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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심장 깊숙이 각인되어 있는 전통의 장단과 가락이 현대적인 신명으로 재해석되어 되살아난다!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어우러지는 '국악 한마당'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우리 자신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로 승화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저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안숙선 외 25명 명창의 가야금 병창을 필두로, 서울시 무용단의 화관무와 장고춤이 펼쳐지고 가수 이안의 국악가요, 북의 합주, 경기명창 대가들이 펼치는 경기 민요 한마당과 민요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는 '국악 한마당'에서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명창 안숙선 외 25명이 들려주는 가야금 병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인 가야금연주가이자 국립창극단?예술 감독인 안숙선을 중심으로 서울시 25개구를 상징하는 25명이 출연하여 한 무대에서 동시에 25명의 가야금 병창을 하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전설적인 무용가 최승희의 수제자로 화관무와 부채춤을 만든 한국 무용계의 대가 김백봉 선생의 연출로 서울시 무용단이 선보일 화관무는 'Hi Seoul 페스티벌 2005'의 '국악 한마당' 공연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며 서울시 무용단의 장고춤은 역동적이고 변화가 많은 장고가락의 흥취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이다.
가수 이안은 TV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을 비롯한 국악가요를 시립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들려줄 예정이어서 국악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이호연, 김혜란 등이 함께 하는 경기 민요 한 마당은 맑고 깨끗하며, 경쾌하고 분명한 경기 민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출연자들 모두가 악기를 들고 나와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연주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할 '국악 한마당'의 마지막 무대는 관객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됨으로서 이번 '국악 한 마당'의 가장 중요한 출연자 중 하나는 바로 능동적인 '관객', 참여하는 '관객', 즐기는 '관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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