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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를 가르는 은 빚 날개-바람꽃-lana-


                      

                                       

   

은하를 가르는 은 빚 날개-바람꽃-lana-

              
 

당신 고운 이마 위로 흘러내리는 머리 결은
저 먼 날 실개천 송사리 잡던 날
내 귓 볼 스치던 바람 같아라

논 뚝 길 걸어 들나물 담긴 바구니에
한껏 풍기던 향기를 담아온 당신은

이 밤 저 먼 이국 상념의 은하수 다리 놓고
이제 나의 하늘이 될 수 없는 남의 하늘로
내 절절한 그리움을 불사르고

잠시라도 잊기 어려운 첫 마음 되새겨
은하를 가르는 은빚 날개  부여잡고 파라

   거기 내 아물지 않은 아픔 하나 떨고 있나니..
 
 



                                 음악 출처   :   (onesmind)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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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