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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7
 




재   료 - 1000ml일반 흰우유, 불가리스 사과맛 농축요구르트나 위력 농축요구르트

만들기 - 준비물이 다 들어갈수 있는 사각이나 원통 밀폐용기 용기를 준비한다.

             우유와 요구르트를 용기에 넣은후 플라스틱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전기 밥솥에 내열 냄비깔개를 넣은후 그위에 우유와 요구르트 넣은 밀폐그릇을 

             넣는다.

             전기밥솥 뚜껑을 닫은 후 보온버튼을 누른후 2시간후에 전원을 끄고 

             8시간~10시간정도 더 두었다가 먹을만큼 꺼내어 꿀이나 딸기잼을 섞어서 먹는다.

             남은건 냉장고에 두고 먹는다.


* 대한 소화기 학회지에 실린 '발효유 섭취 후 위내 pH의 변화와 생존율'(서울대학교 의과대한 송인성)에서 입증된 사실이 있더군요.
실린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유산균은 영하의 온도에서 가사상태로 보존되다가 영상 8도 이상이 되면 유산균이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우리 체온과 비슷한 37도 전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45도가 넘어가게 되면 유산균의 생장이 멈추고, 60도가 넘어가게 되면 유산균은 사멸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산균이 들어간 식품들은 그 온도가 차게 나오는것 같네요.
그리고 주목할만한 내용이..
발효유에 쓰이는 유산균 대부분은 아무런 장치없이 섭취하더라도 위를 거쳐서 장까지 갈 확률이 95%이상이었다고 합니다.(입증된 사실)
그렇기에
빈속에 유산균 식품을 먹으면 위에서 다 소화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 것이죠.

좀더 자세히 유산균이 위를 거쳐서 장까지 가는 생존율을 보자면

유산균 종류     - 빈 속에 생존률         -식사 후 생존률

비피더스                   95%                         96%

에시도필러스             97%                        97%

써머필러스                97%                        97%

이렇게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파는 유산균 식품들은 굳이 다른 특수한 방식이 없더라도 pH 2.5의 위산에도 살아남은 내 산성이 강한 유산균이기에 장까지 무리없이 간다는 것입니다.


*이 유산균이 감기까지 막아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최근 중국에서는 3세에서 5살 사이의 어린이 326명을 무작위로 3그룹으로 나누어, 첫번째 그룹에겐 Lactobacillus acidophilus 유산균이 든 우유를, 두번째 그룹에겐 Bifidobacterium animalis 유산균을 넣은 우유를, 세번째 그룹에겐 가짜약을 넣은 우유를 하루에 두번씩 6개월간 먹였다.

그 결과, Lactobacillus 유산균을 먹은 그룹은 고열 몸살에 걸릴 확률이 53%, 기침 감기를 앓을 나타날 확률이 41%, 콧물 감기에 걸릴 확률이 28% (가짜약을 먹을 그룹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ifidobacterium 유산균을 먹은 아이들의 경우 감기 몸살 저항력이 더 뛰어나서, 고열 몸살은 72%, 기침 감기는 62%, 콧물 감기는 59%나 더 낮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더 고무적인 현상은 유산균을 먹은 그룹의 아이들은 감기 몸살에 걸리더라도 (일반 우유를 먹은 아이들보다) 훨씬 빨리 회복됐다는 점이다. Lactobacillus 유산균 그룹은 감기 몸살에 시달린 기간이 32%, Bifidobacterium 유산균 그룹은 48% 더 짧았다.

이같은 감기 몸살 방어 효과 덕에 유산균을 섭취한 아이들은 평소 항생제를 처방받은 확률이 68%에서 84%까지 더 낮았다.

연구진들은 어째서 유산균이 이와 같은 질병 예방 효과를 보이는지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유산균에 의해 몸의 면역력이 더 강화되도록 자극 받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참고로 전기밥솥의 보온 온도는
72.5℃ ± 2.5℃ 정도라고 하니 유산균이 죽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이렇게 하면 실패!

1
고칼슘 우유, 저온 살균 우유, 저지방 우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하면 거의 실패한다. 서울우유, 매일우유처럼 기본형 우유가 홈메이드 요구르트를 만들기에 적당. 또한 집에 남아 있는 우유를 2~3가지 섞어서 사용해도 잘 안 된다.
2 복숭아색의 1백~2백원짜리 저가 요구르트로는 발효가 거의 안 된다.
3 금속 숟가락으로 저으면 실패한다. 금속은 유산균을 파괴해 요구르트가 삭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먹을 때 금속 숟가락으로 먹거나 과일을 섞으려고 믹서에 가는 것도 금물.
4 만드는 과정에서 요구르트를 다른 용기에 자주 옮길수록 묽어진다.
5 우유와 유산균이 덜 섞였을수록 물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저어준다.
6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를 씨앗으로 재사용하면 성공 가능성이 떨어진다.
7 과거에 유행했던 ‘분양 받은 유산균’은 옮기면서 외부 접촉이 많아져 부패 위험이 크다. 안전하게 시판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8 맛있는 요구르트를 만들 목적으로 과일이나 꿀,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 넣으면 실패한다. 완성 후 먹기 직전에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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