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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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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V와 메카닉 디자이너의 부재

2006.10.10 15:57 | CAPSULE☺애니 | 송락현

http://kr.blog.yahoo.com/anicapsule/6556 주소복사


 

지난 10월 1일 MBC에서 로보트 태권 V 30주년 기념 '태권V 날개를 펴라 - 30년의 기억'이라는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습니다.


이전까지 국내 공중파에서 방영된 태권 V 관련 프로들 중에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부분들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만··


직후에 인터넷 창을 열기가 무섭게 또 다시 쏟아지는 야유와 비판들.. ㅡ^ㅡ



정말이지 이런 류의 뉴스가 한번 뜰 때 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태권 V에 대한 피해 의식들은 이제는 진부하다 못해 좀 짜증이 날 정도 입니다.


짚고 넘어갈 사안에 대하서는 몇 번이고 확인에 검토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태권 V에 대한 이야기가 짜증이 나는 이유는··


매번 재기되는 문제와 그에 대한 변호. 그리고 다시 그에 대한 반론이 거의 수식어 몇자만 빼놓고는 과거에 올라왔던 글들과 똑같이 서술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태권 V 논쟁의 전형




하지만 로보트 태권 V가 처음으로 이땅에 모습을 보인지도.. 언~ 30년!


이제는 좀 더 다른 관점의 이야기들도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한가지 가정을 해봅니다.


물론, 역사는 단순한 추리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가상 실화는 어디까지나 확률 반반의 가상 실화일 따름이겠지만, 그렇다고 가정해 보더라도··


웹상에서 주기적으로 회자되는 김청기 공판(?)을 지켜 볼 때 마다 참으로 답답한 것이··

감독 김청기
에 대한 평가나 분석은 언제나 관심 대상 밖인 채. 메카닉 디자이너 김청기에 대한 소모적 논쟁 만이 이루어지기 때문 입니다.(이것은 작사가가 아닌, 작곡가에게 왜 노랫말이 그렇게 유치하냐고 시비 거는 것과 다를게 없죠)


김청기 감독 작품 전 크레딧을 돋보기로 확대해 보아도, 김청기 감독의 모든 프로필을 확대 복사해 보아도, 그의 이력에 메카닉 디자이너 김청기라는 칭호는 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그는 메카닉도 그릴 수 있는 다재다능한 감독이었을 따름이죠.

(일본에도 그런 인물은 몇명 찾아보기 힘듭니다)



바꾸어 말을 해보도록 하죠.


턴에이 건담의 그 수염 건담 디자인 시안이 처음으로 발표 되었을 당시. 전반적인 매니아들의 여론은 메카닉 디자인이 건담 같지 않고 이상한 것 같다고 중얼 거렸죠.




그리고 이어서 턴에이 건담의 디자인이 이상한 이유를··
시드 미드(턴에이 건담의 메카닉 디자이너) 쪽에 돌렸습니다.


당연한 것이죠.


메카닉 디자인이 이상하면 그에 대한 1차적인 문제 재기는.. 그 작품의 감독이 아니라 당연히 메카닉 디자이너에게 하는 것이 번지수가 맞는 것이니까요.


뭐.. 턴에이 뿐만이 아니라 역대 건담의 디자인에 대해서.. 토미노 감독에게 문제 재기를 한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메카닉 디자이너들에게 그 책임(비판이든, 찬사든)이 돌아 갔습니다.


결국··


김청기의 서울동화-뽀빠이 과학 체제가

토미노 요시유키의 선라이스-반다이 체제가 되지 못한 것은

(요약하자면 김청기가 한국의 토미노가 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오카와라 쿠니오(건담의 원조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 메카닉 디자이너의 부재가 치명타인 것입니다.


(결정타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치명타라는 표현을 쓴 것은, 메카닉 디자이너의 부재 이외에도 다른 문제들이 있었다는 것을 저역시 인정하기 때문 입니다. 확대 해석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앞서 제가 답답하다고 표현한 것은··


이날 이때껏(태권 V로 부터 30년) 이렇다할 메카닉 디자이너 한명 키워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서는 언제나 방관자 행세를 하면서··


그 옛날 말도 안되는 소규모 인력으로 감독직 해먹기도 숨넘어가게 바쁜 살인적 제작 스케줄 속에서.. 감독이 직접 메카닉 디자인까지도 창조를 해내야만 하는 세계 애니메이션사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그 피나는 어려움의 산물을 너무나 쉽게 비하하고 있다는 것 때문이겠죠.


물론.. 이렇게 말씀 드리면··


안노 히데아키 처럼 감독도 하고 메카닉 디자인도 하는 인간이 있는데 웬 싸구려 변명이냐 라고 반문을 던지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안노의 경우, 애초부터 전공이 메카닉 쪽이었고 감독이 된 이후에 하고 있는 것은 메인 메카닉 디자인이 아니라 컨셉트 디자인을 보조 하고 있을 따름 입니다.(감독 업무를 포기하지 않는 한, 메인 메카 작업은 불가능 합니다)


국내에 잘못 알려진 사실 중에 에반겔리온의 디자인을 안노가 직접한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던데.. 에바의 디자인을 창조해낸 인물은 안노 히데아키가 아니라, 야마시타 이쿠도 입니다.(청의 6호에서 그 잠수함을 디자인해낸 인물이죠)








자, 이제 그럼..

태권 V 시리즈가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었던 시절로 한번 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리고 태권 V가 진정한 마징가 Z의 짝퉁이라고 전국민의 동의를 얻어내고 싶은 분들에게 바치고 싶은 작품 몇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슈퍼 마징가 3
(박승철 감독, 대광기획 작품)

한껏 튜닝한 마징가의 위용 앞에 하록 선장의 데스쉐도우가 뒤를 엄호하는 포스터부터가 이미 적수가 안보임. 특히 이 작품을 연출한 박승철 감독은 이후에도 철인삼총사, 슈퍼특급 타이탄15, 로보트왕 선샤크 등의 무적의 로봇 군단을 진두지휘하며 이 방면의 최강자로 군림!





달려라 마징가 X
(김현용 감독, 세경흥업 작품)

당시 그레이트 마징가가 국내에 방영되고 있던 무렵, 일본에서 막 방영을 시작한 그랜다이저를 정말 초고속으로 카피해 극장판을 만들어 버리심. 나중에 TV에서 그랜다이저가 방영되자 대체 어떤 것이 짝퉁인지 무진장 헷갈리심;;;;




이미지 출처 호피와 차돌바위 동호회 푸른하늘님 자료


슈퍼 특급 마징가 7 (이규홍 감독, 대광기획 작품)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마징가와 은하철도 999와의 합체를 시도한 극강의 작품. 정말로 마징가 꼬랑지에 열차를 이어 붙인.. 일본에서 조차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한 마징가 공학의 결정체!






마징가의 진정한 아류들이 저렇게 늠름하게 버팅기고 있는데.. 감히 태권 V 따위에게 그 자리를 계승시키려 한다는 자체가 왠지 위의 3 작품을 너무 푸대접 하는 것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ㅋㅋㅋ



예전에도 했던 얘기지만, 저 역시 태권 V 시리즈의 부끄러운 흔적들에 대해서 그것들을 공책으로 가리고 지우개로 지울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김청기 감독의 일부 표절 사례를 적발해 내는 것에 대해서는 그토록 독립투사 같은 적극성을 보이시는 분들께서 정작 완벽한 표절 만행을 저지른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뇌물이라도 먹은 법관처럼 관용적인지 답답하다는 것이죠.



어쩌면 이것은 단순히 표절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궤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 계실지도 모르지만, 태권 V 혼자에게만 70년대 한국 표절 애니메이션들이 공동 배상해야 할 책임을 묻는 것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한 대국적인 견지에서 볼 때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송락현  
http://kr.blog.yahoo.com/anicapsule





일본에서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부류가 하나의 장르로 정착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반다이다카라와 같은 완구 스폰서들이 배후에서 총알을 대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물론 과거 한국에도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한 업체들이 있었죠.


어려서 프라모델 좀 만드셨던 분들은 이름이 익숙하실 거라 생각되는데··


아카데미과학교재 아이디어회관 강남모형 진양과학교재 원일모형과학 삼성교재 뽀빠이과학 등이죠.


하지만 이들 회사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이들이 팔아온 제품이 어떤 것들이었다는 것도 누구보다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일본 제품을 흉내 낸 정도가 아니라 그대로 복사해서 팔아온 진정한 표절의 온상들이죠.

(근데 이들의 표절 행각에 대해서는 왜 다들 입 다물고 계신지.. ㅋㅋ)



아래의 한국 극장 애니메이션 포스터 모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http://kr.blog.yahoo.com/anicapsule/6325.html


80년대 한국에서 만들어진 로봇이 등장하는 모든 극장용 애니메이션들은(김청기 감독 작품 포함) 위에 열거한 프라모델 회사들이 돈을 대서 만들어진 작품들이고.


결과적으로 80년대 한국 애니메이션계는

저들 완구 회사가 일본서 표절해 온 상품을 팔기 위한 프로모션 동영상을

하청 제작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죠.


이래저래 한국 애니메이션계는·· 
메카닉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필요가 없는 구조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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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현 2006.10.11  16:48

- 퍼가실 때는, 반드시 출처 명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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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신왕 2006.10.11  20:26  [125.191.54.235]

답답한 현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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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2006.10.12  21:22  [58.140.85.162]

7,80년대는 한국이 일본에 거의 모든 것을 베끼던 시절이었죠. 가전 제품에서부터 완구, 식품, TV 프로, CF, 대중음악.. 열거하기 힘들죠. 제가 보기에 슈퍼 마징가 3나 마징가 X 등의 작품이 오히려 그 시절의 평균치를 반영하는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저런게 일반적인 평균치를 유지하던 시절에 태권 V를 만든것과 절대 저런 것이 평균치가 될 수 없는 90년대 일본에서 만들어진 나디아를 비교하는 건 적절해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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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2006.10.12  21:29  [58.140.85.162]

물론 저런 것이 절대 평균치가 될 수 없는 시절에 디즈니는 라이온킹 같은 것을 만들었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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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pi 2006.10.13  01:05

미래의 한국 애니메이션 계를 위해서는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이군요. 메카닉 디자이너도 필요하지만, 전문적인 SF 작가나 애니메이션을 위한 시나리오 작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동화에 비해 텅빈 시나리오를 보여줬던 망치를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뭐 이래저래 꿈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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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8803 2006.10.13  13:58

위에 라이온킹 이야기가 나왔는데,, 라이온킹은 가장 죄질이 나쁜 표절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정글대제의 디자인을 따다 쓴 정도가 아니;구 작품의 내용구조와 주제의식을 베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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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sarang2 2006.10.29  02:01

위에 님들 말도 맞지만.....예를 들러서 저희가 반도체를 만든지는 얼마 안되지만...지금은 최고 수준 안니가요?? 그런거처럼 과도기 현상이 안니가 해요
저희도 처음은 반도체 같으것을 뺏기기만 해죠..머 다른것들도 맞찬가지지만... 지금은 전 세계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전자 재품이 많습니다.
그런것 처럼 곧 애니도 그런 날이 있지 않겠나요? 전 꼭 그런 날이 온다고 믿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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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진 2007.02.11  15:50  [122.254.202.35]

메카닉 디자이너의 문제가 아닙니다. 디자이너 널렸지요.
문제는 시스템 입니다. 마장가가 잘팔리면 마징가 비슷하게
검담 잘팔리면 검담 비슷하게...싸게 쓰고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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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2007.02.11  16:21  [58.140.40.53]

노영진//태권V가 만들어지던 70년대에 메카닉 디자이너가 널렸었나요??
그럼.. 현대는 디자이너가 널렸는데.. 포드차 따라 만들었나요?
금성(LG)은 디자이너가 널렸는데.. 소니, 아이와 워크맨 본따서 만들었나요?
제가 보기에 한국의 모든 디자인 산업은 88 올림픽 이전까지는 표절 이라는 단어에서 떳떳하지 못해 보이네요. 심지어 애들이 먹는 과자까지 일본거 베끼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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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2007.02.11  16:26  [58.140.40.53]

솔직이 태권V 다시 리메이크 한다고 그러는데.. 무엇보다 메카닉 디자인 누가 맡을지 매우 걱정됩니다(몇년전 태권V 부활 프로젝트 발표회 때 선보였던 그 '가이버 태권V'는 완전 좌절이었고요)
물론 위에 노영진씨 말씀에 따르면 메카닉 디자이너 널렸다고 하니까,, 이런 제 걱정은 방구석에 쳐박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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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진 2007.10.17  23:09  [211.210.191.56]

정이품송// 위에 글 잃으셨어요.'실직적으로 메카닉 디자인이 불필요'
한 환경이라고, 그럼에도 정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뭐야? 현장에서 일해본 경험이나 있으면 말이나 않해,
무슨 메카닉 디자인이 자기가 좋다 해서되는 편한일인 줄
아세요? 전체 시스템의 일부분이지 디자이너가 대장인 직장이 있답니까?
제가 작성한 글 '한국에서 메카닉 디자인 하기 (http://blog.naver.com/mekaking/40031758277)';; 나 잃어보고, 논쟁이나 청하세요. 얼마든지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세상에 얼마나 숨은 실력자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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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정 2008.10.11  20:52  [125.177.10.125]

은하철도특벼열차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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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트 2009.06.08  06:38  [193.6.150.67]

노영진 // 제대로 본문 읽어보신 것 맞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무리 봐도 그 메카닉 디자이너가 필요 없다고 위에서 주장한 건 7~80년대 표절작이 난무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당시 우리나라 여러 완구업체들이 일본의 원 금형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었고, 그것을 팔아먹기 위해선 1분가량도 나오지 않는 짤막한 광고보다는 만화라는 것이 광고용도로 효과적임을 알고 있었죠. 그것을 이용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표절작" 애니메이션들을 요청한 것이고, 그 결과 "이미 완성된 메카닉 디자인"을 이용해야 하는 지경이라 "당시의 로봇만화엔 메카닉 디자이너가 딱히 필요가 없었던 슬픈 현실" 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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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진 2009.10.02  00:13  [218.239.74.67]

re:제대로 잃었습니다.예!동의 합니다 .지금도 상황은 마찬가지 입니다. 저의 블로그에비슷한
관련글를 한번도 잃어보지않으셨군요.어차피 메카닉디자인 이라고 해봤자.소품입니다.
저는 분명이 논증이 가능 하다고 했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글남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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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바트 2009.10.14  16:57  [58.235.139.2]

잘 보고 갑니다.
확실히 로보토 태권브이를 욕하는 사람들은 요즘 말하는 '와우빠'들과 많이 흡사한 듯 하네요. 와우만이 진짜이며, 다른 게임은 죄다 와우 짝퉁이라고 부르짖는 와우빠들의 말과 어찌 그리도 비슷한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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