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바로 누워 팔과 다리를 몸과 직각이 되게 들어올린 뒤 발끝을 무릎 쪽으로 당겨 발목과 직각을 이루도록 한다.그런 상태에서 손과 발을 떨어준다.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1,2분간 실시한다.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혈액순환을 돕는다..
인체에는 51억개의 모세혈관이 있다. 이중 38억 개가 팔, 다리에 집중되어 있는데 모관운동으로 손과 발을 떨어줌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우선, 사지의 정맥판을 정정하여 정맥혈의 환류를 촉진하고, 또 임파액의 이동 및 그 신진대사를 활발하여 하며, 그 위에 다시 글로뮈의 활동재생을 도와 노쇠를 막는다. 이 모관운동으로 동맥혈이 신체의 각 기관에 흡수되어가므로 전신의 혈액순환이 생리적으로 잘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울혈이 제거되므로 순환기 계통의 여러 가지 병이 낫게 되고 또 예방된다.
이 운동은 기생충이나 세균류가 침투하기 쉬운 손발의 피부기능을 완전히 활동시켜서 이들의 침입을 방지한다. 더욱이 모관운동은 인체의 역학적 기초이고 만병의 기본이라고 하는 발을 생리적으로 건전하게 하는 운동이다.
모관운동의 효과는 지극히 크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피곤한 다리를 이끌고 집에 돌아와서는 저녁을 먹고 좀 쉬고는 그대로 잠자리에 드는 생활을 계속하면 하지는 점점 붓고 무거워진다. 발의 피로가 다음날까지 남게되고 이것이 쌓이면 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몸이 안좋을 때 다리와 발이 무거워지고 붓는 느낌이 들게 마련이다. 그런데, 취침 전에 모관운동을 1~2분 정도 하고 자면 발은 가벼워지고 기분좋게 잠들 수 있다.
취침 전에 겨우 2분 남짓 모관운동을 실행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아침에 눈뜨고 모관운동을 하게 되면 발도 가볍고 몸과 마음도 상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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