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운동이 우울증 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약물만큼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명의 우울증 증상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단체 운동요법을 받은 사람들이 우울증 약물로 치료된 사람들 만큼 증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상 개선정도는 덜 하지만 가정내에서 스스로 운동을 한 그룹의 사람들 또한 증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체 운동, 가정내 운동을 한 사람, 우울증 약물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위약을 먹은 사람들 보다는 증상이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단체 운동, 가정내 운동을 한 사람, 우울증 약물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위약을 먹은 사람들 보다는 증상이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과거 연구결과 운동이 우울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나 정확이 운동을 하는 것과 위약을 복용하는 것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없어 온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운동이 우울증 증상 개선에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이 확증됐다.
연구를 수행한 듀크대학 블루멘틀 박사는 만일 운동이 약이라면 우울증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운동이 우울증에 대해 약물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명한 증거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신신체의학'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우울증으로 진단된 40세 이상의 202명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들을 4 그룹으로 분류 한 그룹은 운동 지도하에 운동을 일 주에 3회 하게 한 반면 두번째 그룹은 가정내에서 혼자 운동을 하게 하였고 세번째 그룹은 졸로프트라는 우울증 약물을 복용케 네번째 그룹은 위약을 복용케 했다.
연구결과 우울증 약물인 졸로프트를 복용한 환자의 47%에서 더 이상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또한 지도하에 운동을 한 그룹에서도 45%에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가정내에서 혼자 운동을 한 그룹의 사람에서도 40% 가량이 정상이 완화됐다. 이에 비해 위약을 투여 받은 그룹에서는 31%에서만이 증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등의 신체활동이 뇌세포 손상을 막고 정서와 연관된 뇌영역에 신호를 전달하는 뉴로트로핀(Neurotrophins)과 우울증 치료제의 타겟인 노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등의 일부 신경화학물질에 영향을 미쳐 이 같은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이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높일수 있으며 또한 단체 운동이 사회적 유대감이나 지지를 높여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가정내에서 혼자 하는 운동이 위약을 복용하는 것 보다는 우울증 치료에 더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도하에 운동을 받는 것 만큼 효과적일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가정내 운동은 더욱 편할 순 있으나 자신 스스로의 의지로 혼자 운동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지도하에 운동을 하는 것이 이번 연구결과 우울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에서도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