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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6 | 인디펜던스 데이 (INDEPENDENCE DAY) | 롤랜드 에머리히 | 923,223 | | 1996 | 더 록 (THE ROCK) | 마이클 베이 | 906,676 | | 1996 | 투 캅스 2 | 강우석 | 636,047 | | 1996 | 미션 임파서블 (MISSION IMPOSSIBLE) | 브라이언 드 팔마 | 622,237 | | 1996 | 쥬만지 (JUMANJI) | 조 존스톤 | 540,402 | | 1996 | 이레이저 (ERASER) | 찰스 러셀 | 516,721 | | 1996 | 은행나무 침대 | 강제규 | 452,580 | | 1996 | 트위스터 (TWISTER) | 얀 드봉 | 442,048 | | 1996 | 히트 (HEAT) | 마이클 만 | 412,819 | | 1996 | 랜섬 (RANSOM) | 론 하워드 | 410,657 | | 1996 | 월트디즈니의 노틀담의 꼽추 (HUNCHBACK OF NOTRE DAME) | 게리 트라우스데일,커크와이즈 | 340,485 | | 1996 | 타임 투 킬 (A TIME TO KILL) | 조엘 슈마허 | 269,408 | | 1996 |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4 (POLICE STORY 4) | 당계례 | 246,615 | | 1996 | 커리지 언더 파이어 (COURAGE UNDER FIRE) | 존 데이비스 | 231,165 | | 1996 | 업클로즈 앤 퍼스널 (UP CLOSE AND PERSONAL) | 존 애브네트 | 221,123 | | 1996 | 라스 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 VEGAS) | 마이크 피기스 | 214,157 | | 1996 | 꽃잎 | 장선우 | 213,979 | | 1996 | 데이라잇 (DAYLIGHT) | 롭 코헨 | 211,121 | | 1996 | 브로큰 애로우 (BROKEN ARROW) | 존 우 | 202,598 | | 1996 | 라스트맨 스탠딩 (LAST MAN STANDING) | 월터 힐 | 201,972 |
<스타게이트>로 영화 특수효과 부문의 신기원을 선보였던 SF 초대작 <인디펜던스 데이>가 예상된 흥행 1위를 차지. 다만 <인디펜던스 데이>의 압승으로 끝날 것 같았던 흥행 레이스에 복병 마이클 베이 감독의 <더 락>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 후폭풍을 일으켜 최종적으로 <인디펜던스데이>와 불과 1만 6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소 관객차로 1,2위가 가려진다. <미션 임파서블>, <쥬만지>, <이레이저>, <트위스터> 같은 여느 때 보다 헐리웃 대작 영화들의 공세가 거세던 가운데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2>와 강제규 감독의 <은행나무 침대>가 흥행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이후 헐리웃과의 정면 대결에 나선다.
1997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7 | 잃어버린세계 | 스티븐 스필버그 | 1,001,279 | | 1997 | 콘에어 | 사이먼 웨스트 | 979,100 | | 1997 | 제5원소 | 뤽 베송 | 857,752 | | 1997 | 편지 | 이정국 | 724,747 | | 1997 | 페이스오프(Face Off) | 오우삼 | 716,107 | | 1997 | 접속 | 장윤현 | 674,933 | | 1997 | 에어포스원(Air Force One ) | 볼프강 페터센 | 663,415 | | 1997 | 맨인블랙 | 배리 소넨필드 | 662,106 | | 1997 | 제리맥과이어 | 카메론 크로우 | 448,393 | | 1997 | 창 | 임권택 | 411,591 | | 1997 | 볼케이노 | 믹 잭슨 | 392,677 | | 1997 | 지아이제인(G.I. Jane) | 리들리 스콧 | 370,890 | | 1997 | 자칼 (The Jackal) | 마이클 캐튼 존스 | 362,979 | | 1997 | 스타쉽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 | 폴 버호벤 | 359,472 | | 1997 | 비트 | 김성수 | 349,781 | | 1997 | 피스메이커(The Peacemaker) | 미미 레더 | 340,246 | | 1997 | 내남자친구의결혼식 (My Best Friend's Wedding) | P.J. 호건 | 333,035 | | 1997 | 잉글리쉬페이션트 | 안소니 밍겔라 | 312,882 | | 1997 | 할렐루야 | 신승수 | 310,920 | | 1997 | 쇼킹아시아(Shocking Asia) | | 307,360 |
전작이 이루지 못한 국내 흥행 1위를 속편 <잃어버린 세계>가 달성. 이는 <쥬라기 공원> 개봉 당시와는 달리 이미 모든 헐리웃 배급사들이 국내 직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려 UIP 영화만 표적이 되던 1990년대 초반 분위기와는 달라졌기 때문. 한편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흥행 보증 배우로 발돋움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전년도 <더 락>에 이어 <콘 에어>로 또 한번 국내에서 흥행 대박을 치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뤽 베송 감독의 <제 5원소>가 그 뒤를 이었다. <편지>와 <접속> 등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영화의 장르 다원화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새로운 감각의 신진 감독들이 등장하는 촉매가 되기도 했다. 쇼킹한 신문 광고로 관객을 현혹시키는데 성공한 제2의 몬도가네 <쇼킹 아시아>가 무려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이 1997년의 대쇼크!
1998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8 | 타이타닉(Titanic) | 제임스 카메론 | 1,971,780 | | 1998 | 아마겟돈(Armageddon) | 마이클 베이 | 1,170,252 | | 1998 | 뮬란(Mulan) | 베리 쿡, 토니 밴크로프트 | 771,194 | | 1998 | 약속 | 김유진 | 704,600 | | 1998 | 딥 임펙트 (Deep Impact) | 미미 레더 | 637,387 | | 1998 | 여고괴담 | 박기형 | 621,032 | | 1998 |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 스티븐 스필버그 | 593,681 | | 1998 | 에일리언4 | 장 피에르 주네 | 571,751 | | 1998 | 네버다이 | 로저 스포티스우드 | 479,621 | | 1998 | 리쎌웨폰4 (Lethal Weapon 4) | 리처드 도너 | 446,851 | | 1998 | 8월의 크리스마스 | 허진호 | 422,930 | | 1998 | 퇴마록 | 박광춘 | 419,201 | | 1998 | 미술관 옆 동물원 | 이정향 | 412,472 | | 1998 | 고질라 (Godzilla) | 롤랜드 에머리히 | 409,262 | | 1998 | 시티오브엔젤 (City of Angels) | 브래드 실버링 | 395,806 | | 1998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 짐 길레스피 | 383,520 | | 1998 | 이집트 왕자(Prince of Egypt) | 브렌다 채프먼, 스티브 히크너, 사이먼 웰스 | 356,421 | | 1998 | 조용한 가족 | 김지운 | 343,946 | | 1998 | 정사 | 이재용 | 304,666 | | 1998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 제임스 L. 브룩스 | 299,382 |
흥행 1위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과연 얼마를 벌어들일지가 더 큰 관심사였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예정된 흥행 1위. 다만 국내에서는 당시 IMF 극복 금 모으기 운동과 함께 직배 영화 보지 않기 운동의 타겟으로 이 영화가 지목되면서 초유의 기록인 관객 동원 200만 돌파의 목전에서 저지 당함(그럼에도 한국 내 모든 역대 기록 경신). 반면에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마겟돈>과 미미 레더 감독의 <딥 임팩트>는 당시 세기말 분위기를 타고 예상치 이상의 흥행 기록을 만들어 냈고 국내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에 즈음하여 <퇴마록>과 <여고괴담>류의 영화들이 제작되었다.
1999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1999 | 쉬리 | 강제규 | 2,448,399 | | 1999 | 미이라(The Mummy) | 스티븐 소머즈 | 1,114,916 | | 1999 | 주유소 습격사건 | 김상진 | 960,000 | | 1999 | 매트릭스 (The Matrix) | 래리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 897,882 | | 1999 | 식스 센스(The Sixth Sense) | M. 나이트 샤말란 | 797,761 | | 1999 | 스타워즈: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 조지 루카스 | 746,654 | | 1999 | 텔미썸씽 | 장윤현 | 730,000 | | 1999 | 타잔(Tarzan) | 케빈 리마, 크리스 벅 | 726,542 | | 1999 | 인정사정 볼것 없다 | 이명세 | 687,000 | | 1999 | 토이스토리 2 (Toy Story 2) | 존 라세터, 리 언크리치, 애시 브래넌 | 664,180 | | 1999 | 러브레터(Love Letter) | 이와이 순지 | 645,615 | | 1999 | 007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 | 마이클 앱티드 | 558,233 | | 1999 | 해피엔드 | 정지우 | 546,071 | | 1999 | 셰익스피어 인 러브(Shakespeare in Love) | 존 메이든 | 502,079 | | 1999 | 용가리 | 심형래 | 500,000 | | 1999 | 엔드 오브 데이즈(End of Days) | 피터 하이암스 | 437,292 | | 1999 | 자귀모 | 이광훈 | 420,000 | | 1999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 | 배리 소넨필드 | 407,309 | | 1999 | 유령 | 민병천 | 365,000 | | 1999 | 스크림(Scream) | 웨스 크레이븐 | 363,588 |
전년도에 <타이타닉>도 넘어서진 못했던 관객동원 200만 명의 벽을 우리영화 <쉬리>가 깨트린 역사적인 해. 대개 주위에 볼만한 사람은 다 본 영화의 기준이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일어나는 현상임을 감안해 볼 때, 관객 200만 명의 체감 수치가 어느정도인지 처음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대기록이었다. 또한 그와 함께 <주유소 습격사건>, <텔미 섬씽>,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비롯한 우리영화 8편이 흥행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세계에서(미국을 제외한) 자국 영화 흥행 점유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올라서게 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가 64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해 국내 개봉 일본 영화들 중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이 기록은 2002년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개봉 전까지 깨지지 않는다. 한편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에피소드.1이 헐리웃 박스 오피스 역대 흥행 기록을 다시 쓰게 하고 있었던 이해, 전세계에서 <스타워즈>보다 <미이라>가 흥행 기록을 앞선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2000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 연도 | 영화명 | 감독 | 서울관객수▲ | | 2000 | 공동경비구역 JSA | 박찬욱 | 2,513,540 | | 2000 | 글레디에이터(GLADIATOR) | 리들리 스콧 | 1,242,055 | | 2000 | 미션 임파서블 2(MISSION IMPOSSIBLE2) | 오우삼 | 1,230,633 | | 2000 | 반칙왕 | 김지운 | 787,423 | | 2000 | 비천무 | 김영준 | 717,659 | | 2000 | 다이너소어(DINOSAUR) | 랠프 존다그,에릭 라이튼 | 654,446 | | 2000 | 단적비연수 | 박제현 | 616,349 | | 2000 | 퍼펙트 스톰(THE PERFECT STORM) | 볼프강 페터슨 | 592,768 | | 2000 | 리베라메 | 양윤호 | 533,560 | | 2000 | 미녀삼총사(CHARLIE'S ANGELS) | 조셉 맥긴티 니콜 | 526,617 | | 2000 | 엑스맨(X-MAN) | 브라이언 싱어 | 463,371 | | 2000 | 치킨런(CHICKEN RUN) | 닉 파크,피터 로드 | 442,060 | | 2000 | 씩스티 세컨즈(GONE IN SIXTY SECONDS) | 도미닉 세나 | 439,847 | | 2000 |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 M.나이트 샤말란 | 429,163 | | 2000 | 스튜어트 리틀(STUART LITTLE) | 롭 민코프 | 392,933 | | 2000 |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 | 샘 멘데스 | 391,640 | | 2000 | 할로우 맨(HALLOW MAN) | 폴 버호벤 | 364,201 | | 2000 | 6번째날(6TH DAY) | 로저 스포티스우드 | 347,487 | | 2000 | 동감 | 김정권 | 346,279 | | 2000 | 가위 | 안병기 | 334,364 |
<쉬리>가 200만 관객 시대를 연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아서(그렇지만 년도 분류상 1세기가 지나서)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관객 250만 시대를 연다. 그것도 아카데미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리틀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를 무려 두 배 이상 앞서며 더 이상 한국에서 관객 100만을 넘었다고 흥행 1위가 보증되지 않음을 확인시켜 놓는다. 21세기 첫해부터 한국영화들의 대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드림웍스와 장기 계약한 아드만 스튜디오의 점토 애니메이션 <치킨런>이 44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대변되어 오던 극장 애니메이션 부문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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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현 ☺ http://kr.blog.yahoo.com/anicaps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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