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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막 태어난 따끈따근한 최신간! 히라야마 미즈호 원작
잊지 않겠다고 맹세한 내가 있었다 忘れないと誓ったぼくがいた

히라야마 미즈호씨는 16회 일본판타지소설대상 大賞 수상작 라스 만차스 통신으로 알려진 작가입니다만··
이번에 그가 시도한 것은 전작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매우 격렬하면서 신비로운 러브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분위기 맞추어 이번에 제가 이 책에 시도(ㅡㅡ+)한 것은
정말로 예쁜 노트 같은 책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왜 노트 컨셉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소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알려드릴 수는 없을 것 같고요.. ^^:
다만, 정말로 노트 같은 책을 만들려다보니 아래와 같은 해괴한 아이디어까지 실현 시키느라
이번에도 인쇄제작팀과 매우 갈 때까지 가보는 사태에 직면해야 했지만.. ㅡ^ㅡ

그럼에도 소원대로 저렇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ㅡㅡV
그리고 스프링 때문에 사라진 책등을 살리기 위해 반대편을 책날개로 돌리는 모험을 강행! 1mm의 오차 없이 합체에 성공, 본래 의도한 바대로의 컨셉북이 완성되었습니다.

근데.. 저러면 책을 어떻게 읽느냐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앞쪽으로 꺽여 들어온 책날개를 빼서 뒤로 접어 넣어 주시면··· 일반적인 책과 똑같은 형태로 2단 변신에 성공합니다. 간단하죠.. ㅋㅋ

(뒤로 뺀 책날개는 언제고 다시 1단 원래 모드로 돌아 올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책을 읽은 부분에 끼워 넣음으로써 책갈피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책을 펼치시면 ··
일반적인 책의 면지 대신 노트 종이를 삽지로 집어넣어서 그야말로 노트 같은 책 기분 내실 수 있고요..

ㅡ 거기에 히라야마 미즈호씨께서 직접 싸인까지 해주셨습니다.. ㅎㅎㅎ


일단.. 책의 외장에 대해서만 쭈욱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 소설.. 의외로 슬픕니다.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마지막엔 후련해요.
이렇게 두가지 감정이 섞여 버리기는···
예전에 소설판 링 3편(루프)을 읽고.. 마지막에 너무 무서우면서도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히터와 에어콘을 동시에 맞아 버린 느낌(ㅡㅡ:) 이후.. 오랫만인것 같은데요···
연애소설이면서도 초현실적인 설정이 포함되어 있어서·· 만약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마침.. 일본쪽에서 영화화 얘기가 들리고 있어서.. 현재 기대 만땅이고요.. ^^
관심 있는 분들의 지대한 성원을 이번에도 부탁드리옵니다.. ^^
송락현 ☺ http://kr.blog.yahoo.com/anicaps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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