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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현 (anicapsu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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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2001 | 친구 | 곽경택 | 2,678,846 | | 2001 | 엽기적인 그녀 | 곽재용 | 1,735,692 | | 2001 | 신라의 달밤 | 김상진 | 1,608,211 | | 2001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SOCRERERS STONE) | 크리스 콜럼버스 | 1,585,389 | | 2001 | 조폭마누라 | 조진규 | 1,419,972 | | 2001 | 반지의 제왕(LORD OF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S) | 피터 잭슨 | 1,380,734 | | 2001 | 달마야 놀자 | 박철관 | 1,253,075 | | 2001 | 두사부일체 | 윤제균 | 1,228,142 | | 2001 | 슈렉(SHREK) | 비키 젠슨,앤드류 애덤슨 | 1,078,886 | | 2001 | 진주만(PEARL HARBOR) | 마이클 베이 | 1,061,151 | | 2001 | 미이라 2(THE MUMMY RETURNS) | 스티븐 소머즈 | 948,170 | | 2001 | 버티칼리미트(VERTICAL LIMIT) | 마틴 캠벨 | 890,785 | | 2001 | 킬러들의 수다 | 장 진 | 871,125 | | 2001 | 무사 | 김성수 | 857,148 | | 2001 |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 로버트 저메키스 | 732,404 | | 2001 | 화산고 | 김태균 | 586,576 | | 2001 |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 INC) | 피터 닥터,데이비드 실버맨,리 운크리히 | 533,244 | | 2001 | 물랑루즈(MOULIN ROUGE) | 바즈 루어만 | 530,812 | | 2001 | AI | 스티븐 스필버그 | 525,490 | | 2001 | 쥬라기공원 3(JURASSIC PARK 3) | 조 존스턴 | 518,684 |
연간 흥행 랭킹 1,2,3위를 한국 영화가 싹쓸이 한 가운데, 국내 극장 흥행 집계 사상 처음으로 한해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무려 10편이나 나온 해. 이는 한국의 극장 시장이 얼마나 비대해졌는지 단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료로서 특히 흥행 10위 안에 한국 영화가 6편을 차지하면서 헐리웃 영화를 완전히 압도하게 된다. 한편 흥행 9위에 오른 드림웍스의 <슈렉>은 관객동원 107만을 기록하며 애니메이션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종전 최고 기록인 <라이온킹>의 기록을 7년 만에 경신했다.
2002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2002 |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 피터 잭슨 | 2,739,679 | | 2002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 크리스 콜럼버스 | 2,719,316 | | 2002 | 광복절 특사 | 김상진 | 2,153,574 | | 2002 | 색즉시공 | 윤제균 | 2,087,336 | | 2002 | 가문의 영광 | 정흥순 | 1,605,775 | | 2002 | 집으로 | 이정향 | 1,576,943 | | 2002 |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 스티븐 스필버그 | 1,401,000 | | 2002 | 디 아더스(THE OTHERS)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 1,360,174 | | 2002 | 공공의 적 | 강우석 | 1,161,500 | | 2002 | 스파이더맨(SPIDERMAN) | 샘 레이미 | 1,125,568 | | 2002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SEN TO CHIHIRO NO KAMIKAKUSHI) | 미야자키 하야오 | 937,459 | | 2002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이시명 | 856,150 | | 2002 | 맨 인 블랙2(MAN IN BLACK2) | 배리 소넨펠드 | 851,190 | | 2002 | 아이 엠 샘(I AM SAM) | 제시 넬슨 | 779,728 | | 2002 | 몽정기 | 정초신 | 763,190 | | 2002 | 폰 | 안병기 | 755,437 | | 2002 | 품행제로 | 조근식 | 701,624 | | 2002 |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 | 스티븐 소더버그 | 610,100 | | 2002 | 뷰티풀마인드(A BEAUTIFUL MIND) | 론 하워드 | 589,882 | | 2002 | 연애소설 | 이한 | 589,743 |
전세계적인 화제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한국 영화들에 밀렸던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의 시리즈 2편들이 동시에 개봉되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정면 대결을 펼친 결과 불과 2만 명 차이로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이 월드컵이 개최된 2002년의 국내 흥행 영화 랭킹 1위를 차지한다. 그와 함께 <광복절 특사>와 <색즉시공>이 2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사상 처음으로 한해 200만 이상 동원한 영화가 4편에 달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며 최종적으로 10편의 영화가 100만 관객 클럽에 가입했다. 한편 디즈니와 드림웍스가 이렇다할 흥행 애니메이션을 배출하지 못한 가운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국내에 개봉되어 종전(2000년)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인 <포켓 몬스터: 뮤츠의 역습>의 18만 명을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의 격차로 경신했다.
2003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2003 | 실미도 | 강우석 | 3,264,000 | | 2003 | 살인의 추억 | 봉준호 | 1,912,725 | | 2003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THE LOAD OF RHE RINGS:THE RETURN OF THE KING) | 피터 잭슨 | 1,905,567 | | 2003 | 매트릭스2 리로디드 (THE MATRIX RELOADED) | 앤디 워쇼스키,래리 워쇼스키 | 1,596,000 | | 2003 | 동갑내기 과외하기 | 김경형 | 1,587,975 | | 2003 |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 이재용 | 1,292,951 | | 2003 | 올드보이 | 박찬욱 | 1,188,417 | | 2003 | 장화, 홍련 | 김지운 | 1,017,027 | | 2003 | 황산벌 | 이준익 | 960,394 | | 2003 | 오! 브라더스 | 김용화 | 952,010 | | 2003 |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 리처드 커티스 | 940,000 | | 2003 | 매트릭스3 레볼루션 (THE MATRIX REVOLUTIONS) | 앤디 워쇼스키,래리 워쇼스키 | 930,031 | | 2003 | 싱글즈 | 권철민 | 859,575 | | 2003 | 선생 김봉두 | 장규성 | 856,680 | | 2003 | 터미네이터3 (TERMINATOR 3:RISE OF THE MACHINES) | 조나단 모스토우 | 832,827 | | 2003 | 영웅 (HERO) | 장예모 | 795,000 | | 2003 | 첫사랑사수 궐기대회 | 오종록 | 741,029 | | 2003 |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PIRATES OF THE CARIBBEAN:THE CURSE OF THE BLACK PEARL) | 고어 버빈스키 | 738,275 | | 2003 | 캐치미 이프유캔 (CATCH ME IF YOU CAN) | 스티븐 스필버그 | 724,331 | | 2003 | 시카고 (CHICAGO) | 롭 마셜 | 715,000 |
2000년대 들어와 매년 역대 흥행 기록을 다시 쓰는 대박 영화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가 또 한번 모든 흥행 기록을 다시 써낸다. 전년도에 <반지의 제왕>이 기록한 270만 명을 월등히 뛰어 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300만 관객 시대를 열게 됨과 동시에 전국 누계 관객 산출 결과 관객 동원 1,100만 명을 기록해 아득히 먼 꿈의 스코어로만 간주되어 오던 1,000만 관객 동원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진입한 것이다. 그리고 언론 발표 집계에서 전국 600만 관객을 동원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오히려 서울 개봉관에서는 190만 명에 머물러 <살인의 추억>보다 뒤졌다. 같은 해 2편과 3편을 동시 개봉해 흥행력이 분산된 <매트릭스>는 그럼에도 흥행 4위와 12위에 올라(합산시: 283만 명) 나름의 위력을 과시했고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은 공포영화로는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판한 영화가 되었다.
2004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2004 | 태극기 휘날리며 | 강제규 | 3,509,563 | | 2004 | 트로이 (TROY) | 볼프강 페터슨 | 1,513,408 | | 2004 | 슈렉 2 (SHREK 2) | 앤드루 애덤슨, 콘래드 버논, 켈리 어즈베리 | 1,285,594 | | 2004 | 말죽거리 잔혹사 | 유하 | 1,023,601 | | 2004 | 하울의 움직이는 성 (HOWL'S MOVING CASTLE) | 미야자키 하야오 | 981,221 | | 2004 |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 롤랜드 에머리히 | 959,010 | | 2004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 알폰소 쿠아론 | 892,900 | | 2004 | 어린신부 | 김호준 | 876,600 | | 2004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 조엘 슈마허 | 803,288 | | 2004 | 내 머리속의 지우개 | 이재한 | 797,593 | | 2004 | 범죄의 재구성 | 최동훈 | 776,898 | | 2004 | 귀신이 산다 | 김상진 | 751,340 | | 2004 | 우리형 | 안권태 | 699,725 | | 2004 | 브리짓존스의일기:열정과 애정 (BRIDGET JONES : THE EDGE OF REASON) | 비번 키드런 | 670,406 | | 2004 | 효자동 이발사 | 임찬상 | 661,957 | | 2004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곽재용 | 659,380 | | 2004 | 바람의 파이터 | 양윤호 | 634,897 | | 2004 | 늑대의 유혹 | 김태균 | 610,971 | | 2004 | 아이, 로봇 (I, ROBOT) | 알렉스 프로야스 | 586,098 | | 2004 | 터미널 (THE TERMINAL) | 스티븐 스필버그 | 581,792 |
전년도에 <실미도> 기록한 국내 개봉 영화 역대 흥행 기록을 곧바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경신. 전국 누계 집계에서도 1,170만 명을 동원하여 진정한 한국 최고 흥행 영화로 기록된다. <슈렉2>는 전편이 보유하고 있었던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감독 본인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기록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기록을 역시 깨트렸다. 이처럼 여러가지 흥미로운 기록들이 작성된 가운데, 2005년에는 또 어떤 기록들이 수립될지 남은 한 달간을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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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6 | 인디펜던스 데이 (INDEPENDENCE DAY) | 롤랜드 에머리히 | 923,223 | | 1996 | 더 록 (THE ROCK) | 마이클 베이 | 906,676 | | 1996 | 투 캅스 2 | 강우석 | 636,047 | | 1996 | 미션 임파서블 (MISSION IMPOSSIBLE) | 브라이언 드 팔마 | 622,237 | | 1996 | 쥬만지 (JUMANJI) | 조 존스톤 | 540,402 | | 1996 | 이레이저 (ERASER) | 찰스 러셀 | 516,721 | | 1996 | 은행나무 침대 | 강제규 | 452,580 | | 1996 | 트위스터 (TWISTER) | 얀 드봉 | 442,048 | | 1996 | 히트 (HEAT) | 마이클 만 | 412,819 | | 1996 | 랜섬 (RANSOM) | 론 하워드 | 410,657 | | 1996 | 월트디즈니의 노틀담의 꼽추 (HUNCHBACK OF NOTRE DAME) | 게리 트라우스데일,커크와이즈 | 340,485 | | 1996 | 타임 투 킬 (A TIME TO KILL) | 조엘 슈마허 | 269,408 | | 1996 |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4 (POLICE STORY 4) | 당계례 | 246,615 | | 1996 | 커리지 언더 파이어 (COURAGE UNDER FIRE) | 존 데이비스 | 231,165 | | 1996 | 업클로즈 앤 퍼스널 (UP CLOSE AND PERSONAL) | 존 애브네트 | 221,123 | | 1996 | 라스 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 VEGAS) | 마이크 피기스 | 214,157 | | 1996 | 꽃잎 | 장선우 | 213,979 | | 1996 | 데이라잇 (DAYLIGHT) | 롭 코헨 | 211,121 | | 1996 | 브로큰 애로우 (BROKEN ARROW) | 존 우 | 202,598 | | 1996 | 라스트맨 스탠딩 (LAST MAN STANDING) | 월터 힐 | 201,972 |
<스타게이트>로 영화 특수효과 부문의 신기원을 선보였던 SF 초대작 <인디펜던스 데이>가 예상된 흥행 1위를 차지. 다만 <인디펜던스 데이>의 압승으로 끝날 것 같았던 흥행 레이스에 복병 마이클 베이 감독의 <더 락>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 후폭풍을 일으켜 최종적으로 <인디펜던스데이>와 불과 1만 6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소 관객차로 1,2위가 가려진다. <미션 임파서블>, <쥬만지>, <이레이저>, <트위스터> 같은 여느 때 보다 헐리웃 대작 영화들의 공세가 거세던 가운데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2>와 강제규 감독의 <은행나무 침대>가 흥행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이후 헐리웃과의 정면 대결에 나선다.
1997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7 | 잃어버린세계 | 스티븐 스필버그 | 1,001,279 | | 1997 | 콘에어 | 사이먼 웨스트 | 979,100 | | 1997 | 제5원소 | 뤽 베송 | 857,752 | | 1997 | 편지 | 이정국 | 724,747 | | 1997 | 페이스오프(Face Off) | 오우삼 | 716,107 | | 1997 | 접속 | 장윤현 | 674,933 | | 1997 | 에어포스원(Air Force One ) | 볼프강 페터센 | 663,415 | | 1997 | 맨인블랙 | 배리 소넨필드 | 662,106 | | 1997 | 제리맥과이어 | 카메론 크로우 | 448,393 | | 1997 | 창 | 임권택 | 411,591 | | 1997 | 볼케이노 | 믹 잭슨 | 392,677 | | 1997 | 지아이제인(G.I. Jane) | 리들리 스콧 | 370,890 | | 1997 | 자칼 (The Jackal) | 마이클 캐튼 존스 | 362,979 | | 1997 | 스타쉽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 | 폴 버호벤 | 359,472 | | 1997 | 비트 | 김성수 | 349,781 | | 1997 | 피스메이커(The Peacemaker) | 미미 레더 | 340,246 | | 1997 | 내남자친구의결혼식 (My Best Friend's Wedding) | P.J. 호건 | 333,035 | | 1997 | 잉글리쉬페이션트 | 안소니 밍겔라 | 312,882 | | 1997 | 할렐루야 | 신승수 | 310,920 | | 1997 | 쇼킹아시아(Shocking Asia) | | 307,360 |
전작이 이루지 못한 국내 흥행 1위를 속편 <잃어버린 세계>가 달성. 이는 <쥬라기 공원> 개봉 당시와는 달리 이미 모든 헐리웃 배급사들이 국내 직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려 UIP 영화만 표적이 되던 1990년대 초반 분위기와는 달라졌기 때문. 한편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흥행 보증 배우로 발돋움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전년도 <더 락>에 이어 <콘 에어>로 또 한번 국내에서 흥행 대박을 치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뤽 베송 감독의 <제 5원소>가 그 뒤를 이었다. <편지>와 <접속> 등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영화의 장르 다원화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새로운 감각의 신진 감독들이 등장하는 촉매가 되기도 했다. 쇼킹한 신문 광고로 관객을 현혹시키는데 성공한 제2의 몬도가네 <쇼킹 아시아>가 무려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이 1997년의 대쇼크!
1998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8 | 타이타닉(Titanic) | 제임스 카메론 | 1,971,780 | | 1998 | 아마겟돈(Armageddon) | 마이클 베이 | 1,170,252 | | 1998 | 뮬란(Mulan) | 베리 쿡, 토니 밴크로프트 | 771,194 | | 1998 | 약속 | 김유진 | 704,600 | | 1998 | 딥 임펙트 (Deep Impact) | 미미 레더 | 637,387 | | 1998 | 여고괴담 | 박기형 | 621,032 | | 1998 |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 스티븐 스필버그 | 593,681 | | 1998 | 에일리언4 | 장 피에르 주네 | 571,751 | | 1998 | 네버다이 | 로저 스포티스우드 | 479,621 | | 1998 | 리쎌웨폰4 (Lethal Weapon 4) | 리처드 도너 | 446,851 | | 1998 | 8월의 크리스마스 | 허진호 | 422,930 | | 1998 | 퇴마록 | 박광춘 | 419,201 | | 1998 | 미술관 옆 동물원 | 이정향 | 412,472 | | 1998 | 고질라 (Godzilla) | 롤랜드 에머리히 | 409,262 | | 1998 | 시티오브엔젤 (City of Angels) | 브래드 실버링 | 395,806 | | 1998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 짐 길레스피 | 383,520 | | 1998 | 이집트 왕자(Prince of Egypt) | 브렌다 채프먼, 스티브 히크너, 사이먼 웰스 | 356,421 | | 1998 | 조용한 가족 | 김지운 | 343,946 | | 1998 | 정사 | 이재용 | 304,666 | | 1998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 제임스 L. 브룩스 | 299,382 |
흥행 1위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과연 얼마를 벌어들일지가 더 큰 관심사였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예정된 흥행 1위. 다만 국내에서는 당시 IMF 극복 금 모으기 운동과 함께 직배 영화 보지 않기 운동의 타겟으로 이 영화가 지목되면서 초유의 기록인 관객 동원 200만 돌파의 목전에서 저지 당함(그럼에도 한국 내 모든 역대 기록 경신). 반면에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마겟돈>과 미미 레더 감독의 <딥 임팩트>는 당시 세기말 분위기를 타고 예상치 이상의 흥행 기록을 만들어 냈고 국내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에 즈음하여 <퇴마록>과 <여고괴담>류의 영화들이 제작되었다.
1999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9 | 쉬리 | 강제규 | 2,448,399 | | 1999 | 미이라(The Mummy) | 스티븐 소머즈 | 1,114,916 | | 1999 | 주유소 습격사건 | 김상진 | 960,000 | | 1999 | 매트릭스 (The Matrix) | 래리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 897,882 | | 1999 | 식스 센스(The Sixth Sense) | M. 나이트 샤말란 | 797,761 | | 1999 | 스타워즈: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 조지 루카스 | 746,654 | | 1999 | 텔미썸씽 | 장윤현 | 730,000 | | 1999 | 타잔(Tarzan) | 케빈 리마, 크리스 벅 | 726,542 | | 1999 | 인정사정 볼것 없다 | 이명세 | 687,000 | | 1999 | 토이스토리 2 (Toy Story 2) | 존 라세터, 리 언크리치, 애시 브래넌 | 664,180 | | 1999 | 러브레터(Love Letter) | 이와이 순지 | 645,615 | | 1999 | 007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 | 마이클 앱티드 | 558,233 | | 1999 | 해피엔드 | 정지우 | 546,071 | | 1999 | 셰익스피어 인 러브(Shakespeare in Love) | 존 메이든 | 502,079 | | 1999 | 용가리 | 심형래 | 500,000 | | 1999 | 엔드 오브 데이즈(End of Days) | 피터 하이암스 | 437,292 | | 1999 | 자귀모 | 이광훈 | 420,000 | | 1999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 | 배리 소넨필드 | 407,309 | | 1999 | 유령 | 민병천 | 365,000 | | 1999 | 스크림(Scream) | 웨스 크레이븐 | 363,588 |
전년도에 <타이타닉>도 넘어서진 못했던 관객동원 200만 명의 벽을 우리영화 <쉬리>가 깨트린 역사적인 해. 대개 주위에 볼만한 사람은 다 본 영화의 기준이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일어나는 현상임을 감안해 볼 때, 관객 200만 명의 체감 수치가 어느정도인지 처음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대기록이었다. 또한 그와 함께 <주유소 습격사건>, <텔미 섬씽>,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비롯한 우리영화 8편이 흥행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세계에서(미국을 제외한) 자국 영화 흥행 점유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올라서게 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가 64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해 국내 개봉 일본 영화들 중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이 기록은 2002년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개봉 전까지 깨지지 않는다. 한편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에피소드.1이 헐리웃 박스 오피스 역대 흥행 기록을 다시 쓰게 하고 있었던 이해, 전세계에서 <스타워즈>보다 <미이라>가 흥행 기록을 앞선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2000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2000 | 공동경비구역 JSA | 박찬욱 | 2,513,540 | | 2000 | 글레디에이터(GLADIATOR) | 리들리 스콧 | 1,242,055 | | 2000 | 미션 임파서블 2(MISSION IMPOSSIBLE2) | 오우삼 | 1,230,633 | | 2000 | 반칙왕 | 김지운 | 787,423 | | 2000 | 비천무 | 김영준 | 717,659 | | 2000 | 다이너소어(DINOSAUR) | 랠프 존다그,에릭 라이튼 | 654,446 | | 2000 | 단적비연수 | 박제현 | 616,349 | | 2000 | 퍼펙트 스톰(THE PERFECT STORM) | 볼프강 페터슨 | 592,768 | | 2000 | 리베라메 | 양윤호 | 533,560 | | 2000 | 미녀삼총사(CHARLIE'S ANGELS) | 조셉 맥긴티 니콜 | 526,617 | | 2000 | 엑스맨(X-MAN) | 브라이언 싱어 | 463,371 | | 2000 | 치킨런(CHICKEN RUN) | 닉 파크,피터 로드 | 442,060 | | 2000 | 씩스티 세컨즈(GONE IN SIXTY SECONDS) | 도미닉 세나 | 439,847 | | 2000 |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 M.나이트 샤말란 | 429,163 | | 2000 | 스튜어트 리틀(STUART LITTLE) | 롭 민코프 | 392,933 | | 2000 |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 | 샘 멘데스 | 391,640 | | 2000 | 할로우 맨(HALLOW MAN) | 폴 버호벤 | 364,201 | | 2000 | 6번째날(6TH DAY) | 로저 스포티스우드 | 347,487 | | 2000 | 동감 | 김정권 | 346,279 | | 2000 | 가위 | 안병기 | 334,364 |
<쉬리>가 200만 관객 시대를 연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아서(그렇지만 년도 분류상 1세기가 지나서)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관객 250만 시대를 연다. 그것도 아카데미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리틀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를 무려 두 배 이상 앞서며 더 이상 한국에서 관객 100만을 넘었다고 흥행 1위가 보증되지 않음을 확인시켜 놓는다. 21세기 첫해부터 한국영화들의 대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드림웍스와 장기 계약한 아드만 스튜디오의 점토 애니메이션 <치킨런>이 44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대변되어 오던 극장 애니메이션 부문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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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현 ☺ http://kr.blog.yahoo.com/anicaps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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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1 | 늑대와 춤을(DANCES WITH WOLVES) | 케빈 코스트너 | 984,978 | | 1991 | 터미네이터2(TERMINATOR Ⅱ) | 제임스 카메룬 | 919,444 | | 1991 | 나홀로집에(HOME ALONE) | 크리스 콜럼버스 | 869,820 | | 1991 | 마지막 보이스카웃(THE LAST BOYSCOUT) | 토니 스코트 | 547,281 | | 1991 | 의적로빈후드(ROBIN HOOD-PRINCE OF THIEVES) | 케빈 레이놀즈 | 475,528 | | 1991 | 황비홍(ONCE UPON A TIME IN CHINA) | 서극 | 434,739 | | | | | | | 1991 |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 존 무스커,론 클레멘츠 | 433,309 | | 1991 | 용형호제2(ARMOS OF GOD Ⅱ) | 성룡 | 403,802 | | 1991 | 장군의 아들(2) | 임권택 | 357,697 | | 1991 | 종횡사해(ONCE A THIEF) | 오우삼 | 281,555 | | 1991 |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 | 조나단 뎀 | 281,133 | | 1991 | 대부3(GODFATHER PART Ⅲ) | 프란시스 F.코폴라 | 273,406 | | 1991 | 마네킨2(MANNEQUIN 2) | 스튜어트 라필 | 239,482 | | 1991 | 스위치(SWITCH) | 블레이크 에드워드 | 234,156 | | 1991 | 화소도(ISLAND OF FIRE) | 주연평 | 230,844 | | 1991 | 총알탄 사나이2(NAKED GUN 2) | 데이빗 주커 | 212,161 | | 1991 | 사랑을 위하여(DYING YOUNG) | 조엘 슈마허 | 195,490 | | | | | | | 1991 | 캠퍼스 군단(TOY SOLDIERS) | 다니엘 패트리 주니어 | 193,099 | | 1991 | 적과의 동침(SLEEPING WITH THE ENEMY) | 조셉 루벤 | 186,752 | | 1991 | 사의 찬미 | 김호선 | 183,760 |
UIP에 이어 워너, 폭스, 콜럼비아 등과 같은 직배사들의 본격적인 한국 상륙으로 헐리웃 최신 영화를 보다 많은 극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전체적인 흥행 수치가 동반 상승하기 시작한 해. 때문에 스크린 쿼터와 프린트 벌수 제한 등의 안전 장치들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었고 그 와중에 국내 흥행 1위는 직배 영화가 아닌 국내 배급사(동수) 수입 영화인 '늑대와 춤을'이 차지. 배우 출신 캐빈 코스트너가 감독한 이 영화는 아카데미 영화제 7개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 '사랑과 영혼'에 이어 국내 역대 흥행 영화 랭킹 2위에 등극하게 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2'는 극장 흥행에서는 '늑대와 춤을'에 밀렸지만, 국내 비디오 판권료가 현재의 기준으로도 엄청난(당시 기준으론 거의 천문학적) 9억 원에 팔려 당시 대기업의 참여로 거품이 넘치고 있었던 국내 비디오 시장에 핵폭탄을 투여하게 된다. 한편 직배 영화를 막아내기도 버거운 상황에서 성룡, 서극, 오우삼으로 대변되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홍콩 영화들의 대공세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는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까지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카드로 등장하면서 국내 영화계는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이 홀로 막는 상황 이어짐.
1992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2 |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 | 폴 버호벤 | 970,180 | | 1992 | 보디가드(THE BODYGUARD) | 믹 잭슨 | 747,238 | | 1992 | 미녀와 야수(THE BEAUTY &BEAST) | 게리트라 우스데일 | 590,904 | | 1992 | 결혼 이야기 | 김의석 | 526,052 | | 1992 | 나홀로집에2(HOME ALONE 2) | 크리스 콜럼버스 | 395,444 | | 1992 | 동방불패(SWORDSMAN2) | 서극 | 359,463 | | 1992 | 에이리언3(ALIEN 3) | 데이비드 린치 | 349,150 | | 1992 | 연인(THE LOVER) | 장 자끄 아노 | 337,233 | | 1992 | 라스트모히칸(LAST OF THE MOHICANS) | 마이클 만 | 315,404 | | | | | | | 1992 | 유니버셜 솔져(UNIVERSAL SOLDIER) | 로랜드 애머리치 | 308,429 | | 1992 | 리쎌웨폰3(LETHAL WEAPON 3) | 리차드 도너 | 301,877 | | 1992 | 인도차이나(INDOCHINA) | 레지 바르니에 | 300,865 | | 1992 | 후크(HOOK) | 스티븐 스필버그 | 281,084 | | 1992 |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S DU PONTNEUF) | 레오 까라 | 275,607 | | 1992 | 폴리스 스토리3(POLICE STORY3-SUPER COP) | 당계례 | 275,057 | | 1992 | 쌍용회(TWIN DRAGON) | 서극,임영동 | 256,717 | | 1992 | 마농의 샘(MANON DE SOURCES) | 끌로드 베리 | 247,639 | | 1992 | 신용문객잔(DRAGON INN) | 서극 | 246,045 | | 1992 | 못 말리는 비행사(HOT SHOTS) | 짐 에이브람스 | 229,505 | | 1992 | 미스터 맘마 | 강우석 | 227,294 |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폴 버호벤 감독의 <원초적 본능>을 당시 국내 최대 영화수입 배급사중 하나였던 동아수출공사가 국내 배급권을 따내 동아 극장(現 주공공이 극장: 지금은 강제규 필름 소유 극장으로 재건축중)에서 오랜 기간 장기 상영하며 '사랑과 영혼'의 100만 관객 동원에 도전했으나 3만명을 채우지 못하고 '늑대와 춤을'에 이어 역대 순위 3위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월트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는 5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갱신했고 전년도에 <황비홍>으로 국내에 정통 무협 영화붐을 다시 일으킨 서극 감독은 20위 권에 두 작품(동방불패, 신용문객잔)을 동시에 흥행 시키며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결혼 이야기>와 <미스터 맘마> 등으로 대변되는 러브 코메디 장르가 한국 영화의 주류로 떠올랐던 해이기도 했다.
1993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3 | 클리프 행어(CLIFF HANGER) | 레니 할린 | 1,118,583 | | 1993 |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 스티븐 스필버그 | 1,063,352 | | 1993 | 서편제 | 임권택 | 1,035,741 | | 1993 | 투 캅스 | 강우석 | 860,433 | | 1993 | 월트디즈니 알라딘(ALADIN) | 존 머스커,론 클레멘츠 | 647,266 | | 1993 |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THE FUGITIVE) | 앤드류 데이비스 | 477,814 | | 1993 | 피아노 (THE PIANO) | 제인 캠피온 | 475,870 | | 1993 | 데몰리션 맨 (DEMOLITION MAN) | 마르코 브람빌라 | 387,460 | | 1993 |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STRIKING DISTANCE) | 라우디 헤링톤 | 323,660 | | 1993 | 월트디즈니 삼총사 (THE THREE MUSKETEERS) | 스테판 헤릭 | 304,319 | | 1993 | 시티 오브 조이(CITY OF JOY) | 롤랑 조페 | 304,223 | | 1993 | 씨스터 액트(SISTER ACT) | 에밀 아돌리노 | 303,996 | | 1993 | 드라큐라(DRACULA) | 프란시스 F.코폴라 | 301,184 | | 1993 | 동방불패2(THE FAST IS RED) | 정소동 | 272,326 | | 1993 | 시티 헌터(CITY HUNTER) | 왕정 | 269,443 | | 1993 | 황비홍3-사왕쟁패(ONCE UPON A TIME IN CHINA 3) | 서극 | 255,556 | | 1993 | 패왕별희 (FAREWELL MY CONCUBINE) | 첸 카이거 | 247,454 | | 1993 |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 노라 에프론 | 231,058 | | 1993 | 그여자 그남자 | 김의석 | 217,605 | | 1993 | 마지막 액션 히어로(LAST ACTION HERO) | 존 맥티어난 | 213,309 |
전년도에 100만 관객 도전에 실패한 동아수출공사가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산악 액션 영화 <클리프 행어>를 수입해 와서 기어코 100만 관객을 돌파. 하지만 당시 전세계적으로 흥행 1위를 석권했던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으로 국내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흥행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당시는 직배 문제와 관련하여 <쥬라기 공원>의 배급사인 UIP 코리아가 집중 포화를 맞고 있던 시기로 이러한 국내 여론을 의식해 UIP측에서 흥행 수치를 낮추어 발표했다는 의혹이 재기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고래 싸움 속에서도 밀리지 않은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 이 영화는 <사랑과 영혼>이 100만 관객 시대를 연지 불과 3년 만에 우리 영화로서 꿈의 스코어인 100만 관객 동원을 이룩해 낸 작품으로 당시 대통령을 비롯하여 전국민적인 관람 무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또한 뒤를 이어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가 8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본격적인 한국산 흥행 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이는 오늘날 한국 영화 르네상스기의 시금석이 된다.
1994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4 | 라이온 킹 (THE LION KING) | 로저 앨러즈,로브 밍코프 | 920,948 | | 1994 | 트루 라이즈 (TRUE LIES) | 제임스 카메론 | 874,664 | | 1994 | 스피드 (SPEED) | 장 드 봉 | 874,225 | | 1994 |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 스티븐 스필버그 | 847,259 | | 1994 |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 로버트 저메키스 | 705,143 | | 1994 | 미세스 다웃파이어 (Mrs. DOUBTFIRE) | 크리스 콜럼버스 | 468,229 | | 1994 | 스타게이트 (STARGATE) | 롤란드 에머릭 | 461,093 | | 1994 | 칼라 오브 나이트 (COLOR OF NIGHT) | 리차드 러쉬 | 439,391 | | 1994 | 스페셜리스트 (THE SPECIALIST) | 루이사 로사 | 384,981 | | 1994 | 너에게 나를 보낸다 | 장선우 | 381,578 | | 1994 | 취권 2 (DRUNKEN MASTER 2) | 유가량 | 378,715 | | 1994 | 닥터 봉 | 이광훈 | 376,443 | | 1994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INTERVIEW WITH THE VAMPIRE) | 닐 죠단 | 354,718 | | 1994 | 마누라 죽이기 | 강우석 | 344,900 | | 1994 | 터미널 스피드 (TERMINAL VELOCITY) | 데란 사라피안 | 319,575 | | 1994 | 매버릭 (MAVERICK) | 리차드 도너 | 298,486 | | 1994 | 완전한 세상 (A PERFECT WORLD) | 클린트 이스트우드 | 289,329 | | 1994 | 터미날 스피드 (TERMINAL VELOCITY) | 데란 사라피안 | 283,778 | | 1994 | 세상 밖으로 | 여균동 | 252,609 | | 1994 | 펠리칸 브리프 (THE PELICAN BRIEF) | 알란 J. 파큘라 | 239,866 |
<인어공주> 이후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었던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이 매년 관객 점유율을 늘려가다가 마침내 <라이온킹>으로 흥행 1위를 차지한 해. 당시 <라이온킹>은 일본을 제외(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붉은 돼지’가 흥행 1위)한 거의 전세계 극장가에서 흥행 수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관객 동원 1위를 차지했다. 직후에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동면기를 보내고 있었던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이 다시 시도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1995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5 | 다이 하드 3 (DIE HARD WITH A VENGEANCE) | 존 팩티어난 | 979,666 | | 1995 | 레옹 (LEON) | 뤽 베송 | 606,875 | | 1995 | 브레이브 하트 (BRAVE HEART) | 멜 깁슨 | 500,798 | | 1995 | 프렌치 키스 (FRENCH KISS) | 로렌스 캐스단 | 398,027 | | 1995 | 세븐 (SEVEN) | 데이비드 핀처 | 394,034 | | 1995 | 007 골든아이 (GOLDEN EYE) | 마틴 캠벨 | 355,498 | | 1995 | 쇼걸 (SHOW GIRLS) | 폴 버호벤 | 329,697 | | 1995 | 테러리스트 | 김영빈 | 320,919 | | 1995 | 토이 스토리 (TOY STORY) | 존 래스터 | 317,994 | | 1995 | 저지드레드 (JUDGE DREDD) | 대니 케논 | 314,700 | | 1995 | 성룡의 홍번구 (RUMBLE IN THE BRONX) | 당계례 | 313,811 | | 1995 | 워터 월드 (WATER WORLD) | 케빈 레이놀즈 | 284,256 | | 1995 | 포카 혼타스 (POCAHONTAS) | 마이크 가브리엘,에릭 골드버그 | 280,683 | | 1995 | 개 같은 날의 오후 | 이민용 | 274,568 | | 1995 | 폭로 (DISCLOSURE) | 배리 레빈슨 | 268,380 | | 1995 | 컷스로트 아일랜드 (THE LEGEND OF CUTTHROAT ISLAND) | 레니 할린 | 258,920 | | 1995 |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 클린트 이스트우드 | 246,612 | | 1995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박광수 | 235,935 | | 1995 | 굿바이 마이 프렌드 (THE CURE) | 피터 호튼 | 235,393 | | 1995 | 가을의 전설 (LEGEND OF THE FALL) | 에드워드 즈윅 | 231,021 |
개봉 때 마다 국내에서 환영 받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다이하드> 시리즈 3편이 다시 존 맥티어난의 연출로 제작되어 1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 뤽 베송 감독의 <레옹>은 <다이하드>와는 다른 스타일과 작품성으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아 흥행 2위에 랭크된다. 극장용 풀 3D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존 래스터 감독의 <토이 스토리>가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앞으로 가능성을 제시한 반면, 같은 해 개봉된 <포카혼타스>는 작품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를 지적 당하며 1990년대 개봉된 디즈니 애니메이션들 중 가장 저조한 흥행 수치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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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6 | 미션 (THE MISSION) | 롤랑 조페 | 525,630 | | 1986 | 백야 (WHITE NIGHT) | 테일러 헥포드 | 363,905 | | 1986 | 아웃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 시드니 폴락 | 348,967 | | 1986 | 구니스 (THE GOONIES) | 스티븐 스필버그 | 337,866 | | 1986 | 에프 엑스 (F / X) | 로버트 맨들 | 320,957 | | 1986 | 에이리언 2 (ALIENS) | 제임스 카메론 | 292,436 | | 1986 | 이장호의 외인구단 | 이장호 | 287,712 | | 1986 | 나인하프위크 (9 1/2 WEEKS) | 에드리언 라인 | 234,998 | | 1986 | 위너스 (WINNERS) | 이고르 오진스 | 231,586 | | 1986 | 겨울나그네 | 곽지균 | 220,809 | | 1986 | 쿼바디스 (QUO VADIS) | 마빈 르로이 | 217,798 | | 1986 | 천지창조 (THE BIBLE) | 죤 휴스톤 | 209,320 | | 1986 | 레이디 호크 (LADYHAWKE) | 리챠드 다너, 메슈 브로디릭 | 208,043 | | 1986 | 위트니스 (WITNESS) | 피터 웨어 | 193,765 | | 1986 | 뱀파이어 (LIFEFORCE) | 토비 후퍼 | 179,653 | | 1986 | 소림사 3 남북소림 (南北少林) | 유가량 | 164,230 | | 1986 | 킹 솔로몬 (KING SOLOMON'S MINES) | 제이리 톰슨 | 155,650 | | 1986 | 델타포스 (THE DELTA FORCE) | 메나헴 골란 | 153,907 | | 1986 | 후라이트 나이트 (FRIGHT NIGHT) | 톰 홀랜드 | 152,663 | | 1986 | 내시 | 이두용 | 152,558 |
'킬링필드'의 후광 속에 롤랑 조페의 차기작 '미션'은 칸느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이라는 더 엄청난 훈장을 달고 국내에 개봉,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까지 보태어져 역시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었던 '백야' 신드롬을 잠재우고 2년 연속 동일 감독 흥행 1위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게 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이리언2'가 국내에선 1편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도 흥행 6위에 올라 선전하였고 이현세 원작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이장호 감독의 '외인구단'은 그동안 멜로 영화로 일관되어 오던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흥행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한다. 한편 이연걸이라는 존재를 처음으로 알려 놓게 되는 정통 '소림사' 시리즈 3편이 개봉되어 성룡 영화가 잠시 쉬어 가는 해에 공백을 채우게 된다.
1987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7 | 플래툰 (PLATOON) | 올리버 스톤 | 576,924 | | 1987 | 로보캅(ROBOCOP) | 폴 버호벤 | 459,359 | | 1987 | 더 내츄럴 (THE NATURAL) | 베리 레빈슨 | 445,921 | | 1987 | 빽투더퓨쳐 (BACK TO THE FUTURE) | 로버트 제믹키스 | 343,292 | | 1987 | 프레데터 (PREDATOR) | 존 맥티어난 | 317,754 | | 1987 | 탑건(TOP GUN) | 토니 스콧 | 278,975 | | 1987 | 던디 (CROCODILE DUNDEE) | 피터 획맨 | 261,693 | | 1987 | 청춘스케치 | 이규형 | 260,916 | | 1987 | 코브라 (COBRA) | 조르즈 코스토스 | 257,283 | | 1987 | 노머시 (NO MERCY) | 리차드 피어쓰 | 221,518 | | 1987 | 용형호제 (JACKIE CHAN IN THE ARMOUR OF GOD) | 성 룡 | 208,462 | | 1987 | 기쁜우리 젊은날 | 배창호 | 192,247 | | 1987 | 에이계획 속집 (PROJECT A Ⅱ) | 성 룡 | 176,273 | | 1987 | 7일간의 사랑 (MAN WOMAN AND CHILDS) | 딕 리차드슨 | 174,146 | | 1987 | 나이트 게임 (NIGHT GAMES AS DIANE LANE) | 캐린 아더 | 151,052 | | 1987 | 킹콩 2 (KING KONG LIVES) | 죤 킬러만 | 147,566 | | 1987 | 신의 아그네스 (AGNES OF GOD) | 노만 제이슨 | 143,573 | | 1987 | 작은 신의 아이들 (CHILDREN OF A LASSER GOD) | 린다 헤인스 | 141,427 | | 1987 | 에레니 (ELENI) | 피터에이츠 | 138,629 | | 1987 | 스타워즈 3 제다이 (RETURN OF THE JEDI) | 리차드 마칸드 | 138,243 |
아카데미영화제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올리버 스톤을 일약 명감독의 반열에 올린 '플래툰'이 '람보'류의 월남전에만 익숙해 있었던 국내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며 당당히 흥행 1위를 차지. 90년대 색다른 장르에서 흥행 성과를 거두게 되는 네덜란드 출신의 폴 버호벤 감독의 화제작 '로보캅'은 크리스마스날 대한극장에서 단관 개봉되었는데, 선착순 500명 한정 로보캅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마련 성탄절 새벽부터 충무로역 지하를 관통하는 끝이 없는 행렬을 만들어 내며 흥행에도 크게 일조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수제자인 로버트 제메키스가 '백투더 퓨처'로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르고 톰 크루즈 역시 같은 해 '탑건'으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킨다. 아놀드 vs 스탤론의 자존심 대결에선 존 맥티어난과 손을 잡은 아놀드가 '프레데터'로 스탤론의 '코브라'를 압도했고 '캐논볼'로 헐리웃 진출을 노렸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성룡은 2편의 영화를 동시에 발표, 인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흥행 재미를 보지 못한 '스타워즈'는 이번에도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당시 최종편이라는 배수의 진에도 불구하고 관객 동원 13만 명으로 간신히 20위에 턱걸이 한다.
1988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8 | 다이하드(DIE HARD) | 죤 맥티어난 | 459,413 | | 1988 | 매춘 | 유진선 | 432,609 | | 1988 | 피라미드의 공포(YOUNG SHERLOCK HOLMES) | 배리 레빈슨 | 374,680 | | 1988 |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 | 프란시스 코폴라 | 305,029 | | 1988 | 투 문 정션(TWO MOON JUNCTION) | 잘만 킹 | 269,108 | | 1988 |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 찰리 채플린 | 265,590 | | 1988 | 영웅본색 2(BETTER TOMORROW) | 존우 | 260,486 | | 1988 | 지젤(DANCERS) | 허버트 로스 | 241,353 | | 1988 | 접시꽃 당신 | 박철수 | 237,744 | | 1988 | 어른들은 몰라요 | 이규형 | 220,591 | | 1988 | 라밤바(LA BAMBA) | 루이스 발데스 | 219,561 | | 1988 | 살바도르(SALVADOR) | 올리버 스톤 | 214,394 | | 1988 | 람보 3(RAMBO 3) | 피터 맥도날드 | 213,839 | | 1988 | 노웨이 아웃(NO WAY OUT) | 로저 도날드슨 | 198,966 | | 1988 | 양철북(THE TIN DRUM) | 볼커 쉴런돌프 | 191,932 | | 1988 | 폴리스 스토리(POLICE STORY) | 성룡 | 191,739 | | 1988 | 더 플라이(THE FLY)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 185,503 | | 1988 | 비룡맹장(DRAGONS FOREVER) | 홍금보 | 179,985 | | 1988 |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 세르게이 본다르추크 | 167,035 | | 1988 | 브로드캐스트 뉴스(BROADCAST NEWS) | 제임스 브룩스 | 162,260 |
크리스마스날이면 TV 특선 외화로 고정 편성되는 '다이하드' 1편이 올림픽이 끝난 직후, 무료함에 지친 국내 관객들을 극장가로 끌어 모아 실제로 크리스마스까지 상영되며 흥행 1위를 차지한다. 한편 유진선 감독의 '매춘'은 당시 한단계 레벨 해제된 애로 영화의 표현 수위 완화와 맞물려 관객 몰이에 성공 '다이하드'와 불과 2만 여명 차이로 흥행 2위에 오르게 되는데, 이것은 지난 1985년 이장호 감독의 '어우동'이 흥행 5위에 오른 이후 침체해 빠졌던 한국 영화계가 오랫만에 흥행 상위에 랭크된 것이었다. 그와함께 전년도에 '청춘 스케치'로 방화 부문 흥행 1위를 기록했던 이규형 감독의 후속작 '어른들은 몰라요'가 흥행 10위에 올라 박철수 감독의 '접시꽃 당신'과 함께 실로 오랫만에 흥행 10위 안에 한국 영화가 3편이나 들었던 해.
1989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9 | 인디아나죤스 최후의 성전(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 스티븐 스필버그 | 491,010 | | 1989 | 레인맨(RAIN MAN) | 베리 레빈슨 | 333,571 | | 1989 | 간디(GANDHI) | 리챠드 아텐보로우 | 265,236 | | 1989 | 서울 무지개 | 김호선 | 261,220 | | 1989 | 첩혈쌍웅(THE KILLER) | 오우삼 | 250,486 | | 1989 | 지존무상(CASINO RADIERS) | 왕정,향화승 | 247,450 | | 1989 | 로메로(ROMERO) | 죤 두이간 | 234,001 | | 1989 | 미라클(MIRACLE) | 성룡 | 232,963 | | 1989 | 빅(BIG) | 페니 마샬 | 225,999 | | 1989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 | 로브 라이너 | 222,736 | | 1989 | 레비아탄(LEVIATHAN) | 죠지 코마스토 | 199,585 | | 1989 | 그후로도 오랫동안 | 곽지균 | 192,061 | | 1989 | 태양의 제국(EMPIRE OF THE SUN) | 스티븐 스필버그 | 189,300 | | 1989 | 붉은 수수밭(RED SORGHUM) | 쟝이모우 | 185,795 | | 1989 | 시실리안(THE SICILIAN) | 마이클 치미노 | 183,385 | | 1989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강우석 | 155,321 | | 1989 | 레드히트(RED HEAT) | 윌터 힐 | 150,971 | | 1989 | 엑설런트 어드벤처(BILL & TED EXCELLENT) | 스테판 헤렉 | 150,928 | | 1989 | 아낌없이 주련다 | 노세한 | 148,339 | | 1989 | 아제아제 바라아제 | 임권택 | 145,241 |
'E.T'를 빼고는 어떤 화제작을 가지고 와도 국내에선 흥행 고배를 마셔야 했던 스필버그표 영화가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편으로 드디어 흥행 1위의 숙원을 달성. '겨울여자'로 당시까지 한국 영화 역대 흥행 기록을 보유중에 있었던 김호선 감독의 신작 '서울 무지개'는 5공 청문회의 힘을 얻어 흥행 4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이 영화를 통해 여배우 강리나의 인기가 이후 파격적인 몸매를 선보였던 모 CF 출연과 맞물리면서 급상승하게 된다. '첩혈쌍웅'과 '지존무상'의 합작 흥행 공세로 시작된 홍콩 느와루 영화들의 90년대 초반 대붐의 서막이 열리게 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어비스' 짝퉁 영화(실제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LILY-C.A.T의 짝퉁이 정확)로 혹평을 받았던 SF 공포 영화 '레비아탄'은 그럼에도 흥행 11위에 오르면 실속은 챙겨 간다.
1990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0 | 사랑과 영혼(GHOST) | 제리 주커 | 1,683,265 | | 1990 | 다이하드2(DIE HARD 2) | 레니 할린 | 772,536 | | 1990 | 장군의 아들 | 임권택 | 678,946 | | 1990 | 토탈리콜(TOTAL RECALL) | 폴 버호벤 | 410,076 | | 1990 |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 피터 와이어 | 381,925 | | 1990 | 마루타(THE DEVIL 731) | 전기,주홍 | 339,087 | | 1990 | 남부군 | 정지영 | 324,169 | | 1990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장길수 | 312,684 | | 1990 | 지존계상(NO RISK NO GAIN) | 왕정 | 303,439 | | 1990 | 씨네마 천국(CINEMA PARADISO) | 쥬세페 토르나토레 | 275,239 | | 1990 | 로보캅 2(ROBOCOP 2) | 어빈 캐슈너 | 273,151 | | 1990 | 베어(THE BEAR) | 장 자크 아노 | 264,782 | | 1990 | 마이키이야기(LOOK WHO'S TALKING) | 에이미 해커링 | 224,305 | | 1990 | 와일드 오키드(WILD ORCHID) | 잘만 킹 | 210,623 | | 1990 | 다크엔젤(DARK ANGEL) | 크레이그 베이슬리 | 201,261 | | 1990 | 나의사랑나의신부 | 이명세 | 187,116 | | 1990 | 흑우(BLACK RAIN) | 리들리 스코트 | 181,146 | | 1990 | 빽투더퓨처 2(BACK TO THE FUTURE:PART II) | 로버트 저매키스 | 180,337 | | 1990 | 금지된 춤(THE FORBIDDEN DANCE) | 그레이든 크라크 | 177,778 | | 1990 | 돈가방을 든 수녀(NUNS OF THE RUN) | 조나단 린 | 168,114 |
국내에서 흥행 집계를 시작한 이래, 그 어떤 화제의 영화도 넘지 못했던 금단의 영역 100만 관객 시대를 마침내 데미 무어 주연의 '사랑과 영혼'이 넘어 섬. 그것도 단순히 몇만명 차이로 100만 명의 벽을 허문 것이 아니라 흥행 2위를 차지한 '다이하드2'의 기록을 무려 2배 이상 따돌리며 독보적인 흥행 가도를 달린 결과라 국내 영화계 관계자들 모두 놀라심. 물론 그 이면에는 UIP의 직배 시스템 상륙으로 당시로선 파격적인 개봉관 수(12관)를 확보한 것이 흥행 기록 달성에 적지 않게 일조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사랑과 영혼'의 국내 흥행 기록을 전설의 스코어로 평가하는 것은 당시 저 영화가 기록한 서울 개봉관 관람객수 168만 명의 기록은 1998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개봉되기 전까지 무려 8년간(한국의 극장 사업이 엄청 팽창하던 시기) 그 어떤 영화도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한 불멸의 흥행 수치였기 때문. 1990년을 선명히 기억하는 분이시라면 당시 '사랑과 영혼'이 일으킨 흥행 신드롬을 잘 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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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현 ☺ http://kr.blog.yahoo.com/anicaps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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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1 | 007 문레이커(MOONRAKER) | 루이스 길버트 | 387,790 | | 1981 | 자유부인 | 박호태 | 287,929 | | 1981 |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 숀 S.커닝햄 | 284,285 | | 1981 | 테스(TESS) | 로만 폴란스키 | 268,206 | | 1981 | 차타레부인의 사랑(LADY CHATTERLEY'S LOVER) | 저스트 잭킨 | 263,513 | | 1981 | 어둠의 자식들 | 이장호 | 255,817 | | 1981 | 비도권운산(MAGNIFICENT BODYGUARDS) | 나유 | 228,626 | | 1981 | 귀타귀(ENCOUNTER OF THE SDOOKY KINI) | 홍금보 | 227,628 | | 1981 | 끝없는 사랑(ENDLESS LOVE) | 프랑코 제피렐리 | 219,896 | | 1981 | 엑스칼리버(EXCALIBUR) | 존 부어맨 | 209,551 | | 1981 | 캐논볼(THE CANNONBALL RUN) | 할 니드햄 | 204,723 | | 1981 | 사막의 라이온(LION OF THE DESERT) | 무스타파 아카드 | 203,828 | | 1981 | 라스트 찬스(HIGH RISK) | 스튜어트 라피일 | 201,982 | | 1981 | 엘리게이터(ALLIGATOR) | 루이스 테아그 | 187,347 | | 1981 | 콰이강의 다리(BRIDGE ON THE RIVER KWAI) | 데이비드 린 | 180,856 | | 1981 | 빙점 '81 | 고영남 | 176,624 | | 1981 | 빅라켓(BIG RACKET) | 엔조피 카스텔라티 | 174,719 | | 1981 | 롱 라이더스(THE LONG RIDERS) | 월터 힐 | 170,860 | | 1981 |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 | 정진우 | 169,381 | | 1981 | 브루스 브라더스(THE BLUES BROTHERS) | 존 랜디스 | 167,404 |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가 된 뒤, 네번째로 촬영한 007의 에피소드는 이번에도 한국에서 흥행 1위. '나이트 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할로윈' 시리즈의 마이클 마이어스와 함께 80년대 3대 공포 캐릭터로 자리매김되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제이슨이 마침내 등장, 국내 관객들도 꽤 많이 떨게 만듬. 판타지 장르의 고전 명작으로 꼽히는 '엑스칼리버'는 당시 미성년자 관람불가 딱지가 붙어 필자 세대는 극장에서 볼 수 없었지만 훗날 추석 특선 외화를 통해 일부 삭제되어 방영. 전작이 흥행 10위에도 들지 못했던 당시 최고 화제작 '슈퍼맨2'는 이번엔 흥행 20위 안에도 들지 못하는 수모(22위)를 겪음.
1982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2 |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 | 밥 라펠슨 | 408,446 | | 1982 | 샤키 머신(SHARKY'S MACHINE) | 버트 레이놀즈 | 396,336 | | 1982 | 보디히트(BODY HEAT) | 로렌스 캐스단 | 355,098 | | 1982 |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 | 스티븐 스필버그 | 348,489 | | 1982 | 헬 나이트(HELL NIGHT) | 톰 드 시모네 | 344,919 | | 1982 | 애마부인 | 정인엽 | 315,738 | | 1982 | 개인교수(PRIVATE LESSONS) | 앨런 마이어슨 | 301,564 | | 1982 | 용소야(YOUNG MASTER IN LOVE) | 성룡 | 298,122 | | 1982 | 십계(THE TEN COMMANDMENTS) | 세실 B 드밀 | 276,224 | | 1982 | 해바라기(THE SUNFLOWER) | 비토리오 데 시카 | 231,329 | | 1982 | 소림목인방(SHAOLIM WOODEN MEN) | 성룡 | 223,207 | | 1982 | 스워드(THE SWORD AND THE SORCERER) | 앨버트 퓬 | 218,606 | | 1982 | 캣 피플(CAT PEOPLE) | 폴 슈레이더 | 208,601 | | 1982 | 007 유어 아이즈 온리(FOP YOUR EYES ONL Y) | 존 그랜 | 197,619 | | 1982 | 기문둔갑(MIRACLE FIGHTERS) | 원화평 | 182,403 | | 1982 | U 보트(DAS BOOT) | 볼프강 페터슨 | 147,452 | | 1982 | 아이 더 쥬리(I, THE JURY) | 리차드 T 헤프롱 | 126,314 | | 1982 | 호메스(TROIS HOMMES A ABATTRE) | 쟈크 드레이 | 124,572 | | 1982 | 바늘구멍(EYE OF THE NEEDLE) | 리차드 마켄트 | 119,348 | | 1982 | 환타지아(FANTASIA) | 에드워드 플럼 | 111,653 |
본래 원제를 그대로 번역한 '우편 배달원은 벨을 두번 울린다'는 제목으로 국내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의 우편 배달원들의 항의가 쇄도해 결국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는 중재안으로 국내 개봉되는 해프닝 속에서도 이 작품이 흥행 1위를 차지. 한국 영화 최다 장수 시리즈 '애마부인' 시리즈는 안소영을 1대 애마로 첫등장 이후 계속 만들어 짐. 한편 수입사의 짧은 외국어 실력이 낳은 외화 타이틀 '스워드'의 흥행으로 이후 '검'을 스워드(본래 발음은 소드)라고 잘못 발음하는 웃지 못할 사태 초래. 2000년작 '판타지아2000' 보다 구작 '판타지아'가 국내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관람(국내에서 4차례 재개봉됨).
1983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3 | 사관과 신사 (AN OFFICER AND A GENTLEMAN) | 더글라스 데이 스튜어트 | 563,533 | | 1983 | 007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NEVER SAY NEVER AGAIN) | 어빈 가스터 | 555,627 | | 1983 | 브레드레스 (BREATHLESS) | 짐 맥브라이드 | 388,385 | | 1983 | 에스에이에스 특공대 (WHO DARES WINS) | 이안 사프 | 309,594 | | 1983 | 부시맨 (BUSHMAN) | 제이미 유이스 | 296,505 | | 1983 | 오복성 (WINNERS AND SINNERS) | 삼호홍 | 285,579 | | 1983 | 람보 (FIRST BLOOD) | 테드 코체프 | 282,932 | | 1983 | 소림사 (THE SHAOLIN TEMPLE) | 장신염 | 278,965 | | 1983 | 코난 (CONAN THE BARBARIAN) | 죤 밀리어스 | 272,185 | | 1983 | 버닝 (BURNNING) | 토이 메이람 | 267,072 | | 1983 | 투시 (TOOTSIE) | 시드니 폴락 | 257,818 | | 1983 | 와이프 미스 트리스 (WIFE MISTRESS) | 마르코 비카리오 | 239,561 | | 1983 | 플래시 댄스 (FLASH DANCE) | 아드리안 린 | 231,917 | | 1983 | 그로잉 업 (GROWING UP) | 보어즈 데이비드슨 | 222,580 | | 1983 | 지옥의 카니발 (CANNIBAL APOCALYPSE) | 안소니 M 다우선 | 203,969 | | 1983 | 신서유기 | 김종성,조사룡 | 175,729 | | 1983 | 스잔 (SUZANNE) | 로빈 스프라이 | 175,239 | | 1983 | 이웃집 여인 (LA | 파랑소와 트뤼포 | 173,097 | | 1983 | 적도의 꽃 | 배창호 | 155,042 | | 1983 | 여대생 기숙사 | 마크 로스만 | 149,646 |
리차드 기어의 매력이 국내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사관과 신사'가 '007'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흥행 1위에 등극.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부시맨은 국내 극장에서도 환영 받으며 후속 시리즈들도 계속 개봉된다. 한편 80년대 헐리웃 최고의 액션 라이벌 실베스터 스탤론이 '람보' 시리즈로 그리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코난' 시리즈로 이때부터 본격적인 흥행 대결에 들어간다. 홍콩 무협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불리우는 서극 감독의 '촉산'이 이해 국내 개봉되어 관객 13만 명(흥행 21위)을 동원하며 수년 뒤 다가올 홍콩 무협영화 전성기를 예견케 했다.
1984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4 | 이티 (THE EXTRA TERRESTRIAL) | 스티븐 스필버그 | 559,056 | | 1984 | 고래사냥 | 배창호 | 426,221 | | 1984 | 프로젝 에이 (PROJECT A) | 성룡 | 396,434 | | 1984 | 고스트 바스타 (GHOST BUSTERS) | 이반 레이트먼 | 344,420 | | 1984 | 007 옥터퍼시 (007 OCTOPUSSY) | 죤 그렌 | 332,783 | | 1984 | 터미 네이터 (TERMINATOR) | 제임스 카메론 | 318,828 | | 1984 | 어게인스트 (AGAINST OLL ODDS) | 테일러 헥포드 | 263,871 | | 1984 | 무릎과 무릎사이 | 이장호 | 263,334 | | 1984 | 스카페이스 (SCARFACE) | 브라이언 드 팔머 | 250,746 | | 1984 | 애정의 조건 (TERMS OF ENDEARMENT) | 제임스 L. 브룩스 | 249,550 | | 1984 | 지옥의 7인 (UNCOMMON VALOR) | 테드 코체프 | 245,120 | | 1984 | 스트리트 오브 화이어 (STREETS OF FIRE) | 월터 힐 | 243,416 | | 1984 | 사하라 (SAHARA) | 앤드류 V. 맥라그렌 | 234,181 | | 1984 | 마리아스 러버 (MARIA'S LOVERS) | 안드레이 콘첼로프스키 | 233,095 | | 1984 | 다크나이트 (ONE DARK NIGHT) | 톰 맥로린 | 217,040 | | 1984 | 로맨싱 스톤 (ROMANGING THE STONE) | 로버트 제메키스 | 216,024 | | 1984 | 48시간 (48HRS) | 월터 힐 | 196,622 | | 1984 | 미스터 굿바를 찾아서 (LOOKING FOR MR. GOOD BAR) | 리차드 브룩스 | 190,403 | | 1984 | 소림사 '2 (SHAOLIN TEMPLE PART Ⅱ) | 장신염 | 185,078 | | 1984 | 써튼 임펙트 (SUDDEN IMPACT) | 크린트 이스트우드 | 177,453 |
거두절미하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가 전세계 극장가를 완전히 평정한 해. 다만 국내에서는 당시 최대 흥행관이었던 대한극장 체인이 아닌, 지금은 사라진 코리아 극장을 비롯한 4개 중소형 개봉관에서 나누어 개봉되면서 흥행의 힘이 분산, 'E.T'가 개봉된 국가들 중에서 이례적으로 자국내 역대 흥행 기록을 경신하지 못함. 배창호 감독의 대표작 '고래사냥'과의 격차도 10만 단위 선밖에 벌리지를 못함. 오히려 중소형 화제작들인 '고스트버스터즈', '터미네이터', '스카페이스' 같은 영화들이 더 수확을 올린 해로 기록됨.
1985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85 | 킬링필드 (THE KILLING FIELDS) | 롤랑 조페 | 925,994 | | 1985 |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 스티븐 스필버그 | 808,492 | | 1985 | 람보 2 (RAMBO Ⅱ) | 실베스타 스텔론 | 639,098 | | 1985 | 깊고 푸른 밤 | 배창호 | 495,673 | | 1985 | 어우동 | 이장호 | 479,225 | | 1985 | 아마데우스 (AMADEUS) | 밀러스 포먼 | 475,755 | | 1985 | 코만도 (COMMANDO) | 마크 레스터 | 357,615 | | 1985 | 복성고조 (MY LUCKY STARS) | 홍금보 | 337,006 | | 1985 | 쾌찬차 (WHEELS ON MEALS) | 홍금보 | 307,751 | | 1985 | 007 어뷰튜어킬 (007 A VIEW TO A KILL) | 죤 글렌 | 290,372 | | 1985 | 마타하리 (MATAHARI) | 커트스 해릴톤 | 274,132 | | 1985 | 베버리 힐스 캅 (BEVERLY HILLS COP) | 마틴 브레스트 | 257,182 | | 1985 | 블랙후라이데이 (FRIDAY THE FINAL CHAPTER) | 프랭크 망쿠소 JR | 207,015 | | 1985 | 폴리스 아카데미 (POLICE ACADEMY) | 휴 닐슨 | 203,681 | | 1985 | 레드 소냐 (RED SONJA) | 리차드 후레이셔 | 202,770 | | 1985 | 성룡의 프로텍터 (THE PROTECTOR) | 제임스 글리겐 하우스 | 181,236 | | 1985 | 용적심 (HEART OF DRAGON, 龍的心) | 홍금보 | 177,798 | | 1985 | 그램린 (GREMLINS) | 죠 단테 | 176,878 | | 1985 | 씨프 하트 (THIFE OF HEARTS) | 더글라스 데이 스튜워트 | 173,626 | | 1985 | 카튼클럽 (THE COTTON CLUB) | 후란시스 코폴라 | 171,576 |
전년도에 'E.T'에 의해서도 깨지지 않은 성룡의 '취권(1979년)'이 보유중이었던 국내 흥행 기록(89만 명)이 6년 만에 경신된 해. 주인공은 아카데미 3개 부문 석권에 빛나는 롤랑 조페 감독의 '킬링필드'로 역시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가 한국에서만 1위를 차지하지 못하는 이변으로 작용된다. 다만 그럼에도 '킬링필드'의 국내 흥행 기록은 당시 정권이 이 영화를 반공 영화로 선정해, 기관과 학교 등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단체 관람을 유도한 결과라서 지금까지도 공정성에 시비를 거는 시각이 많은 상황. 한편 람보와 코만도의 자존심 대결에선 '람보'가 2배 이상 큰 관객차로 국내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밀러스 포먼의 '아마데우스'는 1985년 11월 23일 개봉이 되었다가 아카데미상 8개 부문 석권 직후 연장 상영에 돌입, 최종적으로 1986년 5월 2일까지 무려 6개월 가까이 상영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1976-1980 순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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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현 ☺ http://kr.blog.yahoo.com/anicaps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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