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인 탄생 1주년이 되는 올해는,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지 40년이자(1969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천체 망원경으로 우주를 들여다본 지 400년이 되는 해이다(1609년).
세계 우주산업의 매출은 매년 20%씩 가파른 증가치를 보이고 있고, 그 핵심에 서있는 우주 발사체 시장은 2008년 한 해 동안만 그 규모가 19억7000만 달러(한화로 약 2조6418억 원)에 달하며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져 향후 10년간 405억 달러(약 54조310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우주강국 코리아'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를 대한민국 우주 역사의 원년으로 삼아 최근 나로 우주센터를 준공하고 우주 발사체(KSLV-I) 개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화살이 아무리 많아도 활이 없으면 그저 짧은 창에 지나지 않듯 이 발사 시스템이야말로 우주 산업의 초석이자 발전을 위한 근간이라 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황당한 프로젝트가 일본에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은하철도 999를 우주로 발사 시키자!
지난 2004년 "HONDA가 마징가를 만들면 우리는 마징가 기지를 만든다!"며 황당하면서도 획기적인 발상의 프로젝트로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마에다 건설 판타지 영업부. 공상 속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건조물을 현존하는 최고의 과학기술로 현실화 시켰던 그들의 두 번째 미션이 바로 은하철도 999의 발사대(우주레일)를 만드는 것이다.
가수 김국환의 애절한 주제가와 함께 힘차게 우주로 달려 나갔던 은하철도 999의 이미지는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 깊게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언젠가 과학기술이 발달해 은하초특급 기차가 만들어 진다면 그것을 우주에 쏘아 올릴 발사대도 분명 필요할 것이고 거기에 일본 최고의 건설회사인 마에다 건설이 다시 도전장을 띄운 것이다.
마에다건설 공업 주식회사는 191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20세기 최대 프로젝트라고 불렸던 도쿄만 아쿠아라인 인공섬 공사를 비롯하여 도쿄도 청사, 요코하마 베이 브리지, 홍콩 신공항 여객터미널, 후쿠오카 야후재팬 돔 등 일본 내 역사적 의의를 지니는 대공사를 다수 성공시킨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의 토목건설 업체이다.
"인류의 꿈이 이루어져가고 있는 시대에 건설회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건설업계의 장래를 고민하던 마에다 건설의 몇몇 임직원이 떠올린 일견 엉뚱한 의문이 단초가 되어 2003년 2월, 마에다건설 내에 판타지 영업부라는 특수부서가 설립된다.
이 부서의 설립목적은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공상(만화, 영화, 게임 등) 속의 건조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서, 세대를 초월하여 대중에게 친근하게 어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내 TFT(Task Force Team)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마징가 Z의 지하기지를 현실에서 똑같이 재현해 내는 것이었고 이것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것에 힘입어 은하철도 999의 우주레일이 두 번째 도전 과제가 된 것이다.
전작이 땅을 파고 그 안에 대형 격납고를 만드는 작업이었다면 이번에는 땅 위에 거대한 고가다리를 세우고 그 위에 우주레일 형태의 발사대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구조물을 현실화 한다 해서 어느 과정을 대충 넘어간다든가, 건설 조건이 까다롭다 해서 현실과 타협한다든가 하는 일은 이번에도 없다.
가령 원작에 따르면 우주레일의 높이는 99.9m로 설정(본래는 원작자 마쯔모토 레이지 조차 이것이 실현될 리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999니까 99.9m라고 단순하게 정해버린 것)되어 있는데, 막상 이것을 현실화 시키려하니까 생각지도 못한 난관들이 발생한다.
실제로 보면 전세계에서 높이 100m에 달하는 롤러코스터를 찾아보기도 드문 상황인데, 은하철도의 우주레일은 높이 99.9m, 기울기 20° 이상의 좌우 지지대가 없는 1자형 구조이면서 무게가 210톤 이나 되는 C62형 증기기관차가 전속력으로 발진해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까지 확보된 철제 구조물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더 큰 문제가 수반되는 것은 신칸센도 최대 풍속이 30cm/초가 되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행을 중단하는데, 99.9m 상공에서 불고 있을 엄청난 바람의 힘과 그에 따른 공진(共振)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가 이 계획을 실현시키는 것에 있어서 최대의 걸림돌이 된다.
쉽게 말해서 이들은 진짜로 언젠가 은하철도 999가 개발된다면, 그것을 실제로(만화 속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 우주로 쏘아 올릴 발사대를 만들기 위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마에다 건설 판타지 영업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사와 유관업체 등 여러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동원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찾아가 대가 없는 도움을 요청한다.
놀랍게도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은 그들의 맹랑한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고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데, 특히 부실한 철제구조의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일본 최대의 철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미쯔비시 중공업은 자사의 최고 전문가들을 파견해 기술을 지원했으며, 여기에 일본 제일의 철도 박사라고 할 수 있는 동일본 여객철도 구조기술센터의 이시바시 타다요시 소장이 가세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 간다.
판타지 영업부는 전무후무한 꿈에 도전하기 위해 같은 꿈을 가진 동지들을 찾았고 그들은 지향하는 바가 일치한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대가 없이 그 꿈에 동참한 것이다.
은하철도 999 우주레일을 건설하라!는 만화 속 공상의 세계라는 블루오션을 창출해 일반인에게 기업의 이미지를 재고하게 하고 나아가 미래 첨단 과학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 마에다 건설 판타지 영업부의 꿈을 향한 두 번째 도전기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4월 1일자로 단행된 마에다 건설 공업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인사에서 오바라 코이치(小原好一) 이사가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되었는데, 그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판타지 영업부 최고 책임자 A부장이라는 사실!
신임 오바라 사장이 마에다 건설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이 시리즈를 읽은 사람이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다.
최근 건담 실물 사이즈로 만든것 보고도 놀랐지만.. 과거에는 상상 조차 못하는 것들이 하나하나 현실화 되고 있는 걸 보면 역시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의 꿈을 향한 진지한 노력들을 보고 있으면 아톰, 마징가, 건담, 은하철도... 정말로 다 만들어질것 같아요.
역시,닛뽄인들답습니다. --; 인력자원이 많아 그런지..한구석에서 별 희안한 짓들도 다 하고 있다 싶지만.여하한 경우에 그렇게 쌓아둔 기술자산으로 앞서 나가는게 그들이데요!~근데,울 나라는 이런 비효율적 획일 교육으로 언제쯤에나 저들을 앞설수 있을런지 정말 걱정이네요!---
일본은 절대!! 대한 민국을 이길 수 없다. 왜!! 그들은 기계는 잘 만들진 몰라도....
한국 인""이라는 사람을 포용하질 못하기때문...그들은 언제나 우릴 열등감의
대상 으로 보기때문이며..
실제로도 그들은 사람의 내면이 없기때문이다.
즉 그들은 정서가 없다.
한국인을 감달할 수있는 내적인 면이 없기때문이다.
tlsoanf77 님 말씀이 심하시네요. 그리고 감달이 아니라 감당이겠죠. 글구 말예요..우리나라보다 훨씬 기계를 잘 만들고 그들도 정서가 있죠. 당연히 정서가 없으면 기계인간이지, 뭣하러 일본`인`이라고 하겠어요? 울 나라도 멍청해요. 일본이랑 싸운것 옛날옛적의 일이잖아요. 일본이랑 손을 잡고 우리나라의 선박만드는 기술. 그리고 일본의 기계나 오락기?? 만드는 기술등을 같이 교환하면 우리도 좋잖아요. 우리에게 넘쳐나는 기술 가르쳐 주고 우리에게 부족한 면을 채울수 있잖아요.
저가 좀 암니다 마징가 제트는 무쇠로 만들었 읍니다 그레서 녹이 다 쓰렀겠지요 그당시
쇠는 무쇄가 재일이던 시절입니다 하물며 다른 쇠는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저가 제철소에
28년 근무하고있읍니다 지금은 깡철 스턴너이스 넘어 특수합금강 특수도금 합금 넘어 터미내이트에서 방연된 티타늄 등 그외에도 지금 비밀 리에 연구중인 거시기 가 있읍니다 먼저
인간이 저 널은 우주로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3대 조건이 있읍니다 첬재중력 둘재 쇄보다 더강한 물질 셌재 빛보다 속도 즉 공간이동 이것이 삼행이 되면 가능합니다...^^
잠시 보면서 실제로 만든다니까 생각났는데요. 은하철도999만의 추진력으로는 과학적으로 생각해도 한계가 있을것같습니다. 앞에서 댕겨주는 힘이 작용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가령 스타워즈에서 광속시스템이 없는 셔틀에서 광속이동할때 추진체를 이용하듯이 공간 500미터 상공지점에서 은하철도999를 땡겨주는 시스템이 있어야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제의견이 수렴된다면 아마도 골치좀 아플듯... 못먹는감 찔러나 본다. 사촌땅사면 배아프다. ㅇㅇ??
자료실을 정리하다 보면, 그 존재의 부재에 대해 가장 안타까운 대목이 있으니 그것은 70-80년대 국내 소년 잡지 트로이카였던 새소년, 어깨동무, 소년중앙을 재대로 모아놓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ㅜ.ㅡ
뭐, 지금은 이러한 책들이 존재했었다는 사실 자체가 까마득한 기억이 되어버려 사회적인 의미부여 조차 거의 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인터넷도 없던 시절 우리네 소년소녀들에겐 최고의 교양지식(과학, 문학, 시사, 세계 등)을 얻을 수 있었던 이들 잡지들의 역사와 의의를 조명해 봅니다.
일제시대 때 최남선 선생이 펴낸 <소년>이라는 잡지가 있었는데요. 이 잡지가 6.25 전쟁으로 발행이 중단되자 수년 후 이를 안타까워한 아동문학가 어효선 선생(어문각 초대 편집장)이 <소년>의 발행인이었던 대한교과서 김광수 사장과 함께 <소년>을 잇는 의미로 창간한 잡지가 바로 <새소년>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아동문학지 형식이 강했지만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 기사들이 보강되었고, 특히 1970년대 이후에는 만화의 비중을 높여 고우영의 <대야망>, 길창덕의 <신판 보물섬> 등과 같은 고전들이 연재되었는가 하면 당시 독일에 거주중이었던 이원복(현 덕성여대 교수)이 매달 국제우편으로 원고를 보냈던 장기 연재작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은 해외여행이라는 것이 꿈같은 시절 국내 어린이들에게 세계성을 심어준 정말 좋은 만화였습니다.
이밖에도 <새소년>에는 김형배의 <20세기 기사단>, 김수정의 <홍실이>, 이우정의 <수리수리 마구단>, 허영만의 <변칙복서>, 이정문의 <심술 1000단 심똘이>, 김동화의 <멜로디와 하모니> 등과 같은 인기 만화들이 연재되는 한편, 새소년 클로버 문고라는 자체 만화문고 브랜드를 만들어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됩니다.
물론 당시 클로버 문고는 발행권수를 늘리려는 의욕이 앞선 나머지 금지되어 있었던 일본 만화들을 가공의 한국 작가 이름을 붙여 출간을 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공중파 방송들도 똑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던 무렵이라 그냥 묻어가는 분위기로;;
그 바람에 발생한 대표적인 아이러니로는 <바벨2세>의 원작자로 표기되어 있었던 김동명이라는 만화가를 만나게 해달라는 팬레터가 당시 <새소년>에 산더미처럼 배달되었다고 하지요.. ㅋㅋ
1980년대 <새소년>은 새로운 사업 영역을 모색하게 되는데, 당시 일본에서 완구회사 반다이와 애니메이션회사 선라이즈가 <기동전사 건담>으로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을 보고 그것과 비슷한 시도를 해봅니다.
아카데미과학교재사와는 매우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특히 매년 5월 5일 어린이 독자 100명을 특별 초대하여 아카데미과학교재사를 견학시켜주는 이벤트는 <새소년>의 대표적인 연중행사였고, 신흥 뽀빠이과학이 등장한 이후로는 김청기 감독의 서울동화를 후원하는 양대 스폰서로 나서서 그 시절 김청기 감독의 애니메이션들을 지원했죠.
그리고 이때 영감을 얻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새소년>이 폐간될 무렵 김청기 감독은 월간 <우뢰매>라는 애니메이션 잡지를 창간하게 되는데, 외형은 애니메이션 잡지를 표방하고 있었지만 내용은 과거 소년 교양지의 형식을 상당 부분 계승한 것을 보면 <새소년>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새소년>은 국내 소년잡지의 근대화를 선도했던 대표 잡지로 여러 부분에 첫발을 내디디며 많은 실험적 시도를 했던 잡지였으나 1989년 5월 창간 25주년 기념호를 끝으로 사라져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시절 새소년 애독자였기 때문에 그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ㅠ.ㅜ
어깨동무 1967.3~1987.5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세운 육영재단에서 <새소년>이 나온 지 3년 후에 창간한 또 하나의 소년 교양지입니다.
1974년 육영수 여사가 타계한 후에는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가 발행인 자리를 이어 받아 새로운 시도들을 해가게 되는데, 특히 육영재단 소유의 어린이회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자주 열려서 그 시절의 어린들에게 특별한 추억들을 선사해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깨동무>는 새소년의 ‘클로버 문고’에 대항하기 위해 만화 부문에 특히 많은 신경을 쓰며 신문수의 <도깨비 감투>, 김원빈의 <주먹대장>, 박수동의 <소년 고인돌>, 윤승운의 <요철 발명왕>, 이상무의 <울지 않는 소년>, 고유성의 <번개 기동대>와 같은 국내 대표 만화가들의 대표작들이 다수 연재 되었고 이러한 <어깨동무>의 만화사랑은 1982년 10월에 창간되는 보물섬에 의해서 결실을 보게 됩니다.
특히 <보물섬>의 마스코트와도 같았던 김수정의 최고 히트작 <아기공룡 둘리>는 봉제 인형으로까지 만들어져 <보물섬> 특별 부록으로 배포되었고, 당시 이 인형 하나를 타기 위해서 타 잡지를 보던 독자들이 눈물 흘리며 부모님을 졸라야 했던 에피소드들은 잊을 수 없죠.
다만 <보물섬>이 너무 잘 팔리자, 육영재단에서는 이후의 출판 중심을 <어깨동무> 보다 <보물섬>쪽으로 옮기기 시작했고 1988년 순정만화 전문 잡지 <르네상스>가 등장하자 <댕기>를 곧바로 창간해 만화 잡지만 전문으로 출판하는 형태로 옮겨가게 됩니다.
때문에 <어깨동무> 자체는 전통과 역사에 비해 너무나도 조용히 폐간되어 버린 것 같아 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ㅠ.ㅜ
소년중앙 1968.1~1994.9
<새소년>과 <어깨동무>의 성공을 지켜보던 중앙일보사가 1968년 1월 야심차게 창간했던 잡지입니다.
그러나 창간 초기 지면을 채울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던 까닭에 당시 모기업 삼성의 계열사였던 TBC 동양방송이 일본과 합작으로 제작중에 있었던 애니메이션 <황금박쥐>의 원작 만화가 무려 별책부록으로 제공되기도 했죠.
하지만 일시적인 방편이었고 보다 근본적인 콘텐츠 수급 해소를 위해서 <소년중앙>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과정에서 업계에서는 큰 풍파가 있었는데요.
당시 잡지의 판매부수를 담보하고 있었던 인기 만화가들을 스카웃하려는 과열경쟁이 일어나면서 각 잡지사 편집부는 거의 전시 체제처럼 움직였고 그 과정에서 <새소년>의 별책부록 ‘만화왕국’에 연재되고 있었던 길창덕의 <꺼벙이>가 엄청난 이적료를 받고 <소년중앙>으로 배를 옮겨 타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창간 초기에는 이렇듯 잡음도 있었습니만, 이후 이상무의 <독고탁> 시리즈, 이우정의 <갈기 없는 검은 사자>, 신문수의 <로봇 찌빠>, 이향원의 <이겨라 벤> 등과 같은 소년중앙표 인기 만화들이 등장하면서 자리를 잡아가죠.
특히 <소년중앙>은 중앙일보사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기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경쟁지들보다 더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7080 세대의 영원한 흥미거리인 '세계의 미스터리류'의 기획기사들은 언제나 인기만발이었고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까닭에 저 시절 많은 국내 어린이들이 1순위 장래희망으로 '과학자'라고 말했던 것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소년중앙>은 국내 최대의 출판제국으로 일컬어지는 중앙(現 중앙M&B)의 영업라인을 통해 후발주자임에도 엄청난 발행부수를 앞세워 시장을 잠식해 갔는데요. 이때 가장 주요했던 마케팅 전략이 바로 표지 모델이었습니다.
<새소년>과 <어깨동무>가 잡지의 출신 성분(아동 문학지로 출발)의 영향으로 바르고 정직한 대한민국의 소년소녀들을 표지 모델의 기준으로 삼았던 것에 반해, <소년중앙>은 연예지 성격을 살짝 첨가하며 아역 배우들을 대거 기용했던 것이죠.
당시 뽀빠이 이상용과 함께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하며 인기 최정상을 달리던 어린이 연예인 장서희가 표지 모델로 나왔던 <소년중앙>
똑순이 김민희와 <쇼 비디오 자키>의 어린이 스타 이재은 등도 모두 거쳐감
물론 <소년중앙>의 저러한 도발(^^:)로 인해 경쟁지들도 어린이 스타들을 표지로 모셔가기 위해 전략을 바꾼 것은 당연한 현상이었고요.
초등학교 시절의 고소영이 표지 모델로 등장했던 새소년과 당시 <조선왕조 5백년>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던 아역 배우 이민우가 표지 모델로 나온 어깨동무
심지어는 <소년중앙>의 성공을 지켜보던 또 다른 언론사 경향신문사까지 <소년중앙>을 그대로 벤치마킹한 소년경향이라는 잡지로 뒷북 때려 주시며 소년 교양지 시장을 활활 달구어 주시게 됩니다.
80년대 최고 하이틴 스타로 부상하는 이상아가 표지 모델로 등장!
소년 교양지 시장 왜 몰락했나?
대기업 산하의 언론사들이 뛰어 들었을 만큼 시장이 비대했던 소년 교양지 시장이 한순간에 몰락해 버린 이유로는 여러 가지 안팎의 사정들이 작용했겠습니다만, 여기에 가장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는 만화 전문 잡지의 등장이었습니다.
물론 1980년대 <보물섬>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징후가 조금씩 포착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만, <보물섬>은 <어깨동무>의 자매지라는 공생 관계가 전제된 잡지였기에 그 이상의 원인 제공을 유추하기는 힘들 것 같고.. 문제는 IQ 점프라는 제3의 만화전문지의 등장이었습니다.
창간 1개월 전부터 개그맨 전유성을 모델로 내보낸 TV 광고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정말 엄청난 물량공세였죠.
창간 초기 연재작의 면면만 보더라도 이현세의 <아마게돈>, 김수정의 <일곱개의 숟가락>, 황미나의 <슈퍼 트리오>, 오수의 <천재들의 합창>, 김준범의 <기계전사 109> 등과 같은 화제작들이 대거 포진되었고 무엇보다 일본 만화 드래곤볼이 Toriyama Akira라는 일본 작가의 이름이 처음으로 명기된 채 일본 현지와 동시 연재를 전개해 나감으로써 소년 교양지를 구독하던 독자들의 마음을 일순간에 빼앗아 버렸던 것입니다.
당시 IQ 점프 권말부록으로 연재된 드래곤볼. 이거 모으려고 IQ 점프를 계속 구독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다가 직후에 슬램덩크를 앞세운 대원의 <소년 챔프>가 등장하고 그와 때를 같이해 유행처럼 창간 러시를 이루며 늘어가기 시작한 <윙크>, <이슈> 등의 순정 만화 전문지, 그리고 다시 계층별 세분화를 이루며 아동 만화지에서 성인만화지 까지 만화 잡지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면서 더 이상 소년 교양지 시장이 머물 곳은 없어져 버렸고 중앙일보사의 재력으로 끝까지 버티던 <소년중앙>이 1994년 9월호를 끝으로 Give Up을 선언하면서 이 나라의 소년 교양지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물론 매체의 존립도 시대의 기류에 따라 새로 태어나고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저때 소년 교양지들을 잠재우며 그렇게 무서운 기세로 등장했던 만화 전문 잡지들도 인터넷의 등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지금은 대부분 폐간되어 버린 것을 보면 말이지요.. ㅜ.ㅡ)
그럼에도 온갖 학원 교육에 시달리며 누군가로부터 강요된 지식만을 섭취하고 있는 듯한 지금의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매달 발행일이면 문구점에 뛰어가 소년 잡지 한권 구입해 밤새워 읽고 또 읽던 그 시절의 추억이 참 그리워지네요.. ㅜ.ㅡ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소년 잡지의 전성기는 80년대라기보다는 70년대가 맞다고 봅니다.
80년대는 이미 보물섬이나 아이큐 점프 등 만화 전문지들에 의해 소년지들이 쇠퇴기에 접어든 시기였고요.
70년대 대표적인 소년지로는 새소년, 어깨동무, 소년중앙 외에 소년세계, 소년생활, 월간우등생 등이 있었지요.
소년세계에는 1975년 부록으로 연재되었던 마징가Z(당시 작자 표시는 '전남우')와 데빌보이(원작은 물론 나가이고의 데빌맨)가 유명했고요.
소년생활은 월간 주부생활에서 발행했던 소년지로 한때 소년중앙을 위협했을 정도로 인기로 모으다 자매지 소녀생활이 창간되면서 시들시들 사라져버렸습니다.
월간 우등생은 76년 창간되어 바로 그 유명한 고유성씨의 우주로보트 킹이 창간호부터 연재되었던 잡지입니다.
송락현님과는 사는 시대가 달랐는지 조금 기억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__^ ;
제가 초등학교를 다녔던 시기가 72~77년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집집마다 월간지를 하나 이상 안 보는 어린이가 없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매월 25일 전후하여 새로 잡지가 발행될 때면 매일 문방구 앞에서 기다렸다가 사볼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는 친구들끼리 서로 다른 잡지를 바꿔보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아버지 어머니를 졸라 매달 2가지 이상을 사보고, 그것도 모자라 몰래 저금통을 뜯어 몇 가지를 더 샀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성적이 떨어져 부모님께 심하게 혼나고 다락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월간지들을 몇 차례 헌책방에 헐값으로 팔아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눈물이 날 정도로 아쉬워하며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그것들을 모두 보관하고 있었더라면 엄청났었을 텐데요. ^__^ )
그러던 게 80년대 들어오면서 프로야구가 출범하고 월간보물섬들이 나오면서
기존 월간지들이 모두 쇠퇴의 길을 걷더니만 결국 소년중앙을 끝으로 모두 폐간하더군요.
클로버 문고 역시 7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끌었고요. (당시 권당 400원했던 기억이...)
개인적으로 대부분 모두 읽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랜 만에 그런 기억들을 떠올려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소년중앙과 보물섬,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좀 가물가물한 기억입니다만, 소년중앙과 보물섬 이후에도 <새벗>이라는 이름으로 기독교 관련 단체? 에서 비슷한 성격의 B5판 소년교양지(라는 건 명목상이고 상당한 지면을 만화에 할애했죠)를 냈었습니다. 이보배씨던가 이진주씨던가가 연재를 해서, 매번 정기구독을 하는 윗집에서 빌려다 봤었어요.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사다가 바바리 속에서 꺼내어 주시던 소년중앙.....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그때로 돌아 갈수만 있다면....
70년대 중,후반이 소년지의 전성기 맞습니다...그리고 그 특별부록의
전쟁....스프링클러 같은거 서부터 제일 흔했던게 자석을 이용한 장난감들..
아~ 옛날이요그립다 그때 그시절 잡지책이지만 많은 어린이 청소년에게 꿈을 안겨줬던 책이라생각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이라는 문명에 지처져있지만그래도 우리 애들 만화라면 부모도 몰라보니 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만화는 만인의 독서대상인가 봅니다.좋은 글 올려주느라 수고 많이 했습니다.
글도 훌륭하지만 댓글들도 모두 제 향수를 자극하는 글들이네요.... 지금은 돌아가신 무뚝뚝한 저희 아버지가 발간일마다 소년중앙 사오셔서툭 하고 던져주셨는데... 어느날 퇴근길 사오신 특별부록에 문제가 있다고 했더니 그길로 집에서 한시간 걸리는 서점에 가셔서 바꿔다 주신 기억이납니다. 얼마전 아이 데리고간 '딸기가 좋아' 추억의 문구점에서 바로 그달의 소년중앙 발견하고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잊고 지내던 어린시절 추억들이 한방에 기억나네요. ㅎㅎ
저도 저위 사진에있는 쇠돌이 X인가.. 를 보고 진짜 감동했던 기억이...
지금 보니까 진짜 말도 안되는 디자인이라는 ㅎㅎㅎㅎ
제가 잃어버린 제 어린시절 추억을 누군가가 소중히 기억해주고 있다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나 초딩때 한달에 한권씩 꼭 빠지지 않고 소년중앙 구독했다..
그 당시 유행했던 프로레슬링 헐크호건과 워리어의 뒷이야기
스타들의 인터뷰.. TV에서 볼수 없었던 내용을 볼수 있다는점에서
정말 좋았는데... 중딩이 되서야 끊었지만.. 30권이 넘었다.....
나중에 놔둘것이 없어서 다 태워버렸는데... 천추의 한이다
아.. 보물섬에 아기공룡 둘리 말고, 이진주 작가 가 그린 하니 라는 만화도 있었죠 아마.. 보물섬에서 연재했던 기억이 나는데.. 다이아몬드 하니 인가.. 이건 그닥 재미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소년중앙에도 이진주 작가 가 그린 8동 808호 맹순이 인가.. 뭔가.. 제목이 ㅡㅡ; 하여튼 맹순이라는 캐릭터 도 기억이 나네요.. 나름대로 한가씩 명언(?)을 떨궈주는 맹순이 ㅋ
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제가 새소년을 주로 사봤다면 옆집사는 동네친구는 주로 어깨동무.. 서로 같이 빌려봤으니 매달 2권을 볼수있었죠^^ 앞집 사는 친구는 가끔 소년중앙 사서 보고...만화도 만화지만 매달 딸려나오는 특별부록의 중독도 컸지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과학완구들이 다수였는데 아쉬웠다면 대부분 내구성이 약해서 오래가지는 않았죠
광우병의 원인물질인 변형 프리온이 정상적인 프리온을 만나게 되면 잇달아 모양이 바뀐다고 한다.리본처럼 깔끔한 나선을 그리는 정상 프리온이 평평한 막대기 모양으로 변하고, 뇌 안에 축적된다. 변형 프리온에 둘러싸인 신경세포는 활동을 저해 받고, 망가지고 소실되어 뇌에는 구멍이 뻥뻥 뚫린다.
그녀는 그런 것을, 뇌가 벌레에게 먹히는 것을 느꼈을까?
기묘한 벌레가 뇌 속을 파먹으며 기어 다닌다. 자신의 의식이, 기억이 벌레의 먹이가 되어 구멍이 뚫려 나간다. 급기야 전부 벌레에게 먹히고 만다. 존재조차, 목숨조차.
ㅡ 본문 223p 중에서 ···
한국의 선풍기 아줌마가 모델이라고 해서 작년에 꽤 화제가 되었던 미스터리 호러 소설 콜링, 어둠 속에서 부르는 목소리 입니다.
성형 중독에 의한 부작용이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일본도 똑같이 겪고 있는 문제임을 이 소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그보다 더 쇼킹했던 것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광우병(Creuzfeldt Jakob Disease)의 예상치 못한 전염 경로와 실제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어떻게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지 그 끔찍한 진행과정이 너무나도 오싹하게 묘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설 속의 살인마가 광우병의 원인물질인 변형 프리온을 퍼뜨리는 방법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그것은 돈으로 얼굴을 뜯어 고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은 여성들에게 일반적인 성형 재료(실리콘, 프라세몬 등)를 사용하지 않고 경뇌막(硬腦膜)을 이용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성형 재료로 경뇌막을 사용하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성형외과에서 콜라겐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콜라겐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건조 경뇌막은 최고의 성형 재료가 될 수 있다는 나름 그럴싸한 가설을 세운 것이죠.
그러나 문제는 바로 이것! 실제 일본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아래 뉴스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광우병에 걸린 소고기를 먹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현재 우리가 당면해 있는 공포인데, 광우병에 걸린 사람의 경뇌막을 직접 이식 받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것을 수년 후에야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면 그 공포는 우리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극단의 것이라고 생각되어.. 소설 속 여자의 입장이 어땠을지(벌레에게 서서히 뇌를 파먹히는 기분) 생각만해도 온몸이 떨립니다.
더구나 광우병은 바로 발병하지 않고 수십년의 잠복기를 거치는 경우들이 많은 관계로 저 어마어마한 무서움을 안고 여생을 살아야 할지도 모르고요.
광우병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 가장 엽기적인 것이...
영국이 육골 가루용으로 인도에서 가축 사체를 수입할 때가 많은데, 그 안에 겐지스 강에서 떠내려 온 사람의 시체도 섞여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시체 중에는 희귀병에 걸려 죽은 사람이 있었고 그것이 소의 사료로 사용되어 소들이 병에 걸렸고 그것이 결국에는 인간에게 되돌아 왔다는 섬뜩한 설이죠.
이 소설 속의 범인은 이른바 싸이코패스의 전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적의를 품고 있는 반인류애적 악인의 손에 저런 병원균이 들어가고, 그것을 만약 돈으로 아름다움을 사려는 사람들의 얼굴에 이식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것이 성형중독자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가 될지, 아니면 우리사회 전체를 醜刑 공포증에 빠지게 할지.. 책장을 덮으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 저도 사서 읽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이런 내용인줄 몰랐는데, 중간에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그 부분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 광우병 때 때문에 난리인데 이 책을 보고 광우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알았다고나 할까요?
왠지 콜링에서 일어난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저는 콜링, 이 책을 보면서 야콥병에 걸린 사람들의 증상을 알 수가 있었어요.
추리 소설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정부 사람들이 아무리 광우병이 걸릴 확률이 적다느니, 화장품같은걸론 안걸린다느니 '과학적 사례' 를 들어가며 주장한다고 해도, 그 증거가 '과학적 사례' 인만큼, 일어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걸 그 사람들은 왜 모를까요. 기본적으로 과학이란 건 그 당시의 수준 이상은 밝혀낼 수 없는 것이거늘..
죄를 털어버리는 방법이 있다.하늘아래 사람은 출생본질이 죄의씨로출생되엇기에 교육이나 종교성으로는 강아지 꼬리처도 사람이 되지않는 것처럼절대안된다.농부의 뿌린씨가 죽지만 사는 것처럼 사람도 이씨김씨박씨 씨의 법칙을 벗어날수없다.사람이 죽으면 그만이다는 말은짐승들의얘기고 죄씨로죽으면지옥이고 義씨로죽으면하나님품이된다.예수님의 십자가의죽으심은세상죄속에내죄를 대신하신죽음이다.(벧전2;24)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야이로다" _ 요한복음1;29
친히나무에 달려 그몸으로 우리죄를 담당하셨으니 - 벧전 2;22-24
그리스도게서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자를 대신 하셧으니-- 벧전3:18
그리스도께서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 갈라디아거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