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CAPSULE☺블로그
☼ 백업 인생 … 메모리 부족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TOP 블로거 송락현 (anicapsule)
프로필     
오늘 전체
방문자 378 5319897
구독자 0 902
댓글 0 6165
참조글 0 4822
전체 글보기(591)
CAPSULE☺000
CAPSULE☺인물
CAPSULE☺애니
CAPSULE☺영화
CAPSULE☺음악
CAPSULE☺서적
CAPSULE☺기록
CAPSULE☺모음
CAPSULE☺W.C
최근 댓글 전체보기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우리나라 출판만화계 생..
루이즈 너무 이쁘다 ㅠ..
좀 가져갈게요... 허..
진짜 유도보이 한 번 ..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Ephedrine on..
Xanax.
Xanax.
음반 판매 신기록을 세..
배구의 여신 '..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quswns430
- hanseungdong
- leejoobongmr
- 김태원바보
- 환희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296
개설일 : 2005/09/2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송락현'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국내 연간 흥행 영화 랭킹 (1976-1980)

2005.11.23 16:02 | CAPSULE☺기록 | 송락현

http://kr.blog.yahoo.com/anicapsule/1142 주소복사

국내에서 영화 흥행 수치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6년부터 개봉된 모든 영화(방화, 외화)들을 대상으로 년도별 흥행 순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집계 기준)


최근에는 CJ쇼박스와 같은 전국 단위 자체 관객 집계가 가능한 대형 배급사들의 등장으로 전국 누계 동원 관객수가 발표되고 있지만, 이러한 대형 배급사들이 없던 2000년대 이전에는 현실적으로 전국 관람객을 집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에 없었기 때문에 서울 개봉관 흥행 기록만으로 공식 집계를 해왔습니다.

특히 지방 극장들의 경우, 흥행 기록을 높게 발표하면 그만큼 세금 징수를 많이 당하기 때문에 일부러 실제 기록 보다 낮추어 신고하는 극장들도 많았고(아니 거의 다 관행적으로 그렇게 함) 때문에 영화사들도 지방 극장들과는 수입 배분이 투명하지 않아 입도 선매 형태로 정액 결제받고 관객이 얼마 드는지는 감시하지 않았죠.


다만, 당시 영화계에서 통상적으로 집계(스크린, 로드쇼 등 자료)한 전국 집계 자료들은 전국의 영화 인구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수도권의 1.5배를 전국 집계로 잠정 집계하는 형태로 추산.


즉, 서울에서 만약 500,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라고 가정했을 때,
이 영화의 전국 누계 관객수는 

500,000명(서울 개봉관 관객수) + 500,000명 x 1.5(서울 이외 관객수)

= 1,250,000명(전국 누계 관객수)


이런식으로 잠정 집계하여 비공식 발표한 자료라서 공신력은 없습니다만, 당시 전국의 영화 시장 규모를 어느정도 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입니다.

아래 순위에 있는 작품들도 이러한 방법으로 추산해 보시면, 당시 전국에서 '대강 몇명쯤 이 영화를 봤구나'에 대한 참고는 되실 수 있을 거에요.. ^^


송락현
 
http://kr.blog.yahoo.com/anicapsule







 1976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연도  영화명  감독  서울관객수▲
1976
그레이트 후라이데이(H-BOMB!)
필립 챠롱
225,245
1976
벤지(BENJI)
조 캠프
204,709
1976
위대한 갯스비(GREAT GATSBY)
잭 클레이톤
145,293
1976
알프스 대탈주
 
99,751

한국 영화 연감 자료집이 만들어지고 극장 개봉 영화의 흥행 집계를 시작한 첫해. 하지만 서울에서 조차 아직 개봉관들과 공조 체제가 확립되지 않아 단 4편의 영화만 흥행 성적이 집계 되었다. 이때 개봉되어 관객 18만 명을 동원한 것으로 신문 기사 자료가 전해지는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 태권 V'등도 그러한 이유에서 누락된 것으로 보인다.





 1977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연도  영화명  감독  서울관객수▲
1977
겨울여자
김호선
590,573
1977
타워링(TOWERING INFERNO)
존 길러민
421,228
1977
킹콩(KING KONG)
존 길러먼
342,876
1977
오멘(THE OMEN)
리차드 도너
326,902
1977
록키(ROCKY)
존 G 아빌드센
315,426
1977
소림사 십대제자(TEN BROTHERS OF SHAO-LIN)
정중
297,572
1977
써스페리아(SUSPIRIA)
다리오 아르젠토
271,439
1977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미로스 포어맨
270,190
1977
고교얄개
석래명
258,978
1977
내 모든 것을 다주어도(ALL MINE TO GIVE)
알렌 라이즈너
255,578
1977
소림사 18동인(THE 18 BRONIEMEN)
쿠오낭 홍
250,543
1977
실버스트릭(SILVER STREAK)
아서 밀러
238,855
1977
부메랑(COMME UN BOOMERING)
호세 지오바니
235,526
1977
미드웨이(MIDWAY)
잭 스마이트
234,227
1977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킹 비더
232,259
1977
7인의 독수리(SKY RIDERS)
더글라스 히콕스
231,863
1977
신밧드의 대모험 호랑이 눈알(SINBAD AND THE EYE OF THE TIGER)
샘 와나메이커
198,003
1977
정오에서 3시까지(FROM NOON TELL THREE)
프랭크 D 길로이
197,406
1977
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
루이지 코지
196,692
1977
멀고 먼 다리(A BRIDGE TOO FAR)
리차드 안덴브로
183,539

존 길러민 감독의 더블 블록 버스터 '킹콩'과 '타워링'을 제치고 김호선 감독의 '겨울여자'가 전체 흥행 랭킹 1위를 차지. 조흔파 원작, 석래명 감독, 이승현 주연의 인기 시리즈 '고교얄개'도 쟁쟁한 외화들 속에서 개봉때 마다 연이은 흥행 성공.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일명 이탈리안 스파케티 호러영화 '서스페리아'의 성공 이후, 공포영화가 흥행 영화의 한 장르로 주목되기 시작함. 이 해 70mm 대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재개봉되었으나 흥행 성적은 13만 명 선에서 머물었다.




 

 1978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연도  영화명  감독  서울관객수▲
1978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루이스 길버트
545,583
1978
지옥의 특전대(THE WILD GEESE)
앤드류 V.맥라글렌
410,049
1978
죠스(JAWS)
스티븐 스필버그
388,263
1978
내가 버린 여자
정소영
375,913
1978
25시(THE 25TH HOUR)
앙리 베르누이
354,113
1978
스타워즈(STAR WARS)
조지 루카스
347,255
1978
죠이(SOMETHING FOR JOER Y)
루 안토니오
326,856
1978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데이비드 린
319,758
1978
원 웨이 티켓(THE GAUNTLET)
클린트 이스트우드
302,284
1978
속 별들의 고향
하길종
298,125
1978
캐리(CARRIE)
브라이언 드 팔마
285,008
1978
O양의 아파트
변장호
281,726
1978
사망유희(THE GAME OF DEATH)
로버트 크로즈
281,591
1978
핑크 팬더(PINK PANTHER STRIKES AGAIN)
블레이크 에드워즈
264,519
1978
속 대부(THE GOD FATHER PART Ⅱ)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263,722
1978
부활(AUFERSTEHUNG)
롤프 한센
258,264
1978
디프(THE DEEP)
피터 에이트
254,157
1978
메두사(THE MEDUSA TOUCH)
잭 골드
249,498
1978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프랑코 제피렐리
247,876
1978
무림천하(THE HEROIC FIGURE)
진명화
242,515

전세계 영화계를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죠스'가 장악한 해였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007 시리즈 제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흥행 1위를 차지. 전작을 능가하는 속편이란 격찬을 받았던 코폴라 감독의 대부2까지도 국내에선 흥행 10위권 밖에 머물렀고 이소룡 시대의 종막을 고하는 '사망유희'가 흥행 13위. 전년도 '써스페리아'의 후광 속에 다리오 아르젠토가 '써스페리아' 보다 2년 전에 만들었던 'Profondo Rosso'가 '써스페리아2'라는 넌센스적인 제목을 달고 국내 개봉, 흥행 21위에 올랐다.





 1979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연도  영화명  감독  서울관객수▲
1979
취권(DRUNK MONKEY)
원화평
898,561
1979
사형도수(SNAKE IN THE EAGLE'S SHADOW)
원화평
576,953
1979
챔프(THE CHAMP)
프랑코 제피렐리
553,719
1979
페세이지(THE PASSAGE)
리 J 톰슨
459,400
1979
깊은밤 깊은 곳에(THE OTHER SIDE OF MIDNIGHT)
찰스 재럿
454,931
1979
나바론 2(FORCE 10 FROM NAVARONE)
가이 해밀톤
355,465
1979
디어헌터(THE DEER HUNTER)
마이클 치미노
351,631
1979
리벤저(REVENGER)
마이켈 워너
325,259
1979
루지탕(LE GITAN)
호세 지오바니
318,962
1979
파비안느(FROM HELL TO VICTORY)
행크 마일스톤
304,909
1979
슈퍼맨(SUPER MAN)
리차드 도너
253,942
1979
소림 36방(SHAOLIM 36TH CHAMBER)
류차량
248,170
1979
12인의 하숙생
석래명
241,322
1979
내가 버린 남자
정소영
239,718
1979
집행자(THE ENFORCER)
제임스 파고
235,729
1979
남과 여(UN HOMME ET UNE FEMME)
클로드 를르슈
234,718
1979
허리케인(HURRICANE)
얀 트로웰
223,265
1979
하노버스트리트(HANOVER STREET)
피터 하이암스
222,767
1979
죠스 2(JAWS Ⅱ)
지노 스와크
220,598
1979
꽃순이를 아시나요
정인엽
216,628

이소룡의 뒤를 이어 한국에 상륙한 성룡의 취중 권법이 이전까지 국내 극장 흥행 기록을 완전히 갈아 치운 해. 참고적으로 당시 '취권'의 흥행 기록 89만 명은 1985년 롤랑 조페 감독의 '킬링 필드'가 개봉되기 전까지 6년간 국내에서 개봉된 그 어떤 영화도 깨트리지 못함. '킬링 필드'가 당시 정권의 반강제성 단체 관람으로 기록한 흥행 기록임을 감안해 볼 때, 실질적으로 '취권'의 흥행 기록은 1990년 '사랑과 영혼'이 개봉되기 전까지 무려 11년간 한국내 최고 흥행 영화 자리를 지킨 것임(성룡이 헐리웃 다음으로 한국을 특별 관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한편 인기 외화 시리즈 '아빠는 멋쟁이'로 국내에서도 훗날 큰 인기를 누리게 되는 아역 배우 리키 슈로더가 열연한 '챔프'가 흥행 3위에 오름. 이 작품은 훗날 KBS 명화극장 <다시보고 싶은 명화 시청자 앙케이트>에도 뽑혀서 앵콜 방영까지 됨.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외화는 한국에선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그대로 반영하며 개봉 당시 전미 박스 오피스를 갈아 치웠던 리차드 도너 감독의 '슈퍼맨'도 국내 흥행 순위에선 10위 안에도 들지 못함.




 

 1980년 연간 흥행 영화 랭킹

  연도  영화명  감독  서울관객수▲
1980
느미
김기영
467,823
1980
사제출마(THE YOUNG MASTER)
성룡
436,631
1980
미워도 다시한번 '80
변장호
364,538
1980
만딩고(MANDINGO)
리차드 플레이저
364,519
1980
파울플레이(FOUL PLAY)
콜린 히긴스
322,148
1980
체이사(KILL A RAT)
조르쥬 로트너
295,554
1980
크레이머 크레이머(KRAMER VS KRAMER)
로버트 벤튼
267,922
1980
록키 2(ROCKY Ⅱ)
실베스터 스탤론
244,234
1980
베틀크리크(BATTLE CREEK BRAWL)
로버트 클라우스
233,674
1980
매드맥스(MAD MAX)
조지 밀러
227,531
1980
레갱(LE GANG)
재크 드레이
202,237
1980
썬번(SUNBURN)
리차드 C 사라피안
191,577
1980
그릭 타이쿤(GREEK TYCOON)
리 J 톰슨
190,970
1980
사묘학권(LACKEY AND THE LADY TIGER)
소룡,나문
180,543
1980
황금탈출(GOLDEN RENDEZVOUS)
아세라 라자루소
178,038
1980
후릭크(FLIC STORY)
재크 드레이
177,222
1980
크레이지걸 화니보이(THE CRAZY GIRL AND FUNNY BOY)
클라우드 지디
173,845
1980
인자무적(THE MAGNIFICENT BUTCHER)
원화평
168,138
1980
브레이킹 어웨이(BREAKING AWAY)
피터 예이츠
167,892
1980
예스터데이(YESTERDAY)
래리 켄트
166,843

한국 영화사에 가장 독창적인 스타일리스트로 불리우는 김기영 감독의 '느미'가 변장호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제치고 흥행 1위. 한편 인기 배우 출신 감독 입뽕작 성룡 감독의 '사제출마'와 전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실베스터 스탤론이 직접 감독한 '록키2'도 흥행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981-1985 순위 보기


  추천(0) 스크랩 (10) 인쇄
kicl2002 2005.11.24  19:07

야...대머리 아저씨 시절, 테레비에서 보았던 전쟁영화가 이때 정말 무더기로 개봉했었군요... 일본애들은 70년대 이런 것 보고, <기동전사 건담> 등과 같은 리얼로봇 같은 염전주의 애니메이션까지 만들다니...

답글쓰기
toge68 2005.11.25  01:50

성룡의 취권... 많이 봤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이들 가서 본거 같네요.. 스타워즈에 3배라니..... (나중에 TV에서 본 사람들까지 치면 당시 전국민이 본 영화 일듯;;;;;;;

답글쓰기
Dropin 2005.11.25  21:43

당시에 엄니 손 붙잡고 극장가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난 어려서 뭔지도 모르고 화면만 쳐다봤는데, 사람들은 웃느라 정신없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답글쓰기
한번해볼텨 2005.11.25  21:43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스크랩 해 갈께요..감사합니다. 꾸벅.

답글쓰기
NO총각 2005.11.26  00:05

그래도 스타워즈는 제때 개봉이 되었던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 헐리우드 직배가 되기전에는 소위 헐리우드 화제작 거의 1년, 심하면 2년만에 국내 개봉했었는데.. 하지만 그때가 영화보는 맛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스크린이나 영화잡지를 보고 영화개봉날만 기다리고는 했는데 ^^

답글쓰기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