에는 단풍뿐 아니라 사과와 감도 붉게 익어간다. 천연 그대로의 단풍나무도 아름답고 비구니 선방도 운치 있다. 윤필암을 지나 사불산 정상 사불바위에 오르면 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운달산(1058m)과 이웃한 공덕산은 옛날 기록에 나오는 유명한 산으로서 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한 명산이다. 삼국유사를 인용하여 보면 "공덕산인데 사면에 마애불상이 조각되어 있어 사불산(四佛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진평왕 9년(587년) 정미에 사면에 불상이 조각된 일좌방장암이 홍사에 싸여 천상으로부터 공덕산 중복에 내려왔다는 소문이 궁중까지 전해져 왕께서 친히 공덕산에 행하시니 (중략) "이로 인하여 산명은 사불산으로 사명은 『대승사』라 칭하게 되었다 한다. 공덕산은 문경시 점촌동에서 영주·안동 ·예천 방면으로 가다 문경농공단지가 있는 산양에서부터 멀리 천주산(836m)과 함께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승사(大乘寺) : 신라 진평왕 9년(587년)에 창건된 대승사가 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하여 1400여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다. 고려조와 조선조를 거치면서 영남의 이름 높은 거찰이었으나 22년과 1956년 2차례의 화재로 소실되어 그 후 대웅전과 웅진전 등을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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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여행작가 김정수 피아골 입구 연곡사는 드라마 <대장금>, 첨찰산 입구 운림산방은 영화 <스캔들>의 촬영지랍니다. |

| 지리산 피아골
계곡을 따라 피아골산장까지 4km에 이르는 등산로가 단풍 감상의 포인트. 단풍이 절정일 무렵에는 산도 빨갛게 물들고, 물도 빨갛게 물들고, 이곳을 찾은 사람도 빨갛게 물든다고 해서 ‘삼홍’이라고 한다. |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연곡사는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로 유명.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피아골은 노고단과 반야봉 사이에 자리잡은 계곡이다. 가을날의 피빛 단풍으로 지리산 10경의 반열에 든다. 연곡사에서 4km쯤 산길을 오르면 천고의 울창한 원시림 골짜기가 시작돼 반야봉, 임걸령, 불무장등으로 이어지는데 이 골짜기가 피아골이다. 지리산중에 있는 계곡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이 계곡은 맑고 풍부한 계곡물과 함께 봄이면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10월 하순의 단풍은 온산을 불태우듯 불게 물들인다. 계곡입구부터 삼홍소가지 물들인 단풍과 붉은 빛에 젖은 계곡과 삼홍소 바닥의 바위까지 붉어 장관을 이룬다. 여름에도 어느계곡에 뒤지지 않는 절경을 자랑한다.곳곳에 넓은 바위와 소가 펼쳐져 있고, 티없이 맑은 물이 흘러, 야영을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겨울엔 인적 드문 호젓한 설국의 산길을 선사한다. 문의처-관리사무소 : 061-783-9100 부가정보-주변여행지간거리 : 연곡사5분, 섬지관광농원15분, 화개장터20분, 쌍계사30분, 운조루30분, 화엄사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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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첨찰산
남도 끝자락 진도의 최고봉이 첨찰산(485m)이다. 이곳은 보통 11월부터 단풍이 시작되어 중순에야 절정에 이른다. 산이 낮아서 등산로 입구 쌍계사에서 한 시간이면 정상에 오른다. 봉화대가 있는 정상에 서면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의 섬이 한눈에 들어와 시원하다.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전라남도 서남단 남해바다에 자리하고 있는 진도는 천연기념물인 진도개를 비롯해서 특산물인 홍주와 구기자 그리고 이 섬의 관문인 진도대교 아래 명량대첩지 울돌목,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진도아리랑 그리고 다도해권의 비경 등 볼거리가 무척 많아 휴일이면 많은 등산인들이 찾는 곳이다. 진도읍에서 남동쪽으로 왕무덤재를 넘어 7km거리에서 동으로 반경 2km 정도의 들판지대 위로 올려다 보이는 첨찰산은 정상에 봉화대가 있어서 일명 봉화산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봉화대가 있던 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첨찰산도 정상에 서면 사방위를 휘둘러보는 조망이 남다르다. 조선시대 사명당이 이 산에서 도를 닦았다는 기록이 전해지기도 한다. 첨찰산(해발 485m)은 진도의 최고봉으로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품에 안고 있으며 봉화대가 있는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가 한눈에 굽어보인다. 천연기념물 제 107호로 지정되어 있는 첨찰산 상록수림 사이의 골짜기를 따라 삼림욕을 하면서 산에 오르는 기분이 매우 좋다. 진도에는 꽤 오밀조밀한 경치를 자랑하는 그리고 이섬에서 최고봉이기도 한 첨찰산을 비롯해서 여귀산(女貴山, 457m), 지력산(智力山, 325m), 금골산(金骨山, 193m) 등 매력적인 섬 산행코스가 산재해 있다. 문의처-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40-3136 부가정보-주변관광지 : 우수영관광지, 녹진관광지(진도대교), 벽파진 이충무공전첩비, 용장산성,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남도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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