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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10/05
 

한국 vs 일본 ?
일본의 휴대폰 문화, 무엇이 다를까
2008/04/24 오 전 8:18 | 한국 vs 일본 ?

1.
전국민 휴대폰 시대.

휴대폰 하면 일본도 빠지지 않는 나라다.

이 참에 일본 생활 속 휴대폰 문화를 한번 모아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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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1] 전화를 걸 때

일본사람이 내게 전화를 걸면 늘 듣는 말이 있다.

'今、大丈夫ですか'(지금 괜찮아요?)
이건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상관없이 일단 전화를 걸면
상대가 전화를 받아도 되는 상황인지 꼭 확인을 한다.

그래서 조금 곤란한 상황이라고 그러면 바로 끊는다.

물론 한국에서는 지금 통화 괜찮으세요? 라고 자주 묻곤 했지만
친한 사람이나 아는 사람의 경우에는 건너뛴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아니면 내 기억에는 '지금 뭐 하세요? 뭐해?' 이렇게 물어본 거 같다.

그러다 보니, 나도 전화를 걸 때 우선 물어보게 된다.

'지금 괜찮아요?'

[2] 전화를 받을 때

일본사람이 전화를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있다.

아는 사람이라면

あ、どうもども(아, 도모 도모)
* 여기서 '도모'는 감사합니다. 란 말의 줄임말이다.

오랫만에 전화를 한 경우에 특히 더 그렇다.

이 말 뜻은 전화를 걸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치레 말이긴 한데
아무튼 들으면 기분이 나쁘지 않다.

[3] 전화를 끊을 때

어찌되었든 이렇게 용건이 끝나고
전화를 끊을 때도 꼭 하는 말이 있다.

그건 바로 일본어로 전가의 보도 처럼 쓰는
すみません(스미마셍) + 失礼します(실례하겠습니다) 이다.

여기서 스미마셍은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고맙다'는 뜻이다.

풀어서 쓰면
'당신이 하는 이야기는 잘 알아듣겠고, 시간 내서 전화통화한 것에 대해 고맙다. 그럼 이걸로 실례한다' 는 식으로 끝내고 싶다는 것이다.

때때로 どうも(도모)까지 동원되어서
ども、すみません、失礼します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차례 이야기를 해야만 전화통화가 끝난다.

그래서 상대가 전화를 끊기까지 '도모 도모 도모'......가 계속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상대에게 티끌하나 미안한 느낌이 남지 않아야만 일본인은 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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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할 때는?

[1] 아르바이트시(접객 업무)

그렇다면 실제로 일할 때는 어떨까.
우선 손님을 접대하는 아르바이트 시...

휴대폰을 소지하고 일을 할 수가 없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나는 종업원이 전화를 받거나 통화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나도 교토에서 아르바이틀 할 때 휴대폰은 옷을 갈아입을 때 사물함에 넣어두는 식으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휴대폰 만이 아니다,
만일 아는 사람이 서빙하는 곳에 간다하더라도,
자기 가게가 아닌 이상 쉽게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쉽지 않다.

일본인들은 공적인 자리에서 개인을 드러내기를 매우 꺼려하기 때문이다.


[2] 회사에서는?

회사에서는 좀 상황이 다르다.
손님을 접대하는 것과 달리 업무상으로 전화가 올 경우도 있고 그러니까

그러나 여기서 개인적인 전화가 온다면 어찌 될까.

대부분은 복도 등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는다.
간단한 용건인 경우에도 주위사람에게 개인적인 이야기가 알려지기를 꺼려한다.

무엇보다,
일본에서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대에서 사적인 용무로 전화를 하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다.

되도록이면 그 시간을 피해서 전화를 하거나, 정 급한 경우에 한한다.

그래도 할 말이 있다면
메일을 주로 이용한다.

[3] 회의할 때는?

얼마 전 외부에 나가서 다른회사와 회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회의 중에도 휴대폰은 다들 켜놓고 있다.

단, 다들 매너모드 '진동'으로 해놓고 있기 때문에
회의를 하다가 갑자기 시끄러운 벨소리로 분위기가 상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벨소리를 진동으로 바꾸지 않았지만,
어차피 전화 올 사람도 없다 -_-;;



4. 전철 등 공공장소에서는?

사정이 이렇다보니,
공공장소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로 휴대폰을 통해 떠드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거다.

다들 조용히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철에서 전파가 통해서 다들 전화를 걸지 않고 그저 묵묵하게 메일을 보내거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한다.

그런데,
이렇게 조용한 일본인이 왜 해외나오면 그렇게 떠드냐고?

거기에서는 다들 떠들고, 자기도 떠들어도 그리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일본인의 룰은 어떤 의미에서 일본 사회 내에서 더욱 강하게 스스로를 얽매는 것이기도 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왠만하면 상대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고 생활하는 것, 이것이 일본생활의 제1의 수칙이니까.

휴대폰도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니 이 룰에 어긋나는 사람은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리기 마련이다. 도구나 문명의 발전이 사람이나 사회의 근원적인 성격까지  바꾸지 않는다는 것을 일본 휴대폰 문화에서 나는 종종 느낀다. 오히려 새로운 문명의 이기 속에 일본인의 스타일이 녹아들어가고 있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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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애니콜 햅틱폰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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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 업무중에 개인 전화가 오면 복도로 나가서 얘기합니다. 특히 대화 내용을 알 수 있는 일본어로 통화할 경우에. 한국어로 전화 왔을 경우는 주위 사람들이 한국어를 못알아 들으니까 한국 거래처에서 온 전화인것 처럼 그냥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
08/04/25 (금) 오전 12:15   [spark]
저...근데 보통 일본시민들은 다케시마(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하나요? 저..그게 정말궁금하네요
..... :-( 아무나좀 알려주세요... ;-)
08/04/25 (금) 오전 12:26   [] from 211.207.108.120
그런사람도있고아닌사람도있지만정답은...관심없다입니다...서을에쓰레기소각장을만들었다고해서광양사람이반대고찬성이고관심없는것과마찬가지입니다...열내는건제걸로생각하고흥ㅂㄴ하는사람이죠...다른나라에서는맘대로행동한다지만 한ㄱ인은필요없음에도연장자를모시듯그렇게많이변하지는않는것같습니다...그래서일본인은조심스럽고예를갗츠는편이죠...개인적으로일본서돌아가면안타깝게도여러모로정말적응안되고한심해질때가많습니다.
08/04/25 (금) 오전 1:23   [희생] from 122.25.137.249
휴대폰 정말 심합니다.
어른들은 포기한다 해도.. 자라나는 어린애들은 교육을 시켜서 좀 나아졌으면 합니다.
08/04/25 (금) 오전 8:49   [이깡] from 211.210.107.30
아무리 예의바르고 친절하다하지만 예전에나 지금이나 여전히 이웃나라 사람들을 괴롭히고 깔보지 ! 깔끔한것 같지만 변태스럽고 잔인하지 ! 조용하다지만 극우세력들 봐봐 ! 시커먼 남자** 들이 여자애들 희한한 옷 수집하는 것을 보면 .................
조금 시끄럽더라도 퇴폐스럽고 정신이상한 애들이 멀쩡히 돌아다니는 일본보다 우리 나라가 좋다
08/04/25 (금) 오전 8:58   [먼바다] from 222.106.251.119
한국에서도 예의있게 전화 받는 사람 있고!!!

일본에서도 예의없게 전화 받는 사람 있다!!!

별거 아닌 이야기를 적어 놓은듯 !!!

요즘 소재꺼리가 많이 떨어진듯!!!

이게 왜 메인에 걸렸는지 모르겠다는!!!!
08/04/25 (금) 오전 10:00   [atdgsp]
보통 일본사람..적어도 제 주변 젊은 일본인들은 독도가 누구네 땅이건 관심없습디다^^;;

일본에서도..열라 큰 소리로 쟈철안에서 전화받는 사람 있긴하죠
비좁은 쟈철에서 발을 밟았니 안밟았니로 싸우는 사람도 있고
사람 사는데가 다 똑같죠 뭐 ㅎㅎ
08/04/25 (금) 오전 10:51   [ㅇㅇ] from 211.122.66.145
그만좀 하지 맨날 이런 자극적이고 한국 비하하는 내용으로 살작 간접적으로 깔아 주제 선택해 댓글 즐기는 당그니 그만좀해라 지겹다 그만해라 이런 유치 찬란한 사상 사고의 논란 꺼리 글만들지마라
08/04/25 (금) 오전 11:30   [당그니라당그니] from 211.218.236.160
당그니라당그니 니 블로그 광고 효과 노리냐 이런 얄팍한 글 올려놓고 쓰 잘때기 없는 쓰레기같은 글 만 맨날 똑 같은 주제 만 살짝 살 짝 바꿔 올리네 그 깊이 반성좀 하라
08/04/25 (금) 오전 11:32   [당그니라당그니]] from 211.218.236.160
님들 여기 당그니가 불란 이렇킨 글들 죽 다 찾아보세요비교해 보세요 전부 같은 내용이지요 한국 비하하는 내용 짝 깔아 놀고 시작 하지요 쪽빠리 두둔 하는거 간접 적으로 짝 깔고 제3자인양 거짓 글 보이고 있어니
08/04/25 (금) 오전 11:34   [당그니라당그니] from 211.218.236.160
일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면 선진국 그자체입니다.기분나쁘면 우리도 반성해서 일본보다 더 깨끗한나라
남을 존중하는 나라를 만드세요..터무니없이 기분나쁘다고 말만하지말고...
08/04/25 (금) 오후 12:02   [한국인] from 221.164.221.160
사람사는데 똑같다? 천만에 완전다르다.일본은 전국 어딜가도 대체로 법잘지키고 질서가 있다.
우리나라 서울부산 중심가 몇군데 제외하고 자동차 주차 한번 가봐라 정말 개판아닌가? 그게 뭐가 똑같냐?
08/04/25 (금) 오후 12:04   [한국인] from 221.164.221.160
우리나라 대도시외에는 기초질서 엉망인데 많기는 많아요~ 반성할건 해야죠!!
일본도 좋은점만 있는거 아니고 나쁜점도 수두룩 하지만서도, 서로 배울점만 봅시다.
08/04/25 (금) 오후 2:04   [아소]
Right? Japanese is so kind and olite in public. But at home do a little girl, Dokkdo is our island!! still do you like Japan?
08/04/25 (금) 오후 2:32   [Korean] from 125.174.24.43
솔직히 울나라 일본에 비해 한참 뒤지지. 오토바이가 인도로 달리고 담배꽁초, 가래침 아무데나 뱉고..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전화주고받고.. 솔직히 스트레스받는다. 현실을 직시하자. 일본보다 뒤지기 싫으면 공공질서 지키던지..
08/04/25 (금) 오후 3:38   [kalanmakan]
야후 코리아는 완전히 이제 친일빠놈들의 소굴이 되었구만.. 일본놈들도 있구
이따구 쓰레기 블로거가 추천 콘탠츠?
08/04/25 (금) 오후 4:44   [thh] from 125.142.18.199
거의 다 똑같죠 한국도 일본똑같고 지하철에서틀림왜자꾸 일본이란 비교하냐 쓰레기놈들아
08/04/25 (금) 오후 4:48   [이정호]
저질인데다 버릇없는 니혼징들과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를 비교해야지
08/04/25 (금) 오후 5:50   [jisoo371]
미개한 조센진국빠 병신들은 짱개들과 지구를떠나라~ 바퀴벌레만도 못한 병신들아~~
08/04/25 (금) 오후 6:01   [dsad] from 116.123.1.230
우리같으면 그냥 막 전화하는 스타일 일건데.. 애들은 좀 스트레스 받겠다.
08/04/25 (금) 오후 6:24   [대단하네] from 59.20.78.174
저는 당그니님 글 넘 좋아요. 우연하게 들어와서 재밌게 보고 갑니다. 힘내세요.
08/04/25 (금) 오후 6:25   [라나] from 121.150.133.64
일본은 예의의 바닥을 뜯어보면 사무라이의 시퍼런 칼날이 숨겨져 있지요.
마음에 안들경우 길거리에서 바로 목을 베도 봉행(도쿠가와 바쿠후의 치안유지기관)에
붙들려가지 않는다는 절사어면切査御免의 시퍼런 칼날이....
08/04/25 (금) 오후 6:36   [abgp123] from 121.133.164.243
기차타고 오는 1시간 50분 중에 근 30분 이상을 내내 뒷자리 손님의 휴대전화 내용을 들어야 햇다---외삼촌이 입원했다, 친구 아들이 장가간다----내가 왜 그런 내용을 들으면서 여행을 해야 할까???
08/04/25 (금) 오후 10:27   [dhfmfkr] from 118.43.10.86
여튼 어딜가나 쓸데없는 리플다는 초딩들은 꼭 있구만.... 주인장은 엄청노력해서 내놓는 글인데....빨리 학원 가 늦어....
08/04/25 (금) 오후 10:29   [kwonroc]
일본인들의 장단점중 장점은 우리도 배우는게 좋지않겠느냐는 취지에서 올린글을 너무 맹목적으로 비난만하는분들이 있는데 초등교육 과정에서 잘못된점인 세뇌교육의 폐혜라 생각된다 사실 전화예절이 너무 없는게 우리의 현실인건 인정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남들이 큰소리로 전화통화하면 실은건 누구나다 느끼는거 잖습니까^^;; 좋은건배웁시다.......
08/04/25 (금) 오후 10:51   [흐르는강물처럼]
사고방식이 200년 전인 인간들...올바른 건 본받아라. 고쳐라. 감정적으로 비난하지 말고. 인신공격!
초등학교때 뭘 보고 배웠냐?
08/04/25 (금) 오후 11:04   [-0-] from 123.254.153.99
나도 비슷한일 당한적 있다. 인천공항에서 공항버스타고 삼성동 들어오는데, 두시간 내내 전화에 대고 떠드는 뒷자리 양반때문에 14000원 내고 고생만 했잖아. 잠도 못자고.
08/04/26 (토) 오전 4:22   [hskim000us]
단새포들아, 좋은건 배우고 나쁜건 개선할려고 노력해라...무조건 친일파라고 매도하지말고, 특정나라의 좋은점을 알리면 무조건 무슨빠? 세계에서 한국인이 제일이냐? 이건 무슨 조선말기의 쇄국파도 아니고....그리고 무슨 동방예의지국 같은 소리하고 있네....그 유래를 알고나 하는 소리냐? 옛날에 쭝국넘들이 주변 이민족을 다스리는 방편.....즉 "너희는 예의가 바른사람들이다, 그러니 중화를 넘보지마라, 하고 호전적인 한국인들은 달래려고 헛소리한거다.
08/04/26 (토) 오전 9:49   [vvvv] from 211.186.245.45
그 쭝국의 감언이설에 홀랑 넘어가 고려 이후 유교에 심취해서 맨날 얻어터지고 살았고 골병이들어 근대화에 동참도 못했지.....
08/04/26 (토) 오전 9:56   [vvvv] from 211.186.245.45
" 공적인 자리에서 개인을 드러내기를 매우 꺼려하기 때문이다 "
08/04/26 (토) 오전 10:05   c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