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인 탄생 1주년이 되는 올해는,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지 40년이자(1969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천체 망원경으로 우주를 들여다본 지 400년이 되는 해이다(1609년).
세계 우주산업의 매출은 매년 20%씩 가파른 증가치를 보이고 있고, 그 핵심에 서있는 우주 발사체 시장은 2008년 한 해 동안만 그 규모가 19억7000만 달러(한화로 약 2조6418억 원)에 달하며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져 향후 10년간 405억 달러(약 54조310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우주강국 코리아'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를 대한민국 우주 역사의 원년으로 삼아 최근 나로 우주센터를 준공하고 우주 발사체(KSLV-I) 개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화살이 아무리 많아도 활이 없으면 그저 짧은 창에 지나지 않듯 이 발사 시스템이야말로 우주 산업의 초석이자 발전을 위한 근간이라 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황당한 프로젝트가 일본에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은하철도 999를 우주로 발사 시키자!
지난 2004년 "HONDA가 마징가를 만들면 우리는 마징가 기지를 만든다!"며 황당하면서도 획기적인 발상의 프로젝트로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마에다 건설 판타지 영업부. 공상 속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건조물을 현존하는 최고의 과학기술로 현실화 시켰던 그들의 두 번째 미션이 바로 은하철도 999의 발사대(우주레일)를 만드는 것이다.
가수 김국환의 애절한 주제가와 함께 힘차게 우주로 달려 나갔던 은하철도 999의 이미지는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 깊게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언젠가 과학기술이 발달해 은하초특급 기차가 만들어 진다면 그것을 우주에 쏘아 올릴 발사대도 분명 필요할 것이고 거기에 일본 최고의 건설회사인 마에다 건설이 다시 도전장을 띄운 것이다.
마에다건설 공업 주식회사는 191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20세기 최대 프로젝트라고 불렸던 도쿄만 아쿠아라인 인공섬 공사를 비롯하여 도쿄도 청사, 요코하마 베이 브리지, 홍콩 신공항 여객터미널, 후쿠오카 야후재팬 돔 등 일본 내 역사적 의의를 지니는 대공사를 다수 성공시킨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의 토목건설 업체이다.
"인류의 꿈이 이루어져가고 있는 시대에 건설회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건설업계의 장래를 고민하던 마에다 건설의 몇몇 임직원이 떠올린 일견 엉뚱한 의문이 단초가 되어 2003년 2월, 마에다건설 내에 판타지 영업부라는 특수부서가 설립된다.
이 부서의 설립목적은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공상(만화, 영화, 게임 등) 속의 건조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서, 세대를 초월하여 대중에게 친근하게 어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내 TFT(Task Force Team)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마징가 Z의 지하기지를 현실에서 똑같이 재현해 내는 것이었고 이것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것에 힘입어 은하철도 999의 우주레일이 두 번째 도전 과제가 된 것이다.
전작이 땅을 파고 그 안에 대형 격납고를 만드는 작업이었다면 이번에는 땅 위에 거대한 고가다리를 세우고 그 위에 우주레일 형태의 발사대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구조물을 현실화 한다 해서 어느 과정을 대충 넘어간다든가, 건설 조건이 까다롭다 해서 현실과 타협한다든가 하는 일은 이번에도 없다.
가령 원작에 따르면 우주레일의 높이는 99.9m로 설정(본래는 원작자 마쯔모토 레이지 조차 이것이 실현될 리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999니까 99.9m라고 단순하게 정해버린 것)되어 있는데, 막상 이것을 현실화 시키려하니까 생각지도 못한 난관들이 발생한다.
실제로 보면 전세계에서 높이 100m에 달하는 롤러코스터를 찾아보기도 드문 상황인데, 은하철도의 우주레일은 높이 99.9m, 기울기 20° 이상의 좌우 지지대가 없는 1자형 구조이면서 무게가 210톤 이나 되는 C62형 증기기관차가 전속력으로 발진해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까지 확보된 철제 구조물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더 큰 문제가 수반되는 것은 신칸센도 최대 풍속이 30cm/초가 되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행을 중단하는데, 99.9m 상공에서 불고 있을 엄청난 바람의 힘과 그에 따른 공진(共振)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가 이 계획을 실현시키는 것에 있어서 최대의 걸림돌이 된다.
쉽게 말해서 이들은 진짜로 언젠가 은하철도 999가 개발된다면, 그것을 실제로(만화 속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 우주로 쏘아 올릴 발사대를 만들기 위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마에다 건설 판타지 영업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사와 유관업체 등 여러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동원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찾아가 대가 없는 도움을 요청한다.
놀랍게도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은 그들의 맹랑한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고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데, 특히 부실한 철제구조의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일본 최대의 철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미쯔비시 중공업은 자사의 최고 전문가들을 파견해 기술을 지원했으며, 여기에 일본 제일의 철도 박사라고 할 수 있는 동일본 여객철도 구조기술센터의 이시바시 타다요시 소장이 가세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 간다.
판타지 영업부는 전무후무한 꿈에 도전하기 위해 같은 꿈을 가진 동지들을 찾았고 그들은 지향하는 바가 일치한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대가 없이 그 꿈에 동참한 것이다.
은하철도 999 우주레일을 건설하라!는 만화 속 공상의 세계라는 블루오션을 창출해 일반인에게 기업의 이미지를 재고하게 하고 나아가 미래 첨단 과학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 마에다 건설 판타지 영업부의 꿈을 향한 두 번째 도전기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4월 1일자로 단행된 마에다 건설 공업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인사에서 오바라 코이치(小原好一) 이사가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되었는데, 그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판타지 영업부 최고 책임자 A부장이라는 사실!
신임 오바라 사장이 마에다 건설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이 시리즈를 읽은 사람이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다.
최근 건담 실물 사이즈로 만든것 보고도 놀랐지만.. 과거에는 상상 조차 못하는 것들이 하나하나 현실화 되고 있는 걸 보면 역시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의 꿈을 향한 진지한 노력들을 보고 있으면 아톰, 마징가, 건담, 은하철도... 정말로 다 만들어질것 같아요.
역시,닛뽄인들답습니다. --; 인력자원이 많아 그런지..한구석에서 별 희안한 짓들도 다 하고 있다 싶지만.여하한 경우에 그렇게 쌓아둔 기술자산으로 앞서 나가는게 그들이데요!~근데,울 나라는 이런 비효율적 획일 교육으로 언제쯤에나 저들을 앞설수 있을런지 정말 걱정이네요!---
일본은 절대!! 대한 민국을 이길 수 없다. 왜!! 그들은 기계는 잘 만들진 몰라도....
한국 인""이라는 사람을 포용하질 못하기때문...그들은 언제나 우릴 열등감의
대상 으로 보기때문이며..
실제로도 그들은 사람의 내면이 없기때문이다.
즉 그들은 정서가 없다.
한국인을 감달할 수있는 내적인 면이 없기때문이다.
tlsoanf77 님 말씀이 심하시네요. 그리고 감달이 아니라 감당이겠죠. 글구 말예요..우리나라보다 훨씬 기계를 잘 만들고 그들도 정서가 있죠. 당연히 정서가 없으면 기계인간이지, 뭣하러 일본`인`이라고 하겠어요? 울 나라도 멍청해요. 일본이랑 싸운것 옛날옛적의 일이잖아요. 일본이랑 손을 잡고 우리나라의 선박만드는 기술. 그리고 일본의 기계나 오락기?? 만드는 기술등을 같이 교환하면 우리도 좋잖아요. 우리에게 넘쳐나는 기술 가르쳐 주고 우리에게 부족한 면을 채울수 있잖아요.
저가 좀 암니다 마징가 제트는 무쇠로 만들었 읍니다 그레서 녹이 다 쓰렀겠지요 그당시
쇠는 무쇄가 재일이던 시절입니다 하물며 다른 쇠는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저가 제철소에
28년 근무하고있읍니다 지금은 깡철 스턴너이스 넘어 특수합금강 특수도금 합금 넘어 터미내이트에서 방연된 티타늄 등 그외에도 지금 비밀 리에 연구중인 거시기 가 있읍니다 먼저
인간이 저 널은 우주로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3대 조건이 있읍니다 첬재중력 둘재 쇄보다 더강한 물질 셌재 빛보다 속도 즉 공간이동 이것이 삼행이 되면 가능합니다...^^
잠시 보면서 실제로 만든다니까 생각났는데요. 은하철도999만의 추진력으로는 과학적으로 생각해도 한계가 있을것같습니다. 앞에서 댕겨주는 힘이 작용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가령 스타워즈에서 광속시스템이 없는 셔틀에서 광속이동할때 추진체를 이용하듯이 공간 500미터 상공지점에서 은하철도999를 땡겨주는 시스템이 있어야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제의견이 수렴된다면 아마도 골치좀 아플듯... 못먹는감 찔러나 본다. 사촌땅사면 배아프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