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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은 그윽하고 한가로워 고요한데
언덕을 이루 산은 확 트인 기세라네
맑은 못엔 밝은 달 환하게 비쳐 있고
산은 깨끗하게 봉우리 높이 솟아 있네
국화를 읆으니 향기 코밑에 스미고
찻잔 기울이니 흰 눈 가득하다네
도리 깨달음이 어디쯤 이르렀는가
백마에 경전 싣고서 오고 있다네. ............
목암최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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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향기 2009.11.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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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먹고난후에..
침향은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입니다
찻잔 기울이니 오감도 고요해집니다
좋은글 모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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