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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거리
예술의 거리에서 새벽을 밀어 올리던 화-활-짝 꽃 을 피 운 다
한恨 으로 두들기는 판 소리 청자 백자 도공 혼魂 / 꽃 불 에 구워 져 춘설헌 의도인 전통 산수화 와 오 지호 인상파가 생수로 샘 솟 는 다
장인匠人의 피 흘러 흐-을-러 굽이 처 서 전통과 현대의 멋이 함께 살아 춤 춘 곳 정신도 풍속도 저절로 어우러 진 예향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 수도 광주 라 - 네
지구촌 사람 들 모여 모오여 광주 만 의 끼 와 멋 예술의 향기 넘쳐 나 대양을 이루 네 시대의 벌판을 귀 대어 보네 예술의 거리 그 그늘에서 우리는 즐겁네.
- 안 명 원 작 -

개 요 :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고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 판매하는 예 술의 거리(300m)는 한국화, 서예, 남도창을 중심으로 한 남 도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이다. 예술의 거리는 매주 토요일 '차 없는 거리' 로 지정되어 더 욱 활기를 띤다. 1달에 1차례는 남도문화예술진흥회가 주축 이 된 음악회, 빛의 축제, 언더그라운드 공연, 캐릭터 문화 상품전, 빛의 축제 등이 열려 예술의 거리를 활성화 시키는 데 주력한다. 광주동부경찰서 앞에서 중앙초등학교 뒷편 사거리에 이르는 이곳을 두루 돌아보는데 구경만 하면 1시간 정도,매장에 들 어가서 감상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광주가 초행이면 꼭 들러 볼 만한 곳이다.
교통안내 : 1) 광주역에서 충장로·예술의 거리 찾아가기 버 스 - 55, 57, 151번 승차 택 시 - 소요시간 5분 ~ 10분 승용차 - 시도(市道) 30번 농성광장, 공항 방향의 경열로 → 유동 사거리에서 시도 34번 도청방향 좌회전 → 금남로로 직진
2) 광주공항에서 충장로·예술의 거리 찾아가기 버 스 - 19번과 공항버스 1000번 택 시 - 소요시간 25분 승용차 - 시내 방향으로 국도 22번 시도 30번 따라 광주역 방향 → 양동시장 → 시도(市道) 34번 도청방향으로 유동 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가면 된다. 3) 터미널에서 충장로·예술의 거리 찾아가기 버 스 - 09, 36, 518, 151번 공항버스 1000번 택 시 - 소요시간 10분 승용차 - 시도(市道) 34번 도청·금남로 방향 → 광천교에서 우회전해 계속 간다. 정보 제공자 : 광주광역시청 문화진흥과
예술의 거리
프랑스 파리에 몽빠르나스가 있다면 광주에는 예술의 거리가 있습니다. 몽빠르나스는 유명한 문인과 화가들이 모여 파리를 세계문화의 중심지라 는 자존심을 내세우는 원동력이 된 곳입니다. 광주 예술의 거리 또한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서울 인사동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예술의 거리로 손꼽히는 광주예술 의 거리는 광주 동부경찰서 앞에서 중앙로까지 3 0 0여m에 이르는 곳을 일컫 습니다. 어른 걸음으로 5분 남짓이면 걸을 수 있는 이 거리에는 갤러리와 화 방, 표구점, 골동품점, 소극장, 전통찻집 등이 9 0여개 모여 있습니다. 광주 동구 금남로와 인접해 있는 이곳은 8 0년대 초부터 화랑을 겸한 표구점들이 하나둘씩 들어서면서 1 9 8 7년 예술의 거리로 공식 지정되어 외지인들이나 외국인들이 광주에 오면 꼭 들리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예술의 거리에는 화랑화방이 2 3이나 있습니다. 광주가 예향이라고 하나 그림 판매를 업으로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1 0년 이 넘도록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나인갤러리 대표 양승찬씨는 광주가 낳은 추상화가 양수아씨의 셋째 아들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예술혼이 서린 예술 의 거리에서 광주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동사무소 건물을 리모델 링하여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무등갤러리는 지역작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 습니다. 예술의 거리에는 화랑만큼이나 골동품 가게도 많아 동다원, 고려당, 홍서 각, 막사발, 고전방, 정일품, 덕산방 등 1 0여 곳에 이릅니다. 한지와 붓, 먹, 벼루를 판매하는 필방도 다섯 곳 있고 문집이나 족보를 취급하는 고서점도 있습니다.예술의 거리는 전통차를 마실 공간도 여러 군데입니다. 50여년 동안 녹차 보급에 전념해온 한국제다에서 운영하는 차생원에 가면 향기 그윽한 작설차 를 마실 수 있고 각종 다구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청현산방, 동다원에서 도 다구류를 구입할 수 있고 뜰방, 맥다원, 솟대, 토향산방에서는 전통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예술의 거리가 지속적인 생명력을 지닐 수 있는 것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살아 숨쉬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곳이 다지리와 에꼴 드 뱅, 아르페지오, 사운드 오브 뮤직 등입니다. 홍차전 문점 다지리는 홍차학교, 다지리 바로 옆에 자리한 에꼴 드 뱅은 와인스쿨을 열어 홍차와 와인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르페지오는 광주전남지역에 서 유일하게 L P레코드판을 판매하는 곳으로 희귀음반을 취급합니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L P레코드 음악을 듣고 싶은 사람은 중앙초등학교 후문 건너 편에 있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찾아갑니다. 이곳에서는 대지의 숨결처럼 생 명력 넘치는 아날로그 음악을 맘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술의 거리에는 민속공예품과 문화상품을 취급하는 곳도 많습니다. 지난 2월 새롭게 문을 연 광주관광기념품전시장은 지역공예가가 공들여 만든 관 광기념품 3천여점을 판매합니다. 원목가구를 만드는 나무만들기, 순은점토 공예점인 내마음의 보석상자, 가죽공예전문점인 숲속의 가죽공방과 한샘 가 죽공방 등 많은 가게가 보석처럼 알알이 박혀 있고 공연장으로는 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궁동예술극장과‘금희의 오월’, ‘모란꽃’으로 국내외 에 널리 알려진‘극단 토박이’가 운영하는 민들레 소극장이 있습니다. 예술의 거리를 수 십년째 지키는 텃줏대감들도 귀한 존재들입니다. 미술도 서 전문서점인 학문당을 운영하는 안명원씨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1981년 문을 연 학문당에 가면 절판된지 오래된 미술서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의 꿈은 언제까지나 학문당이 미술서적 전문점으로 광주에 남아있는 것입니 다. 화랑 연우당을 운영하는 김성섭씨는 아코디언 연주가로 더 유명합니다. 그는 매일 낮 1 2시 3 0분부터 1시 3 0분까지 예술의 거리에서 아코디언을 연 주하는 거리의 악사입니다. 예술의 거리는 매주 토요일이면 개미시장이 열려 북적댑니다. 고가의 고미 술품에서부터 값싼 생활공예품에 이르기까지 선인들의 손때가 묻은 민속예 술품들이 새 주인을 기다립니다. 개미시장에 오면 아련한 추억 속의 물건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손을 잡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습니다. 이곳에는 2 0 0 6년 축제문화의 꽃이라는 루미나리에가 설치되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겨났습니다. 루미나리에 덕분에 저녁에도 가족이나 연인들이 즐 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주 예술의 거리는 옛 도청 자리에 들어서는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예향 광주를 상징하는 명소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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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7080충장로축제때 예술의 거리에서 마차 운행



 오래 전부터 예술의 거리를 명소로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학문당이 아름답기만 하다.

축제 문화의 꽃 이라는 빛의 예술 루미나르에를 일정기간이 아닌 상시 시설화 해 또 하나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저녁이면 언제든지 가족이나 연인과 손에 손을 잡고 빛의 예술의 거리를 거닐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습니다.
 2007 광주충장로축제 10월9일 -- 14일(6일간) 축제 기간동안 특별 운행한 무괘도 열차
약도상 학문당은 동부서 앞 예술의 거리 입구에서 왼쪽으로 첫번째로 나와있지만 7번째 가게 입니다. 태평양다방 앞이고 동부경찰서와 원불교와는 중간지점 입니다.

019-631-0181, 062)222-0181(fax겸용)

예술의 거리 일대 재생 프로젝트
‘87년 예향 광주의 상징적인 특화거리로 예술의 거리를 지정한지 20여년이 되었다. 전국에서 특화거리로는 처음인 예술의 거리는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 남도창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공연, 판매함으로서 남도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로 가꾸기 위함이었다는 것은 다 아는 바다. 문화의 세대를 예견이라도 한 듯 문화중심도시로 이어지는 작금에 와서 볼 때 적절한 선견지명 이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예술의 거리는 “예술의 거리”라고 하기엔 민망 하리 만큼 한산한 거리가 되었다. 이쯤 되기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크게는 2가지라고 볼수있다. 첫째, 일반적 추세에 따라 여느 도시처럼 다핵화 돼가는 현상에서고 둘째, 우리 광주만의 특수한 경우인데 도청과 산하 기관이 대거 옮기면서 크게 쇄락 했다고 보는 게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대안이 없었을까? 아니다. 일찍이 市가 나서서 이런 점들을 감안해 미리 대책을 세웠드라면 이렇게까지는 안됐을 것이다. 주변에 현대미술관이나 디자인쎈타 등 굵직한 인프라를 세우고 중,단기 사업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착실히 실행 했어야 했다. 이러기 위해서는 市에 담당 부서를 둬서 큰 것에서 작은 행사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해야 한다. 또한 自治區는 충실히 관리를 해야 한다. 광역단체장의 의지에 달렸음에도 예술의 거리를 소홀히 했지 않냐? 는 생각이어서 씁쓸하다. 행여 아시아문화전당이 완공되면 자연현상으로 좋아지겠지/ 는 아닌지? 고민과 의지 없이 저절로 되지는 않는다. 이제는 전당에 걸맞은 주변 인프라 조성이 필수 조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주문한다.
그동안 自治區에서 활성화사업을 간헐적으로 해 오고 있으나 예산만 낭비한 채 지금껏 효과를 내고 있는 사업은 별로 없다. 이는 관행상 전문가와 주민과 의견 수렴이나 참여가 결여된 채 행정 편의로 이뤄진 점을 문제로 지적을 한다. 설치 된지 1년 남짓 됐는데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루미나르에”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화거리 지정 20여년에 20여 억원에 가까운 혈세를 부었어도 주5일 근무를 맞아 가족끼리 찾는 시민이나 외지인은 볼 수가 없고 시설물만 을씨년스럽다. 이래가지고 서야 어찌 당초 목적한바 시민의 문화향유 기능발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참으로 암담하기만 하다. 이러던 차 에
대표적 시민단체인 “나무심는 건축인”은 광주대학교 건축학과 와 협력하여 “예술의 거리 일대 재생 프로젝트”를 수행해 결과물이 나왔다. 산학민이 협동해서 원 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쇄락의 바닥을 친 예술의 거리 일대부터 살리므로서 구도심 활성화에 불을 당 기자는 것이다. 실로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많이 떠났고 남은 사람은 다들 죽겠다고 하는 마당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걸어 보는 것이다. 오죽해서 재생 프로젝트 인가? 아무쪼록 처음으로 시도된 산학프로젝트가 산학민관이 협력해서 실현성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해 실천에 옮기길 바라는 바다. 1년여의 산고 끝에 나온 청사진을 만시지탄이나 차제에 예술의 거리 활성화 특단 책으로 해서 가능한 사안부터 착수하기를 우리 주민은 바란다. 그래서 언젠가는 윤곽을 드러낼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거리가 돼야 한다. 특화거리로 지정한 이상 명실상부 당초 지정한 의도는 물론 이제는 문화전당과 하모니를 이룬 또 하나의 랜드마크 가 되도록 해야 한다.
안 명 원(예술의거리 일대 발전협 자문위원)
kbs전국노래자랑 광주동구(충장축제)편 녹화후 거리퍼레이드(예술의거리) '08.9,20





































캐슬린 스티븐슨 미국대사가 광주 방문길에 예술의거리
에 들러 망중한을 즐겼다 ('08,11,17)
 예술의거리에 들어서는 대사 일행과 경호원들
 사진을 찍는 나 를 보고 학문당 앞에서 특유의 웃음을 활짝 웃어 주었다.
 학문당 안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스티븐슨 대사에게 오래되고 유일한 아트북 하우스라고 가이드가 설명하고 있다.
 서점 안쪽을 관심깊게 들여다 보고있는 모습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에게 학문당과 예술의거리를 안명원씨가 열심히 소개하고 있다.( '08,11,17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 지역총괄담당관실 제공 )
사랑과 평화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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