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특히 금방 만들어 따끈할 때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계란말이도 반찬이 없을 때.. 금방 후다닥 말아서 밥상에 올릴 수 있는.. 즐겨찾기반찬이랍니다....^^* 계란말이 싫어하는 분들 별로 못봤어요~~ 식당에 가서도 계란말이가 나오면 흔한 반찬인데도 자꾸 집어먹게 되요. ㅎ 계란말이도 칼라풀하게 만들면 더 보기 좋잖아요.. 보통은 당근과 잔파 다져넣고 만들게 되는데요.. 오늘은 밥새우를 넣고 한번 만들어보았더니 맛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건강에도 좋고.. 칼라도 이쁘고~~ 두루두루 괜찮네요.
재료는.. 포프리계란 6개, 대파 1/2대, 밥새우 2큰술, 소금간 대파는 되도록 푸른빛이 도는 부분을 준비하세요. 그래야 칼라풀하겠지요?
계란을 풀어서 체에 거르고... 대파는 잘게 다져넣고.. 밥새우도 넣고.. 조금을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보면서 간을 맞춥니다... 입맛에 맞게~!
잘 섞어서~~ 후라이팬을 약하게 달구어 식용유를 조금 넣고 붓으로 넓게 펴서 발라준 다음... 계란물의 1/2분량을 부어 약한 불에서 익히기 시작합니다...
계란말이를 할 때는.. 타기 쉬우니 약한 불에서.. 그리고 식용유는 아주 약간 펴바르듯이.. 식용유가 많으면 계란물의 가장자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깔금하게 되지 않아요~~
앞쪽부터 돌돌 말 예정이기 때문에 앞쪽이 더 빨리 익어가도록 후라이팬 앞쪽을 가스불 가운데쪽으로 조금 당겨놓으세요..
그러면 후라이팬에 위치한 계란말이의 앞쪽부터 빨리 익겠지요? 그러면...뒤지개와 스픈, 두 개를 들고.. 양손으로 양쪽을 들어서... 돌돌 말기 시작합니다.
한번 돌돌 말아 앞쪽으로 쭉 당기고.. 다시 남아있는 계란물 1/2 분량을 부어 겹쳐서 말기 시작합니다.
가스불의 세기가 강해서 노릇하게 익으면 계란이 뻣뻣해서 잘 안말아져요... 부드러울 때 말아주세요. 너무 일찍 말기 시작하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워요.. 너무 익지도 덜 익지도 않은 상태에서 말아주세요.
다 말아서.. 후라이팬 끝부분에 위치하고 잠시 두면.. 끝부분이 익으면서 잘 접착이 될거에요. 속이 덜 익은 상태에서 말기 시작했기 때문에 자칫 속에 있는 계란물이 그대로 있을 수 있으니... 약한 불에서 잠시 두어.. 속까지 다 익히는게 좋답니다.
불이 세면 표면이 누렇게 타니까 계속 약한 불에서.. 나중에 도마에 옮겨 차게 식힌 후 썰어주면 되는데요. 김발에 돌돌 말아 압력을 가해주면.. 더 단단하고 일정한 모양을 잡을 수 있어서 깔끔하지요..^^
다 식은 후.... 잘 드는 칼로 비스듬히 사선으로 썰어내면 보기 좋답니다...^^
계란말이 완성이에요.. 흔한 계란을 이쁘게 잘 말아서 썰어놓으면 일품요리 따로 없어요~ 은은한 대파의 향기와 밥새우의 새우맛~! 칼라까지도 울긋불긋~ 무엇보다도 재료비가 많이 들지 않아서 좋지요..^^
접시에 빙 둘러 담고... 민트잎으로 장식하면 정성이 돋보여서 기분이 좋아집니당~! ㅎ 딸내미에게 밥새우를 넣은 계란말이를 만들어서 함께 넣어 보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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